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코로나19 일 확진자 수를 최대 2800명으로 예상하고 대유행 대비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1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13일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해 방역 대응 체계를 수립했으나 기존 예측보다 정점 도달시기가 단축되고 최대 확진자 수가 증가되는 추세에 따라 추가 대책을 수립했다.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BA.5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 등으로 유행 전망을 수정해 8월 중 재유행 정점에 도달할 수 있어 일 확진자 수가 최대 28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이에 천안시는 최대 일 확진자 수를 2,800명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대전·충청권 1위를 차지했다.환자경험평가는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환자들이 체감한 병원들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 처음 도입됐다.전국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등 35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3차 평가는 ▲간호사서비스 ▲의사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평가 등 6개 영역에서 실시됐다.평가 결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종합점수 89.50점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교수팀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정신질환자들의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시스템 개발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정신건강 연구 개발 사업’의 과제로 선정되었으며, 3년 간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김지선, 이현아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프트넷과 공동으로 진행한다.이 교수팀이 개발하는 예측시스템은 병원에 입원한 정신질환자들의 자해, 타해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기술로 접촉식
천안시는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해 상담과 이주, 정착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 주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천안시는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벗어나 쾌적한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사업을 위탁 수행하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더 전문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각 대상 가구가 처한 상황에 대응하는 맞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지방공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2021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공단은 ESG 경영 도입을 선포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포상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천안문화재단은 격월로 발간하는 문화예술 종합정보지 ‘도솔문예’ 4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천안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최신 문화예술 이슈를 전달하는 도솔문예 42호는‘독립’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천안만이 가지는 역사와 문화, 예술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했다.먼저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이 내포 하고 있는 비폭력성과 평화, 인권 정신을 콘텐츠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특집1’과 충청권 최초 국제영화상 4관왕을 수상한 ‘독립영화 감독 이준수’의 특별 인터뷰가 눈여겨 볼만하다.또 천안의 독립문화예술 활동가 3인의 이색 인터뷰와 지역 내
천안시 풍세면(면장 이진영)은 최근 남관1리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풍세면 복지담당자, 간호담당자, 아우내은빛복지관 직업상담사는 경로당을 방문해 대상자 38명 등 개별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분야별 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복지궁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노력했다.‘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은 오는 11월까지 월 2회 풍세면 각 9개 마을 경로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진영 풍세면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7월 27일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덕면과 목천읍 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한 3개 부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남구는 지난 6월부터 원상회복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으나, 불법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아 관련 부서와 합동단속을 펼쳤다.중점 단속사항으로는 △하천구역 내 불법 무단점용 △영업구역 외 영업행위 △불법 건축·시설물 설치 등이다.동남구는 합동단속 결과 광덕면 광덕리 해수천 7곳, 목천읍 덕전리 마검천 1곳을 적발해, 관련 부서에서 관련법에 의거 원상복구를 위한 이행강제금
천안시는 7월 29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제166기 5급승진관리자과정 공무원 12명이 천안시를 방문해 정책연구과제 현장·참여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천안시의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 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기초단위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의미가 있다.정책연구과제 현장·참여학습은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황조사 및 면담 등 문화 분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천아제일문화대회 전반에 대해 현황 설명, 질의응답, 인터뷰 등으로 진
천안시와 농협천안시지부는 최근 식습관 변화로 감소하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흥타령쌀 소비촉진 판매전’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천안시 공무원과 천안시 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판매전은 10kg 136포, 20kg 1400포 등 총 74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해 큰 성과를 얻었다. 농협에서는 8월 말까지 판매전을 이어갈 예정으로 매출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천안에서는 9,049개 농가가 쌀 5,901ha를 재배해 연간 2만9,870t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1인 가구의 증가로 쌀 소비량이 감소하
천안아산충무병원은 정형외과 유재성 교수가 책임저자로 참여한 어깨 사중 골절 탈구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 연구 논문이 정형외과 수술 관련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유 교수의 논문은 ‘Shoulder Quadruple Dislocation Fracture: Fracture of Glenoid Rim, Coracoid Process, Greater Tuberosity, Surgical Neck of Humerus Associated with Anterior Shoulder Dislocation’이다.유 교수의 이번 연
충남평생교육원(원장 길재환)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 서점과 상생하는 한편 천안 지역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문고’와 함께하는 지역서점 책장 '함께 즐기는 취미' 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열린문고의 추천 도서로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뜨개질, 골프,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취미 도서들을 모아 어린이·종합자료실에 전시한다.특히 전시와 함께 별별 책장 추천 도서들의 책 속 문장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별별 문장 수집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평생교육원 담당자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8일 오후 병원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오후 2시부터 전 병동에서 1시간 넘게 이어진 캠페인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조치로 입원환자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박상흠 병원장과 유시내 실장 등 감염관리실 교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병실문 닫고 주기적 환기 시행’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모든 병동을 빠짐없이 돌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설명하고 철저한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병실 환기를 당부했다.박상흠 병원장은 “중증환자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이하 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장에서 활용되는 혼합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22 혼합훈련*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혼합훈련은 집체훈련과 비대면 원격훈련(원격보조훈련, 쌍방향훈련) 방식이 혼합된 형태의 훈련이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으로 혼합훈련 등 융합형 훈련이 증가함에 따라 온·오프라인 훈련을 함께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모델을 제공해 훈련기관과 훈련생이 훈련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9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33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단국대병원은 전체 평균(91.32)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으며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단국대병원은 구조지표인 전문인력 구성과 Stroke Unit 운영을 비롯해 ▲뇌영상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57억원을 지원받는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돼 2학년부터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게 되며 1.5년 교육과정으로 기존 2년제 대학의 전문학사학위를 6개월 단축해 취득하게 된다.더불어 1학년 과정은 ‘희망사다리 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2학년 1학기에는 기업에서 등록금 50%를 지원한다. 학생은 나머지 50%의 등록금만 부담하면 되는데,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연석회의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관련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 보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은 사단법인 경기산업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기수립한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보완 및 현행화하고, △화학물질 현황 조사 △화학사고 예방 및 대비 △주민대피에 관한 사항 및 유관기관과의 비
천안시축구단이 리:본스포츠컨설팅랩으로부터 이온 음료를 공식 후원 받는다.리:본스포츠컨설팅랩은 스포츠 메타버스, 대회 기획 및 운영, 스포츠컨설팅, 특수체육 사회공헌사업 등 스포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인 스포츠 전문 기업이다.이번 후원을 통해 천안시축구단은 리:본스포츠컨설팅랩으로부터 이온음료 2000여개를 공식 지원 받는다.리:본스포츠컨설팅랩 김학인 대표는 “리:본스포츠컨설팅랩은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새롭게 거듭나는 스포츠시장을 선도하는 스포츠컨설팅 회사로서 내년 시즌 K리그로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을 공식 후원할 수 있게 되어
천안시는 지난 27일 오후 최근 개소한 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대학·기업·유관기관 등으로 구축된 네트워크 ‘청춘동행’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 일자리에 대한 기업체의 입장과 의견,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청년 일자리 업무추진 시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천안시기업인협의회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소노벨리조트, ㈜현보, 웅진보안시스템㈜ 등 관내 주요 기업 인사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천안시의 청년일자리 관련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청년들이 지역에
천안시가 쾌적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시는 거리의 미관을 개선하고 여름 쓰레기 악취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생활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자생단체와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천안시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 앱’을 활용한 홍보도 눈길을 끈다.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이미지는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이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자세한 내용 확인하기를 누르면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