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홍순)가 환경부가 후원하고 환경타임즈가 주최한 ‘2017년 물가관리심포지엄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63만 천안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장 2개소, 정수장 2개소, 하수처리장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체계적인 상하수도 사업과 시설관리, 수질관리, 급수 불편사항 해소에 주력하며 맑은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생활하수에 대한 과학적인 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 됐다.특히 지난 1월에는 총 사업비 225억원(국비98억원, 도비20억원, 시비 107억원
(주)렛츠(대표이사 김성은·문경목)가 23일 건양대(총장 김희수)에 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주)렛츠는 창업교육 및 취업/진로·인성캠프 등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컨설팅하는 기업이다. 발전기금 기탁은 오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렛츠 김, 문 대표이사가 김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김 총장은 "건양대는 정직, 도전, 자신감을 추구하는 교육명문대학"이라고 소개한 뒤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귀한 기금을 더 좋은 교육을 하는데 값지게 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3일 오후 병원 건강증진센터 7층 회의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 사회적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양 기관이 천안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협약식에는 문은수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이문수 병원장 외 양측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문은수 이사장은 “2016년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협력체계를
당진시가 전국의 일선 시군 시 단위 중 고용률이 전국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4년 연속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조사’에서 당진시의 고용률은 69.4%를 기록했다. 시의 고용률은 전국 평균 59.2% 고용률보다 보다 무려 10.2%나 높다.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고용시장이 크게 위축이 된 상황에서도 2013년 하반기 시 단위 고용률 2위에 오른 후 지금까지 더 이상 하락을 하지 않고 시의 고용률 목표 70% 도달을 목전에 두고 있
천안동남소방서 송원규 서장은 23일 풍세면 이랜드물류센터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축 공사장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및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예찰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복합건물 화재 등 크고 작은 공사현장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 송 서장은 현장 방문에서 재난사고 미연 방지, 취약요인사전제거, 안전의식 제고를 강조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상태를 중점 확인했다.송원규 서장은 “공사현장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다”며 “화기
국토교통부 주관 ‘2016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태안군 농어촌버스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3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여객(대표 박충진)은 지난 2015년부터 태안군과 함께 ‘농어촌버스 이원화 요금제’를 시행하고 벽지노선을 개설해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관광서비스 제고를 위해 안내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이번 평가의 밑거름이 됐다.군과 태안여객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 원거리 버스요금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어촌버스 이원화 요금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경주지진 이후 이어진 크고 작은 지진으로 인해 커진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수립한 내진보강 사업계획을 대폭 변경해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학교시설 내진보강을 완료하기로 했다.교육청은 지난 2010년 이후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에 매년 3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까지 내진대상 2113동에 대해 534동의 학교시설이 내진보강이 적용돼 25.27%의 내진화율을 보이는데 그쳤다고 밝혔다.이에 매년 37억 원을 투자해 10동 씩 추진하도록 한 기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1일 일본 하비키노시(Habikino, 羽曳野市)를 공식 방문, 기타가와 츠구오 하비키노시장을 예방하고 중학생 글로벌 인재 연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고교생 2년생을 중국 상해로 해외연수를 참여시킨데 이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성공을 위한 공식 방문으로 양 도시는 실질절인 교류 협력추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올해 논산시 중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백제의 역사와 한일 관계를
서산시의 재난관리 시책이 충남도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이다.23일 시에 따르면 도는 최근 지난해 재난관리 실적에 대한 15개 시군에 대한 평가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도는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5개 분야 41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개인 역량·부서 역량·기관 역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자원을 비축 관리하고 기상 예·경보시스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등
·국제행사인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주최 측의 최대 고민거리는 주차난 해소일 것이다.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도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선결조건 중 하나로 교통소통을 꼽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금산인삼축제가 관람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항상 지적되는 문제가 주차난이다.축제기간동안 주차부지 확보를 위해 축제장 인근 토지를 임대하고, 인근 공공기관 주차장, 운동장 등을 확보하지만 축제장 주변 도로는 항상 주차장으로 변해 관람객 불편사항 일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제 조직위는 23일
