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는 11월 2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19 산성시장 가을페스티벌’을 펼친다.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산성시장 가을페스티벌을 열 예정으로, 전영록과 이범학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흥겨운 무대도 선보인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산성시장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주사랑 모바일 상품권인 공주페이 발행 10억 달성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된다.시는 많은 시민과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인해 단기간에 10억 달성이 가능했던 만큼 감사함을 표하고, 나아가 내년도
논산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12개소를 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정하며,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 참여도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등 5개 기본영역과 세부항목으로 나눠져 있다.항목별 최저 점수 이상을 받아 총 합계점수가 80점 이상인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올해는 신규와 재선정을 포함해 총 12개소 어린이
공주시가 오는 11월 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주제로 12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펼친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대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부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공주시 사회복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와 시설 운영자, 시설종사자, 요양보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사회복지공무원 등 80여명이다.또한,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서면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김정섭 공주시장이 29일 금강의 수질과 생태계 개선 및 문제점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방문에는 K-Water 금강보관리단 민경진 단장 등 직원 5명과 시청 국·과장 등 10여 명이 동행했다.김 시장은 이날 곰나루에서부터 수상공연장, 공도교, 공주보소수력발전소, 공주보 하류부 등을 직접 방문하고 금강의 수질과 수생태에 대한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또한, 곰나루와 수상공연장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주보의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금강은 시민의 생명과도 직결
계룡시가 최근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집합교육을 통해 노인 학대와 인권유린 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120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시설 운영자와 종사자의 인권교육이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른 것이다.교육대상자들을 위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시행 차원에서 실시됐다.인권교육은 집합교육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인원위원회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충남남
공주시가 11월의 역사인물로 ‘우금티 전투의 동학농민군’을 선정했다.강석광 문화재과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서양을 반대하고 왜인들을 척결하겠다는 ‘척양척왜’의 깃발을 걸고 반봉건·반외세 민중운동을 벌였던 우금티 전투의 동학농민군을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1894년 6월 말부터 공주 대부분 지역은 일본군 철수를 요구하는 농민군들이 장학하거나 확보하는 등 봉기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났다.손병희가 이끄는 충청도 북동부지역 북접농민군은 전라도에서 올라온 남접 전봉준 부대와 합류, 4만에 이르는 대대적 연합부대를 형성해 충청
계룡시가 배출가스 운행차량 단속,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 다음달 말까지 도로변, 차고지, 산업단지 등 매연 발생이 많은 지점에서 매연 발생 비중이 높은 화물차 등 경유 차량의 매연 허용기준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단속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한 차량에는 조속히 정비토록 개선명령을 하고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운행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또 31일은 시 관내 신도안면 괴목정 공원 주차장에서 배출가스 운행
▲최홍묵 계룡시장 31일 오전 11시 계룡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15회 계룡시 농업인대회'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한다.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지역기반 뮤지션 ‘바비핀스’가 다음 달 외국으로 진출한다.지난 2017년 추진한 음반제작지원사업 ‘아이엠 뮤지션’에서 금상을 받은 지역기반 신예 뮤지션 바비핀스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충남음악창작소)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오는 11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인 ‘인디 위크 캐나다 2019(Indie Week Canada)’에 참가하게 됐다.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바비핀스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19 서울국제뮤직페
천안지역 내 초·중·고등학교가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입혀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천안시는 용소초등학교, 봉명초등학교, 봉서초등학교, 두정중학교, 제일고등학교의 5개 학교에서 ‘우리학교 무지개’ 공공미술 전시를 내년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시가 추진하는 ‘오늘미술관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오늘미술관 프로젝트는 거리, 공원, 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열리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주제에 따라 다양한 시민들이 작가로 참여하는 공공미술 사업이다.천안시는 지난해 제1회 전시 ‘천안색깔 무지개’를 시작으로
천안축구센터 내 1층에 지난달 개소한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천안시는 지난 9월 25일 문을 연 천안운전면허 학과시험장에서 현재까지 총 901명이 응시(1일 평균 43명)하고, 74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시험장은 천안종합터미널과 천안역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아산, 평택 등 인근 시민들도 찾아와 시험을 치르며 많은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천안시는 시험장 내에 관내 소재 11개 대학과 읍면동별 민원을 안내하는 다양한 리플릿 8,000매를 제작 배포하는 등 지역경제 유
천안시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내년도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나섰다.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은 30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 예결위,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10개 사업 총 사업비 9조5560억 원 중 내년도 국비 7,367억원을 정부예산안에 증액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번에 증액을 건의한 사업은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6,788억 원,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399억 원, 천안∼아산고속도로 건설 81억 원, 국도21호 경부선 목천나들목입체화 20억 원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