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김기주, 이하 충남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농식품 특별단속(1월 3일~26일)을 실시한 결과 부정유통 행위를 대거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충남농관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 1020개소를 점검, 81개 위반업소(돼지고기 22건, 소고기 20건, 배추김치 20건, 곶감 4, 당근 4, 닭고기 4, 떡류, 버섯류, 두부류 등)를 적발했다.이중 미국산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판매한 업주 등 56명을 형사입건했다. 원산지 미표시 업주 25명은 과태료 처분을 내렸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