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의 연인인 이유영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11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지난 2015년 7월 영화 촬영을 위해 홍상수를 처음 만난 이유영은 지난해 11월 매거진M과의 인터뷰에서 첫 만남을 회상했다.그는 "영화에 술 먹는 장면이 많다. 홍상수 감독님께 '처음 만난 날 제 만취한 모습을 보고 대본을 쓰셨냐'고 물어봤더니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이어 "'남자들은 다 똑같다. 나이가 많은 사람
노라조 이혁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로 출연해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 무대를 선보여 칭찬을 받았다.하지만 '팥의 전사 호빵왕자'에 아쉽게 패해 가면을 벗은 그는 "12년 가까이 노라조를 하면서 제대로 록 공연을 해본 적이 없었다"며 "그래서 정통 록 밴드를 만들어서 공연을 하고 있다. 나온 지 얼마 안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그는 지난해 독립레이블 유케이 레코즈(UK RECORDS)를 설립해 같은 해 8월 기타리스트 송준호, 서강희와 함께 3인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대타 투입 비하인드를 고백했다.앞서 그는 배우 오지은이 발목 부상으로 하차한 MBC '불어라 미풍아'의 박신애 역에 지난해 10월 대타 투입된 바 있다.이에 대해 그는 지난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KBS2 '아이가 다섯' 끝내고 휴가를 가 있던 중에 연락이 왔는데 정말 엄청 고민했다"며 "오지은 선배가 너무 잘해준 역할이라 비교가 될 수밖에 없고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이틀 뒤 촬영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악역을 제대로 해본 적도 없었고 특히 북한 사투리가 제
배우 최민수가 아들 최유성에게 특별한 연기 조언을 했다.그는 최근 아들과 함께 영화 매거진 씨네21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아들이 연기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 그는 "배우라는 직업의 밝은 면만 보고 스타가 되고 싶은 거라면 이 일의 깊이를 알지 못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아들의 뜻에 반대하겠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나는 여태껏 돈을 목적으로, 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연기를 해본 적이 없다. 나의 이 관점을 아들한테 그대로 적용할 순 없다. 그래서 아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고 전했다.이어 "인생의 가치는 경험에서 나오는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여배우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지난달 22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작품 '라라랜드'를 통해 나의 목소리를 찾았다"고 밝혔다.그는 "과거에는 영화를 만드는 동안 내가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마다 내가 영화 만들기를 방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내가 생각한 재미있는 농담 등을 감독들은 함께 출연한 남자배우에게 하라고 했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런 일들이 내가 여성이기 때문에 있었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즉흥적으로 대사를 하면 함께
달달한 신혼 이야기가 온다.27일 tvN '신혼일기' 측은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사 뽀얀 눈을 바탕으로 애정 어린 눈길로 서로를 쳐다보고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에 영상만으로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영석 PD 역시 방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앞선 4일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나 PD는 "안재현 씨와 프로그램 하나를 같이 하고 있다"라며 "옆에서 지켜본 부부의 모습이 재밌고 따뜻해 보여 혼자 보기 아깝단 생각을 하게 됐고 이에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제작이유를 설명
'블랙팬서' 촬영지가 결정됐다.이들은 26일(현지시간) "'블랙팬서'를 한국에서 촬영하겠다"라고 발표하며 타이틀롤 역에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루피타 뇽, 앤드 서키스,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함을 밝혔다.앞서 2014년, 이들이 제작한 '어벤져스2'도 한국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당시 이들은 한국을 촬영지로서 극찬했다.당시 이들은 "첨단 기술이 발달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우수한 건축물이 있는 이곳은 '어벤져스2' 를 찍기에 완벽한 장소"라고 전한 바 있다.
