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진로전공 맞춤형 자율연합동아리(이하 자율연합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11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관내 13개 일반고 고등학생 1785명(공동교육과정Ⅰ- 283명, 공동교육과정Ⅱ- 1502명), 중3학생 83명등 모두 1868학생이 참여하고 있다.자율연합동아리는 올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고등학생들 중 5명 이상의 학생과 2개 학교 이상 연합으로 이뤄진 동아리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세종시교육청에서 심
공주교육지원청은 13일까지 1주일간 안전한 등굣길 제공을 위한 통학차량 1일 수호천사를 운영하고 있다.통학차량 1일 수호천사는 교육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유치원․초등학교 13개교 21대 통학차량에 나눠 탑승해 통학차량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운행 실태를 점검한다.특히 통학차량 수호천사 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동승해 안전띠 착용 교육, 승․하차 지도를 하고 규정속도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통학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유영덕 교육장은“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조치원중학교는 4월 한 달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감언어(비폭력대화)를 사용해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감친구 캠페인을 갖는다고 밝혔다.조치원중은 지난 2월 새학기 준비기간 동안 학생들이 공동체가 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언어를 바꾸는 일이라는 것에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3학년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공감하는 언어를 활용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국어시간에 학생들에게 언어순화교육을 실시하고 조·종례시간에는 공감밴드(팔찌)를 활용한 공감대화를 사용해 남을 비난하는 말과 욕설을 줄이며, 자신의 언어습관을
청양 미당초는 3일 오전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펼쳤다.이 날 학생들은 오전에 기계공학 부분에서 태양광 로봇을, 오후에는 우주공항 부문 콘덴서 비행기와 에어로켓을 제작했다.조립실력을 뽐내면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상의하는 등 과학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또한, 조립에 어려움을 느끼는 후배들을 도와 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운동장에서 조립한 에어로켓을 발사하고 콘덴서 비행기를 날려보는 등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한 학생은 “처음에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선
공주 석송초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 신장교육을 위해‘석송 창의 ․ 융합 페스티벌’을 가졌다.이번 페스티벌은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소질을 개발하고, 창의․융합적 사고의 확산을 통해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며 자신의 기량을 펼쳐 미래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장이 되었다. 1~3학년 학생들은 과학그림 그리기와 종이헬리콥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과학과 발명의 원리에 흥미를 다졌고, 4~6학년 학생들은 스피드 진동카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의 분야에 참여
대전고등학교가 새 옷을 입었다.대전고는 3일 오후 교내 기숙사인 한모생활관에서 역사관 개관식 및 한모생활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총동창회장,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한모생활관은 부영건설과 계룡건설에서 건립해 기증한 기숙사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2인 1실로 현대화하는 등 쾌적한 기숙사로 재탄생했다.역사관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대전고 총동창회에서 조성, 학교에 기증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고교평준화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교육의 변천사를 한눈에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16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달 31일부터 이틀간 한밭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겨루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특히 초등학교부는 태권도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조기발굴을 위해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를 구분해 경기를 진행했다.초등부(남,여 각22체급)와 중학부(남,여 각11체급), 고등부(남,여 각10체급)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 개인전은 1위에서 3위까지 상
청양 목면초는 지난달 30일 도서관에서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운영했다.주제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하고 있는 목면초는 '환경사랑! 나눔과 배려의 아나바다'라는 주제로 각 학급에서는 일주일간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이를 위해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일주일 동안 잘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은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모으고 모임별로 홍보 포스트를 만들고, 물건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했다.아나바다 알뜰 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학생 자치회 회의를 통해 학생회 운영비 및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이찬원 교장은 “학생회가
공주중 야구부가 제46회 충남도소년체육대회 중학생부 야구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경기는 지난1일까지 2일간 천안에서 열려 천안북중, 아산 온양중, 부여 외산중 야구부와 리그전으로 치러졌으며 공주중학교는 2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첫 경기에 온양중과 아쉽게 무승부로 시작한 공주중은 야구부 명성에 맞게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두 번째 경기인 외산중은 19대3, 세 번째 경기인 천안북중과는 10대3의 큰 점수차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유영덕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경기를 함께하며 경기 후 학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우승에 자만하지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지난달 30일 대전목동초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치매극복 선도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에서는 17개 학교가 지정됐다.김명희 대전목동초등학교 교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목동초 학생들이 적극 동참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이므
