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안내 114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관할 세무서 및 전문 세무대리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종합소득세 신고는 지난해 벌어들인 근로 및 이자, 배당 등의 소득을 모두 합해 세액을 재정산하고 신고·납부하는 것을 말한다.프리랜서를 포함한 개인사업자는 필수로 해야 하며,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근로소득자라도 임대 등 기타 소득이 발생한 경우 신고 의무가 있다.번호안내 114를 운영하는 KT IS·KT CS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한 달간 번호안내 114로 인입된 종합소득세 신고 문의 건수는 약 30만 건으로 평소 대비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상록봉사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전민동 성당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에 참여한 하모니카상록봉사단은 어머니 마음, 과수원길, 오빠생각, 고향의 봄, 찔레꽃, 산바람강바람 등을 연주했다. 어르신들은 음악을 들으며 그리움과 추억이 떠오르는 듯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과수원길 노래를 따라 부르던 김 할머니는 “동요를 들으니 노랫말처럼 동구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며 박수로 장단을 맞추고
대전시가 아파트에 설치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아파트 2450세대에 14억 7735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베란다 난간에 설치 가능한 미니태양광 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미니 태양광 발전용량은 300W급 이상으로 냉장고 1대 분량의 전력을 생산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세대 사업비의 15%인 12만원만 부담하면 가정에서 발전소를 가동할 수 있다.대전시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미니태양광을 설치해 이용 중인 2302세대 중 표본 500세대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2019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에 대덕구 국토종주 자전거길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대전시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전국 23개 지자체 중 선정된 6개 지자체에 대덕구가 포함돼 특별교부세 1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특별교부세 1억 7000만 원과 지방비 2억 원(시·구 50%) 등 총 3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명시설을 내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대청댐~금강하구둑 일대에 조성된 대덕구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대청로구간까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비산먼지 발생우려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속을 통해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 4곳과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부적절하게 운영한 사업장 2곳이 적발됐다.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로 흩날리는 미세먼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아 대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유입된다.시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야적물(토사)를 1일 이상 보관할 경우 먼지가 날리지 않
을지재단 설립자 故박영하 박사의 6주기 추모식이 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을지대병원, 을지병원 직원 및 관계자들은 추모 영상을 관람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추모식은 추모 예배와 헌화 및 박준영 회장이 발간한 '凡石 박영하의 인간사랑' 봉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편 박영하 박사는 의료 공익화를 선도하고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대전시가 2019 대전명소와 축제, 관광 등을 소재로 한 대전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이후 대전에서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작품은 ‘11인치×14인치’ 규격으로 인화한 컬러 사진과 원본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로 제출하면 된다.입상작은 11월말 심사를 거쳐 금상 1명(2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3명(각 50만원), 가작 5명(각 30만원), 입선 40명(각 10만
한국타이어는 9년 연속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 중인 ‘2019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eutsche Tourenwagen Masters; DTM)가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호켄하임 서킷‘에서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DTM은 독일 BMW·아우디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가 모여 양산차 기반 경주차로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특히 올해는 대회 최초로 독일 외 자동차 브랜드인 영국 애스톤 마틴이 참가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또 올해부터는 DTM 경주차에는 2L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새로운
대전시가 5월 한 달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2019년 고용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고용우수기업인증제는 일자리창출로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부문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된다.선정된 기업은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기업별 2000만 원의 기업 환경개선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외에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국내외 각종 박람회 참가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신청대상은 대전 내 본사(주영업장, 주공장)가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과 유망직업을 탐색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를 개최한다.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한다.행사는 로봇,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인해 나타날 미래사회 변화와 미래 유망 직업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자리로 강연과 토크쇼의 형태로 진행된다.강연은 ‘미래 핵심기술’과 ‘미래 직업’ 두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
대전YMCA청소년장학회가 지난 29일 “꿈 더하기(+)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라온아띠카페(남선공원체육관 1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장학회 운영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금된 장학기금 전액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민족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전병구 청소년장학회장(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전시가 친환경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구매 보조금 지원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대당 국비 2250만 원과 시비 1300만 원을 들여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 총 35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조금은 연초 모집한 65대에 이어 추가로 155대를 모집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내달 17일까지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1세대 당 한 대만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구입 후 2년간 의무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만화·웹툰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신규 작품 기획과 창작을 준비하는 지역작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 개발’과 ‘창작지원’ 두 분야에 각 4명씩 모두 8명의 작가를 모집해 총 3000만 원의 창작비를 지원한다.‘창작지원’ 분야는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초기 작품 창작 지원을 위해 최대 6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아이디어 개발’은 작가 및 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화를 돕기 위해 최대 360만
대전시가 원도심 일대의 근대건축물 9개를 잇는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을 완료했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대전역-옛 충남도청-옛 관사촌-옛 대전여중 강당-대전역을 연결한 보행네트워크로 총 17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5.17㎞ 규모로 지역 역사 문화자원을 탐방할 수 있는 시설물을 구축했다. 시는 이곳에 안내싸인과 야간경관조명, 목척교 프로젝션 매핑 등을 설치해 탐방객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목척교프로젝션 매핑은 목척교 아래 대전천 수면에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에
대전시가 군 복무 중 발생한 억울함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해 유족들의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돼 2021년 9월까지 활동하며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 및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진정서는 조사 기간이 1년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접수 받는다.시는 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제한돼 있는 만큼 지역 내 유족들이 기간을 놓쳐 접수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홈페이지, SNS 등에 게재하는 등 홍보
대전YMCA청소년장학회(회장 전병구)는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꿈 더하기(+) 일일찻집”을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라온아띠카페(남선공원종합체육관 1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꿈 더하기(+) 일일찻집”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한다.지난해에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청소년 모의투표 등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해 활동한 청소년들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민족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왜곡된 역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은 가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돕는 '가족서로배움학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가족'을 테마로 90여개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가족서로배움학교'는 내달 11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신청은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이다.이번에 준비된 강좌는 ▲ 가족을 준비하는 배움 ▲ 가족을 알아가는 배움(생애주기별 이해와 가족 갈등관리 및 소통) ▲ 아동‧청소년 창의과학, 진로
대전시는 올해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수당은 이달 25일 일괄적으로 지급된다.지난해 9월부터 소득·재산 하위 90%에게 지급하던 아동수당이 올해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보편지급으로 전환돼 만 6세 이하 모든 아동이 받을 수 있게 됐다.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아동수당 보편 지급을 위해 지난해 아동수당 신청 후 탈락한 2373명에 대해 직권신청을 완료했으며 미신청자들에게 전화로 신청을 독려해 이달부터 총 6만 9106명이 아동수당을 받게 됐다.한편 아동수당은 오는 9월부터 만
대전시는 19일 오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구분 없는 사회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대전장애인상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대전장애인상은 ▲중도장애를 극복하고 시각장애인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한 이우심(57) 대전점자도서관 사무국장 ▲교통약자 이동권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에 공헌한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을 막기 위해 상시 단속과 소방용수시설 주변 안전표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소방본부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소방용수시설 주변 도로 또는 경계석을 적색으로 표시하고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안전표지를 설치할 예정이다.안전표지가 설치된 곳에 불법 주·정차를 한 차량은 적발시 8만 원 과태료 대상이다.대전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시 소방활동에 막대한 지장 및 골든타임 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