포켓몬 GO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24일 국내 정식 출시된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 GO가 구글 플레이 등 앱 마켓에서 흥행몰이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희귀 몬스터들을 위한 공략법이 주목받고 있다.사용자의 레벨이 낮을 경우 희귀 포켓몬들이 잘 안 나온다는 가설에 대입해 행복의 알 아이템을 얻어 레벨을 올리는 것이 좋다. 그럴경우 경험치를 30분간 두 배로 만들어 줘 그때 몬스터를 진화시키면 되는 것.또한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도감도'도 현재 미국의 한 업체가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엑소 수호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그의 소속사 측은 27일 "'STATION'의 52번째 주인공은 엑소 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로 결정됐다"라며 "오는 2월 3일 그의 솔로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특히 여심을 홀리고 있는 팀의 리더 수호의 첫 곡 발표에 앞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편 수호는 지난해 1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팀의 멤버이자 리더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다. 다시 태어나도 난 엑소를 하고 싶다"라고 변함없는 팀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둘 다 흥해라"라는 말로 응원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입을 열었다.박 의원은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에 관해 "서울 구치소장이 (최순실에게) 쩔쩔 매더라”라고 밝혔다.이어 "구치소에서 그 사람의 태도는 이 사람이 과연 수감된 게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전해 국민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구치소 내부에서 국회의원들은 페이스북 생중계를 한다"라고 말해 의문을 증폭시킨 가운데 이에 관한 일화는 지난해 박 의원이 자신의 SNS 현장 상황 생중계를 통해 언급한 바 있다.당시 박 의원
'도깨비'가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24일 CJ E&M은 "tvN 드라마 '도깨비'를 연휴 첫날인 27일엔 1회부터 7화까지, 28일에는 8화부터 16화까지 전편 연속 방송한다"라고 밝혔다.앞서 종영된 이 드라마가 설 연휴 특별 방송으로 쓸쓸했던 시청자들의 곁을 채워줄 수 있을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이는 그런 그들 앞에 자신이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려내
'조동아리' 멤버가 뭉쳤다.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유재석과 절친한 개그맨들 4명이 나와 배꼽 빠지는 에피소트들을 풀었다.이날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조동아리'의 정체를 아침까지 떠드는 동아리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김수용의 예능감도 폭발했다.그는 "한 달전에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박수홍 씨를 만났다. 돌부처처럼 앉아있다고 했는데 나에게 같이 나갔어야지 하며 화를 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박수홍은 "또 지어낸다"라며 "형은 까줄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조언한 것이지 내가 언제 화
배우 이영애가 13년 만에 드라마에 얼굴을 비췄다.그녀는 2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에 출연해 안방 복위의 신호탄을 쐈다.이날 방송은 현대의 이영애(서지윤 역)가 안견의 '금강산도'를 찾아가는 과정 속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방송 2회 말미에는 송승헌(이겸 역)이 이영애(사임당 역)를 향한 애틋함을 보여 로맨스의 기대감 또한 높였다.이 가운데 그녀는 앞선 24일,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보다 나은 배역 연기를 위해 한 달정도 민화를 배웠다"라고 밝혔다.이어 "남겨지지 않았지만 사임당이 그렸을 법한
귀성길이 혼선을 빚고 있다.27일 도로 곳곳에 설 연휴 이동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본격적으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현재 요금소 기준해서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30분가량, 부산까지는 7시간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는 최대 민족대이동이 일어나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가능한 한 오후 늦은 시각, 3-4시 이후 귀경길에 오르는 것이 더 수월할 것이다.한편 서울시는 대중교통 귀성객들을 위해
'김과장' 이재훈 PD가 청문회를 언급했다.이 PD는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발표회에서 작품과 현 시국이 맞물리는 점에 대해 "삥땅 말이 많이 나와서 걱정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삥땅을 많이 치던 인물이 TQ에 들어오고 숫자 뒤에 숨어있는 인간들과 부대끼며 큰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릴 뿐 삥땅을 어떻게 치는지 이야기를 다룬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또 "기업 오너가 회사의 주인공이 아니지 않느냐. 대부분 사원들 하나하나가 피땀 흘려서 야근을 하고
'우주의 별이' 김지현 PD가 '도깨비'와의 차이점을 밝혔다.김 PD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미니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 tvN '도깨비' 저승사자 캐릭터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이날 그는 "타사 드라마가 잘 돼서 덜 생소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는 장점도 있을 것 같다"며 "저희 저승사자는 갓도 쓰고 선크림 바르고 굉장히 촌스럽게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그쪽이 대기업, 규모가 큰 버전의 저승사자라면 저희는 귀여운, 소규모 저승사자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
방송인 김용만이 신인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그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 출연해 "20대 때 추억이 많다. 우리가 황금 기수다"라며 "김수용 차를 타고 나이트에 자주 갔다"고 밝혔다.이어 "나와 김수용, 남희석, 유재석, 양원경 등 대여섯 명이 나이트클럽에서 합석한 여자들이랑 나가는데 자리가 모자랐다"며 "유재석을 남겨두고 가려고 했는데 따라가려고 트렁크에 타더라. 참 노는 거 좋아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또 그는 "그런 취급을 받으면서도 쫓아오는 유재석이 뭔가 했었다"고 말했고, 남희석은 "
배우 박하나가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26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빛나라 은수' 오늘도 본방 사수. 우리 남주 두 분 떡 드시느라 귀여움 폭발. 많이 사랑해주세요. 행복하고 소중한 연휴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연휴 가족들이랑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 보내시고요. 새해에는 더욱더 행복하시고 저희 '빛나라 은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한복을 입은 박하나와 뒤에서 장난치는
배우 오윤아가 작품 출연 이유를 밝혔다.그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애 선배님이 작품을 하신다고 해서 캐스팅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이어 "함께 연기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여배우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듯 했다"고 전했다.특히 자신이 맡은 휘음당 최씨 역에 대해 "단순한 악역이 아닌 다양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다. 새로운 느낌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SBS '사임당
걸그룹 원더걸스가 데뷔 10년 만에 해체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유빈과 혜림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예은과 선미는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7월 싱글 'Why So Lonely' 활동 당시 예은과 선미는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진영 PD를 언급한 바 있다.이날 예은은 "재작년에 힙합 콘셉트를 진지하게 생각했다"며 "그래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회사 분들께 보여드렸는데 박진영 PD님이 마음에 안 들어 하셨다"고 말했다.이어 선미도 "박진영 PD님이 '힙합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