대전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회장 이문제) 회원 100여명은 16일 추석 차례상 음식 200세트를 결연가정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차례상에 필수적으로 올라가는 음식인 송편을 비롯해 소고기, 과일, 떡 등 총 15개 품목으로 음식세트를 만들어 결연가정과 저소득가정 등 20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등 추석 차례상 차리기를 도왔다. 산내동복지만두레는 2004년부터 11년째 매년 설과 추석때 차례상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사랑의 삼색전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삼색전"을 만들고 있다. 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상헌) 주관으로 16일 유성구청 별관 옥상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자원봉사협의회원, 적십자회원, ETRI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삼색전(꼬지전, 호박전, 버섯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삼색전은 관내 소외계층 250여 세대에 사랑의 위문품으로 전달됐다.
대전 동구 자양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소우영)는 16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손수 포장한 계란과 간장, 식용류, 밀가루 등 생필품을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보듬어 주는 등 소외감을 덜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우영 자양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을 주고자 한 일인데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게 됐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더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 용운동 열방비젼교회(담임목사 노문주)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용운동주민센터(동장 나광춘)에 기탁했다. 열방비젼교회는 매년 설, 추석, 부활절, 크리스마스에 정기적으로 백미 40포씩을 기탁하는 사랑의 손길을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나광춘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정중히 전달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이 계속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S리테일 대전지점(지역장 김진원)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을 맞아 동구 관내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어르신 20가구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전시 중구 유천1동 주민센터는 1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명절음식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천1동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에 있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으로 부침개를 부치고 송편을 빚어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송편을 전달했다. 구재교 유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진료태세를 확립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 당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 시 진료공백을 방지하여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직의료기관 33개소와 당번약국 43개소를 지정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구 보건소는 명절기간 동안 의료기관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6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직원들이 참여하여 깨끗한 청사 환경정비를 위해 대청소와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평소보다 1시간 빨리 출근하여, 부서별 맡은 구역에 대한 화단정비, 담배꽁초·나뭇가지·오물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대전시 중구 태평1동 주민센터에서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라면 기탁식이 있었다. 이날 기탁식은 태평1동 소재 대청마루식당(대표 박상언)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을 위해 라면 100상자을 쾌척함에 따라 이뤄졌다. 태평1동 권승진 동장은 “경기도 어려운데 금년 설 명절에 이어 추석을 맞아 행복하고 건강한 동네조성을 위해 라면을 후원해 주신 박상언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후원이 “효 중심도시 중구”를 지향하는 우리 동네 곳곳에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14일 송강전통시장에서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설이, 난타 등 문화공연를 개최해 추석 전 전통시장활성화는 물론, 볼거리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한편, 오는 28일에도 각종 문화공연과 물품 할인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말이었던 13일과 14일 관평동 수변공원야외무대와 노은1동 은구비 공원에서 ‘제3회 관평벤처골 축제’와 ‘제4회 노은사랑 한마음축제’가 각각 열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명의 주민들이 맛있는 먹거리와 주민들이 꾸미는 흥겨운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성구 마을축제는 ▲27일 노은2동 ▲28일 진잠동 순으로 도심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영혜)는 13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다문화이주여성 및 회원 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든 김치와 굴비, 젓갈 등 밑반찬은 관내 소외계층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원신흥동 주민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6일 오전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신흥동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원신흥동은 유성구 10번째 행정동으로 원신흥동, 상대동, 봉명동 일부 등 3개 법정동을 관할하며, 33개통 231개반의 행정구역에 1만777세대 2만 9천여명이 거주한다.
건강도시 좋은생각 공모결과...꼬마요리사 등 이색적, 총 24건 선정...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 “방학 중 꼬마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식아동에 영양과 정성이 담긴 건강 점심을 제공했으면 좋겠어요” 유성구는 건강도시 좋은생각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안건을 심사해 건강도시부문 금상으로 결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학 중 꼬마요리사 프로그램 운영 등 총 24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건강한 도시 행복유성 실현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구민을 대상으로 건강도시와 생명사랑 유성만들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구
유성구 죽동 일원 청소년수련관 조성, 내달 건립 설계공모 실시...추진 박차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조성 계획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에 따르면, 노은 죽동지역에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청소년수련관 건립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생활환경(BF)인증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실내?외 친환경 건축계획, 주변 환경과 조화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초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3(금)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경찰서와 둔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다듬이방’ 행사를 가졌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에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보행지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모임이며, 박 청장은 녹색어머니회장단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열두번째 다듬이방 행사를 하는 서구는 새 정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구청장)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2013년 을지연습’에 대한 평가에서 대전광역시 5개구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대전시 감사관 주관으로 자치구 평가팀과 시 안전총괄과 비상계획담당부서에서 했으며, 현지 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했다. 서구는 2013년 을지연습 기간 중 종합상황실과 실시반별 일일상황보고를 철저히 실시해 전시 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임무와 실전능력배양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4월 구비 2천만원을 들여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전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와 (재)행복한에코폰(이사장 이형희)은 15일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과 엑스포시민광장 일대에서 자원순환사회 의식 확산을 촉구하는 가두행진을 펼쳤다. 우리나라에서 매립되는 폐기물 중 56%가 회수가 가능한 재활용 자원이며, 특히 휴대폰, TV 등 전자폐기물은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또,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유출돼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등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 서구와 (재)행복한에코폰은 자원이 제대로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음에 문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추석을 맞아 16일부터 이틀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도시 등 6개 기관 12개 업체가 참여한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어려운 농어촌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확보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터에 참여한 자매결연도시는 강릉시, 담양군, 무주군, 함양군이며,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자매결연도시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과 기성농협과 대전축산농협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 유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경상남도 산청에서 개최된 2013 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 -48kg급 개인전에 출전한 이은해 선수가 금메달을, -70kg급 유미원 선수가 은메달, -57㎏급 황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은해 선수는 준결승에서 동해시청 이선아 선수를 유효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라 전북 고창군청 김영란 선수를 맞아 지도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유미원 선수는 결승전에서 서울 성동구청 이나라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2위에, 황진희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