홍성군 종합장사시설인 홍성추모공원이 2007년 10월 개장 후 꾸준한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홍성추모공원에 따르면, 지난해 4989구(관내 860구)를 화장했으며, 747구(관내 546구)를 봉안, 일일 평균 14건의 화장 및 500여명의 유가족들이 시설을 이용했다. 올해 이용객은 22일 기준 화장장 581건, 봉안당 98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 증가했다. 군 화장률은 지난 2015년 57.5%에서 2016년 63.7%로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지속적인 증가세의 원인으로 추모공원의 최첨단 시설 및 유족들을 위한 편의
서천군과 K-water는 22일 장항읍에서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물 복지 실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사업을 이달부터 빠르게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총사업비 253억 원으로 5년간 K-water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총 32㎞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사업완료 후 사업구역 내 목표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건강한 수돗물을 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박래 군수는 "K-water
충남 보령시가 공중화장실을 단순한 이용 공간에서 쾌적하고 산뜻한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신축 및 개보수 ▲여성안심벨 설치 ▲시민평가단 운영 ▲명절 연휴, 여름철 및 머드축제기간 특별관리 ▲관리책임제 실시에 따른 우수 읍면동 시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먼저 2억5000여만 원을 투입해 관내 175개소에 달하는 공중화장실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대천해수욕장 내 임시버스터미널과 대천항 어판장, 시내권 산마트 인근 등 3개소에 4억7000만 원의
충남 청양군은 청양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동안 다수확 품종 재배에서 고품질 재배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예산 6300만 원을 확보해 고품질 품종 ‘삼광벼 확대 도복경감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군내 거주 삼광벼 재배농가로 제품은 농가에서 자율선택하며, 지원기준은 ha당 14만 원(보조 50%)으로 읍면사무소에서 4월 14일까지 신청을 받고, 농협에서 일괄 공급할 예정이다.삼광벼는 미질은 좋으나 도복에 약해 그동안 재배를 기피하는 품종으로, 도복경감제를 지원해 생육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과 질
충남 예산군은 봉수산 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휴양지로서 그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휴양림 내 무장애 숲길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무장애 숲길은 휴양림 내 경사가 완만한 무장애 힐링 산책길을 조성 장애인과 어르신 등이 숲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총 1.4㎞ 구간의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 계층이 숲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적합한 숲길
충남 보령경찰서는 PC방에서 불법 게임물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로 업주 H씨(42)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보령시 구시3길 인근에서 컴퓨터 7대를 설치한 PC방을 운영하면서 ‘뉴스타’ 게임물을 제공한다면서 손님들에게 현금을 받은 뒤 인터넷 관리자페이지를 이용, 해당 아이디로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불법 게임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 7대를 압수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방청 생활질서계와 특별단속반을 구성,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하 문복위)의 해외연수 계획이 공무국외출장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의 부결로 무산된 가운데, 위약금을 누가 부담할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문복위 해외연수가 심의위 운영 이래 최초로 부결됨에 따라 전례 없던 계약해지 절차를 이행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본래 심의위의 심사를 통과한 뒤 예약에 착수해야 하지만, 문복위는 연수 대상지가 해외인 점 등 실무 편의를 고려해 이미 심의 이전에 대상지와의
국정농단 사태가 장기화되고 탄핵 위기론이 등장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박근혜퇴진충남비상행동(이하 충남비상행동)은 2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와 국민은 즉각 탄핵, 특검 연장, 박근혜 구속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충남비상행동은 “박 대통령의 지난 4년 동안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민생은 사라졌으며, 한반도 평화는 위협받았다”며 “이 모든 것들의 배후에는 선출된 권력을 등에 업고 재벌 기득권 세력과 결탁한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있었다. 이에 대한 국민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는 23일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명의 학생에게 ‘희망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희망드림 장학금’은 천안동남경찰서 후생복지기금의 일부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피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올해 동남경찰에서 최초로 시행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범죄로 인해 정신적으로 충격을 입은 피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써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동남경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이원정 동남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범죄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냈겠지만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밝게 성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6년 반부패·청렴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에서 측정한 청렴도 평가에서도 청렴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지난해 시행한 다양한 청렴 시책들이 큰 성과를 거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시청 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이 직접 청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에 주력했다. 또 직원들의 청렴의식개선 제고를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와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