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K리그 챌린지 리그 첫 참가를 앞두고 구단의 상징요소를 한껏 담은 선수단의 등번호를 전격적으로 공개 했다.아산무궁화는 홈 필드 유니폼을 연고지인 아산시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의 노란색을 주색으로 사용했다. 또한 경찰의 존엄성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군청색을 세컨 컬러로 사용해 선수단의 강인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왼쪽 가슴에는 아산시의 상징새인 ‘수리부엉이’와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의 날개를 형상화한 엠블럼을 적용해 팀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이번 유니폼의 특징은 상의 전면과 후면의 컬러가 다르다는 점이다. 전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5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충청지역 인공신장실 의료진을 대상으로 ‘혈관접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혈관접근로 관련 다양한 최신 의학정보들을 공유해 지역사회 혈액투석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00여명의 지역 인공신장실 의료진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혈관접근로 만들기(송인학 흉부외과 교수), ▲새로 만든 동정맥루가 잘 자랐나(길효욱 신장내과 교수), ▲중재시술의 최신지견(이웅희 영상의학과 교수), ▲혈관접근로 간호 잘하기(김석경 인공신장실 간호사)
3.1절 행사의 상징인 태극기와 횃불을 놓고 주최측이 고민에 빠졌다.탁핵 심판을 앞두고 촛불집회와 박사모를 중심으로 한 탄핵기각을 요구하는 보수 측이 태극기를 앞세우며 대규모 태극기집회를 열고있는 상황에 자칫 그들의 행동을 지지하는 세력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3.1절을 기점으로 보수층의 태극기 집회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돼 행사 주최측을 고민스럽게 하고 있다.천안시문화재단은 유관순 열사의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2017 아우내봉화제’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9시 까지 천안시사적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병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2017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대세돌 ‘세븐틴’과 인기 트로트 요정 ‘현숙’이 뜬다.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역사적인 첫 홈 개막전을 아산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신나는 축하공연과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부분은 바로 축하공연이다. 최근 타이틀곡 ‘붐붐’으로 여중‧고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세븐틴이 화려한 군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요
충남 아산시 시민들이 민주주의 확산과 공정사회 실현을 기치로 내걸고 결성한 ‘충무행복포럼’이 최근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초대 상임대표로 박성순 아산시의원을 선출했다. 공동대표에는 이동현 전 아산예총회장과, 고범석 영은감리교회 담임목사, 이규호 유원대 교수, 정종환 법률사무소장, 김태중 강원도민회장이 선임됐고 감사는 최종복 아산문화관광진흥협동조합 감사와 이동소 효담요양원 이사장이 맡았다.포럼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아산의 발전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사회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지역·성별·세대 등의 모든 차별을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오는 3월 1일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명예독립운동가 1919명의 독립만세 행진을 비롯한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와 ‘독립기념관 30년’ 야외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919명의 명예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대한독립 만세 행진’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20분부터 30여분 3·1절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한다.이어 ‘온 겨레의 한마음으로’라는 주제의 ‘비빔밥’, 독립투사 고문체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볼펜 만들기, 역사인물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홍성군 성·가정 폭력 통합 상담소가 23일 문을 열었다.군에 따르면 그 동안 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접수와 상담, 의료․법률적 지원연계, 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가정폭력 피해접수와 상담, 피해자 임시보호, 법률적 지원연계,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 등을 개별 추진해왔다. 개별 추진하다보니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이번 통합 상담소 개소로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 이원화됐던 피해자 상담체계가 일원화돼 폭력유형에 상관없이 한 자리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군은 피
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건축물과 500㎡ 이상 건축공사장 400여 개소다.군은 터파기 공사 단계에서 굴토부분 흙막이공사 및 경사지에 대한 안전조치 확인, 골조 공사 단계 안전시설(낙하물방지망, 분진망, 가설울타리 등) 설치 여부, 공사장 주변 정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결함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축공사장은 건축 관계자에게
충남 서천군은 23일 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 기본계획보고회’를 가졌다.이 날 보고회에서 군은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바람’ 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의 바람을 △어머니의 바람 △시원한 바람 △트렌드의 바람 등 3가지의 바람으로 표현하였으며, ‘모시야, 여름을 부탁해!’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여름전에 꼭 가야하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적을 표명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24일 조직위원 18명 위촉을 시작으로 체험활동을 보강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모색한다. 그동안의 축제 경험을 토대로 고품격 선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석기 체험활동 및 야간 프로그램을 보강해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올해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고품격 선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