목천고등학교는 30일 ‘행복한 등굣길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을 위해 빵과 음료를 전달하는 ‘얘들아 밥 먹자’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는 학부모회와 한국 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목천고 학생자치회가 직접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병갑 목천고 교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일을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주도했다는 것에 자랑스럽다”며 “자식들의 아침을 챙겨주는 마음으로 참여해준 학부모와 해비타트 마을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목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서구청과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로 '대전도마중학교 후문 통학로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서구청에서 1500만 원(보행로 포장), 서부교육지원청에서 360만 원(방음벽 확장), 한국전력공사에서 2500만 원(전봇대 이전) 등 총 4360만 원이 투입됐다.앞서 도마중 후문 통행로는 바닥이 매끄럽지 못하고 한 가운데 전봇대가 있어 통행 불편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좁은 골목길에 단독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있어 도로 확장이 어렵고 전봇대로 인해 통학로 개선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었
청양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신학기를 맞아 차분한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인성교육과 인권 친화적 교육활동 전개로 인성․인권을 존중하는 학교풍토 조성,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통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최근 미투운동 확산에 따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또한 학년 초 학교폭력 예방지도 시 유의할 점,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운영, 가․피해학생 상담 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공주여자고등학교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청란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 신학기 생명사랑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 교육’을 가졌다.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재훈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졌다.이날 교육내용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Tip, 청소년 자살의 특징, 청소년의 흔한 자살 심리, 청소년이 자살을 고민하는 이유, 언어적·행동적 위험 징후,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힘, 도움 요청기관 전화번호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이은모 교장은 "우리 공주여고
동광초, 서대전초, 송촌초, 수미초, 대정초 등 대전지역 5개교가 어린이 경제학교에 선정됐다. 어린이 경제학교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전통시장에서 실물경제를 체험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이 학교들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교당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배상현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자체와 학교를 연계한 경제 교육 관련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린이 경제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학교폭력예방과 학교부적응 해소 상담강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강화 등을 골자로하는 학교생활교육 기본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7일 오전 10시 4층 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환경 구축과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 △학업중단 및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한 상담활동 강화 △학생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3가지 방향을 과제로 하는 2018 학생생활교육 기본 계획을 세웠다.△학교폭력 예방 환경 구축 및 예방 교육 강화 =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환경을 만들고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4월 3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들을 위해 교육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할 '2018년 세종교육자원봉사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세종시민을 모집한다.교육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전래놀이 기초·전문가 과정 ▲밧줄놀이 기초·전문가 과정 ▲인형극 과정 총 5개의 강좌가 개설되고 강좌별로는 15 ~ 25명을 모집한다.지난해 참여한 박현진씨는 “새로운 놀이를 배우고 아이들을 위해 바로 활용할 수 있어서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상시적으로 아이들과 밧줄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
세종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발간해 관내 8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매뉴얼에는 안전 점검과 관련된 체크리스트, 유의사항, 계약·운영 절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유득근 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인근 야산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던 닭들로 인해 수년째 시름했던 대전 유성구의 한 공립고등학교가 웃음을 되찾았다. 학교 측의 문제의식에 공감한 닭 소유자가 흔쾌히 닭장을 옮기겠다고 밝히면서다.26일 이 학교 등에 따르면 오래전부터 인근 식당 주인이 학교 별관 뒤 야산에서 키우던 닭들이 수업시간 등에 울면서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닭 울음소리가 들리는 별관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3학년 수험생들이 사용하고 있어 자칫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올해부터 별관은 신입생들이 쓰고 있다.이런 상황이었지만 학교
도솔청소년문화의집은 2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무로 그리는 예술놀이터’를 진행한다.본 프로그램은 1차부터 3차까지 나누어 교육하며, 각각이 10주차로 구성되어있다. 1차의 주제는 ‘꽃이 있는 예술놀이터’, 2차는 ‘곤충이 있는 예술놀이터’, 3차는 ‘동물이 있는 예술놀이터’이다. 초등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중심으로 모집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주 내용은 가족 액자 만들기, 꽃도감 북아트, 희망화분 만들기, 스트링 아트, 희망나무 벽화, 사랑의 식탁 만들기, 체험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