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13일 오후 4시 연구동 2층 고위과정강의실에서 병원 중심의 첨단산업 발전과 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제3차 디지털병원과 데이터 비즈니스 클러스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충남대학교병원과 충남대학교 지역협력본부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중부권병원협의체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병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산·병 협력을 위한 병원의 역할(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박일호 교수) ▲기업이 바라는 병원의 역할(AIRS MEDICAL 이해성 대표)을 주제로 한 발표 및 토론이 이루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9대 신임 병원장에 강전용 마태오 신부가 선임됐다.신임 병원장 강전용 마태오 신부는 1998년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이탈리아 로마교황청립 우르바노대학원에서 교회법을 전공했다. 강 병원장은 또한 9년간 남미 에콰도르에서 선교활동을 펼친 것을 비롯 용전동성당‧논산부창동성당 보좌신부, 천주교 대전교구청 성소국 성소전담신부, 산성동성당 주임신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대사동성당 주임신부 겸 중부지구장을 역임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
[디트메디]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에서 발견될 만큼 여성에서 흔한 질환 질환이다. 대부분 무증상으로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증상과 근종의 크기, 모양, 발생 위치에 따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치료법도 다양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의 도움말로 자궁근종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궁근종의 약물치료...근본치료 아닌 보조적인 역할자궁근종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통증이 심하거나 생리량이 급증한 경우, 또는 근종이 너무 빠르게 자라는 경우
[디트메디]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목 디스크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목 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1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 됐다. 과거에는 50대 이상의 중년층에게서 많이 발생했지만, 스마트폰과 pc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10~20대의 청년층에서도 환자가 크게 늘어나 이제 모든 세대가 목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목 디스크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증상에 따라 압박되는 신경의 부위가 달라사람의 목은 7개의 뼈가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교육수련실은 2023년도 제23기 정신건강간호사 수련생을 13일~17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면접은 19일 오후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2월 6일 오전 10시 병원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공지한다.수련과정은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로 150시간의 이론 강의와 850시간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학기당 120만 원(변동 가능)이며 수료 후 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자격증을 부여한다.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교육수련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박성원 기자] 대전 바른생각병원이 8일 추운 날씨 속에서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했다.이날 연탄 봉사가 진행되기에 앞서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한성준, 조성진 대표원장의 연탄 전달식을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이어 박희조 동구청장과 바른생각병원 임직원들은 대전 동구 성남동 일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을 가구당 300장씩 8가구에 전했고, 이날 총 2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자 진행되고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 및 중앙검사본부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DB)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에 대한 성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IT 성능 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건협은 지부별로 분산된 DB 운영 환경진단 및 개선을 위해 엑셈 DB 성능 관리(DBPM)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를 도입했다.이를 통해 건협은 대규모 DB의 성능관리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사전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5일 오후 2시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아이쓰리시스템 임직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양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활용해 아이쓰리시스템 임직원의 건강복지 증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쓰리시스템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기업으로 적외선 영상센서, 엑스레이용 영상센서, 우주위성용 광학카메라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대덕연구단지 내에 연구 및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직원은 약 450명 규모로 2015년 코스닥에 상
[박성원 기자]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 응급의료센터가 1월 1일부로 대전시가 지정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적합성을 인정받아, 추후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유성선병원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조건으로 응급환자를 위한 20병상 이상 확보돼야 하고, 응급의학전문의 2명이상, 응급실 전담 간호사 10명 이상이 있어야 하며, 특수구급차, CT 촬영기, 초음파검사기 등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유성선병원은 365일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이 상주해 진료하며, 응급 전용 CT와 M
[디트메디] 심혈관계 질환은 보통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압을 상승시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가 늘어난다. 특히 아침에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가 많이 발생하는데, 미국과 유럽에선 돌연사 원인의 90% 이상이 심장질환이고 한국과 일본에선 심장질환이 65%, 뇌졸중이 20% 정도를 차지한다. 이중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원인의 약 90%가 부정맥에 의한 것이고, 부정맥이 있을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률이 남성은 2배 이상, 여성은 5배 정도 높아진다.뇌졸중 환자의 20%가 부정맥의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2일 오후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조혜진 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건양대병원의 비전과 목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무식에서는 67병동, 87병동, 산부인과 외래팀, 선별진료소 운영팀이 모범부서로 선정돼 상장을 수여 받았으며, 친절직원과 대외기관 표창 직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이어 지난 한 해 동안 병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의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 부정맥센터는 3일 충청권 첫 ‘부정맥 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심장혈관내과 이명용·김동민 교수를 주축으로 한 부정맥센터는 병원 개원 직후인 1994년부터 서맥성 부정맥 및 빈맥성 부정맥 치료에 힘써 왔다.특히, 빈맥성 부정맥 치료인 전극도자절제술은 1990년대 초에 개발된 기술임에도 단국대병원은 1997년 첫 증례를 시작하였으며 2015년 8월 1,000례, 지난해 4월 2,000례, 1월 현재 2,177례를 달성했다.단국대병원에 따르면 부정맥 시술은 크게 ‘심장삽입전기장치 삽입술’과 ‘전극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2일 오전,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시무식 및 ESG 경영 선포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2023년 중점 목표 5가지 ▲암신환 패스트트랙 도입 등 최상의 진료수월성 확보 ▲XR임상교육훈련센터 도입,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 등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화 중심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로드맵 구체화 ▲공공부문의 위상 격상을 통한 국립대병원 공적 역할 강화 ▲경영시스템 혁신을 제시하고, 새해 첫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특히 이날 시무식에서는
[디트메디] 여성은 일생에 있어서 세 번의 큰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게 된다. 바로 초경, 임신, 폐경이다. 어떤 이들은 통증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 수 있지만, 일부 여성들은 무척 힘들게 이 시기를 지나게 된다. 만성골반통증의 원인이 되는 골반울혈증후군에 대해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 변승원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첫 번째로 초경이다. 첫 생리를 할 때 우리 난소는 초경신호를 받아 주기적인 여성 호르몬 분비를 시작한다. 이때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마치 바이오 리듬처럼 본인만의 생리주기를 조율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이들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 충남권역외상센터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외상소생실과 전담수술실, 외상중환자실 및 병동 등 외상환자 전용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시설로, 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 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인력 등
[디트메디] 척추 협착증은 척추 디스크, 후관절 및 척추 주변 인대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척추 신경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엉치 통증 ▲다리 저림 ▲하지 근력 및 감각 저하 ▲소·대변 장애 ▲파행(걷다 보면 다리가 아프거나, 힘들어서 앉았다가 걸어야 하는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척추 협착증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운동 치료, 주사 치료, 신경 성형술 등의 시술, 그리고 수술이 있다. 수술 전에 행하는 것들은 일종의 보존적인 치료로,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미미할 시 수술을 고려한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나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26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개최한 ‘2022년 e나라도움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 처리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보조금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다. 국고보조금은 ▲사회복지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교부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소속 한국재정정보원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개월간 e나라도움을 통한 국고보조금 수혜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했다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화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건협 지부의 사회공헌활동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건협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동시 선정되었다. 건협은
[박성원 기자]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재외국민을 위한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을지대학교의료원과 종합 IT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재외국민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과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외국민 원격 의료상담 및 진단 서비스 개발,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원격의료 솔루션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환자 원격의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20일 오후 병원 신관 로비에서 ‘환자와 건양가족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다.이번 행사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의 교직원과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 행사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5개 부서에 우수상이 수여됐으며, 상급종합병원 진입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현수막 제막식이 이어졌다.2부 행사에는 KBS 공채 개그맨들인 ‘쇼그맨’(박성호 정범균 김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