충남 보령시가 인구 11만 명 돌파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이다. 지난해와 올해 인구 1000명이 감소하면서 좀처럼 11만 명의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까지 10만8865명이던 보령시의 인구는 ▲2013년 3927명 ▲2014년에는 617명이 감소해 10만4321명으로 줄었다. 이에 정주여건 개선,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 공무원 1인당 3명 이상 전입 유도 등의 총력 대응에 힘입어 ▲2015년에는 433명이 늘어난 10만4754명으로 인구가 증가추세로 전환되는 듯 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농산
충남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과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으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황선봉 군수와 김영배 태신목장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과 아그로랜드 태신목장과 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상생 협력 발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태신목장의 진입도로를 예산 지역으로도 관광 차량이 진·출입할 수 있도록 2차선 도로를 새로이 개설하는 한편 태신목장은 도로 개설에 필요한 편입 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대학 캠퍼스 내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24일 한국폴리텍대학교 바이오 캠퍼스 신입생 215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조수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학교생활에서의 성불평등 사례’, ‘불합리한 성적차별 편견 바로잡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교 바이오캠퍼스를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건양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진행한다.시는 지난달 총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부터 3년간 개발부담금을 완화해 소규모 개발사업에 활기를 불어넣는다.시에 따르면 지역 경기 활성화 촉진 및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의 부과기준 면적을 완화한다고 밝혔다.개발부담금은 각종 개발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토지에 대한 투기 방지 및 효율적인 토지 이용 촉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개발부담금 완화는‘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준면
충남 서북부지역 식수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18%를 밑돌고 있다. 이 지역 가뭄 해결을 위해 지난해 2월 준공한 금강 백제보와 보령댐을 연결한 도수로가 가동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 겨울 가뭄이 심상치 않다.24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서천, 홍성, 서산, 태안 등 충남 서북부지역 8개 시·군의 식수원인 보령댐의 현재 저수율이 17.6%를 기록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조치까지 내려졌던 2015년 11월7일 저수율 18.9%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대 최저 수준인 2007년 15.1%와 큰 차이가 없다. 이에 홍성군은 지속되는 가
각종 범죄로부터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손을 내밀어 주고 끈이 되어 주는데 주저하지 않는 단체가 있다.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 산하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구열, 센터)가 그 주인공이다.센터는 범죄피해자들에게 희망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어깨를 내어주고 있다.올해도 센터는 드러내지 않고 음지를 밝히는 등불로서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하기로 다짐한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과 얼어붙은 사회에 온정으로 되살아나고 있다.(사)서산시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구열)는 지난 2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각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등 행사 전반의 연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연출계획 보고회는 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등의 연출 대행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 3일 최종적으로 선정된 ㈜케이비에스엔의 연출 계획안 최초 보고와 그에 대한 참석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계룡대근무지원단(단장 김충환)과 민·군 화합 및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시민대표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계룡대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계룡시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정 주요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군의 상호협조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협조’, ‘계룡시 지역 기상정보 제공협조’ 등 5건을, 계룡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전 가정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시에 따르면 제98주년 3·1절, 다음달 8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장교합동임관식 등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면서 임관식의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 시내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국방 중추도시인 시 전역이 태극 물결로 넘쳐나게 할 계획이다.특히,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민간단체 등과 함께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소속 직원과 관련 기관·단체 등도 각 가정이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의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가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경쟁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지닌 전국의 우수한 유망 축제를 엄정하게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축제콘텐츠와 축제관광, 축제경제, 축제예술/전통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시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축제와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