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측이 신제품을 예고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애플 관련 잡지 'macworld'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아이폰 SE2 공개가 임박했다"며 "해당 제품은 전작보다 약 10cm가량 커진 사이즈를 자랑한다"는 추정 글을 공개했다.보도에 의하면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X(텐)'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던 홈 버튼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그러나 전작 'SE' 제품은 여성의 손
암사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10대 2명이 사건 당일 함께 현금을 훔친 절도 공범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3일 오후 7시께 암사동 암사역 3번 출구 앞에서 10대 2명이 몸싸움을 하다 흉기 난동을 벌였다.그중 커터칼을 손에 쥐고 있던 A군은 B군의 허벅지를 칼로 찔러 상해를 입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군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했으나 명중하지 않았고, A군은 몰려든 행인 틈새로 도주를 시도하다 체포됐다.경찰 조사 결과 A군과 B군은 이날 새벽 4~5시께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정산소와 마트 등의 유리를 깨고 들어가 현
천안 라마다호텔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50대 남성의 시신이 지하 1층 세탁실 주변에서 수습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4일 충남 천안의 라마다호텔에서 화재가 일어나 직원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숨진 직원은 라마다호텔 지하 1층에서 근무하던 시설관리팀 직원 A씨(53)로 밝혀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하 1층에 연기가 차고 불꽃이 보인다"라는 내용으로 최초 신고를 접수한 뒤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목격자들은 A씨가 지하 1층에서 소화기를 들고 초기 화재 부위인 천장 쪽을 진화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승강기와
체육계 선수들의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심석희 선수에게 범한 만행들도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최근 보도된 SBS 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6일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의 폭력과 성폭행을 견디다 못해 진천선수촌을 이탈하고 친오빠에게 "죽고싶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날, 조재범 전 코치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심석희 선수가 행방불명된 것에 불안함을 느낀 부친이 직접 조재범 전 코치를 찾아갔지만 조재범 전 코치는 도리어 "법대로 하라"며 고함을 쳤다고 한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오늘(14일) 오후 5시께 충남 천안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건물에서 화재가 일어나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정확한 화재 규모와 인명 피해, 투숙객 수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경찰은 불이 2층 식당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청소 담당 직원들이 대피를 못한 것 같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고층 객실에 묵고 있던 일부 투숙객들은 호텔 창문으로 상체를 내밀고 긴박하게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여러 SNS에는 천안 라마다호텔 화재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목격담과 현장 사진 등이 빠
전 유도선수 신유용이 고교 시절 유도부 코치로부터 상습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4일 신유용은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해당 인터뷰에서 신유용은 "2011년 고등학교 1학년 때 A코치가 숙소로 불렀다. 매트리스로 올라오라고 한 뒤 성폭행을 했다. 성폭행 직후 '이거 누군가한테 말하면 너랑 나는 유도계에서 끝'이라고 협박했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신유용은 "이후 A코치가 불러내는 횟수가 잦아졌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에도 2015년까지 성폭행이 20차례 정도 반복됐다"며 "생리했냐
강동구 암사동 암사역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칼부림을 벌였다.지난 13일 오후 7시 무렵 강동구 암사동 암사역 3번 출구 앞에서 19살 남학생 A군이 B군에게 스패너와 휴대용 칼 등을 이용해 칼부림을 벌였다.온라인상에 유포된 '암사동 칼부림'이라는 제목의 영상들에는 당시 현장 상황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영상 속 A군은 한 손에 칼을 든 채 B군과 몸싸움을 주고 받다 B군의 허벅지를 칼로 찔러버렸다. 고통스럽게 쓰러진 B군은 A군이 이후에도 위협을 멈추지 않자 쓰러진 상태로 발길질을 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개념 몸매 관리 비법으로 알려진 간헐적 단식이 화제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스페셜-끼니반란 1부'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이날 방송에는 간헐적 단식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조경국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올해로 10년 째 간헐적 단식을 이어오고 있는 조경국 씨는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체지방 4%의 조각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조경국 씨는 간헐적 단식을 처음 시작할 당시 500일 동안 자신의 몸 변화를 직접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를 통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도 체중 조절이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 화재 사고가 발생해 3명이 구조됐지만 2명은 사망, 1명은 실종 상태다.12일 오전 2시 무렵 경북 포항시 앞바다에서 조업지로 향하던 어선에 화재가 일어났다.선장 등 선원 3명은 오전 8시 30분께 인근 해역을 지나던 다른 어선의 도움을 받아 해경에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행방이 묘연했다.이날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형구 포항해경 경비구조과장은 생존 선원들이 어선 내 기관실 배전반에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이어 "화재가 발생한 직후 선원 6명이 불길을 피해 구명의를 착용하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서 연인 한혜진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했다.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라디오 DJ에 도전한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주는 그녀를 연인 전현무가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한혜진의 라디오 진행 실력을 보며 거듭 칭찬을 보냈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많은 이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또한 전현무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부스에 선물까지 보낸 것은 물론, 응원 문자도 수차례 보내며 애정을 솔직하게 표
'스카이캐슬'이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SKY 캐슬)'에서 황우주(찬희 분)의 생일파티 날 베란다에서 추락한 김혜나(김보라 분)의 사망을 둘러싸고 강렬한 대립이 그려졌다.이날 병원으로 옮겨졌진 김혜나의 수술은 강준상(정준호 분)으로 인해 미뤄졌고, 끝내 목숨을 잃은 김혜나와 사망에 아이들이 모두 용의선상에 올라 모두를 혼란케 했다.특히 강예서(김혜윤 분)가 김혜나를 향한 살의를 드러냈던 것으로 인해 강력한 용의자로 떠올랐고, 이에 한서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왕따 논란에 대해 일축에 나섰다.11일 방송된 채널A '뉴스라이브'에서 김보름은 노선영 왕따 논란에 대해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김 선수는 "오히려 노 선수에게 험한 말을 들었다"며 "경기장뿐만 아니라 밖에서 따로 불러서 험한 말을 듣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선수들 사이의 경쟁은 당연하지만 험한 말로 위축시켜선 안 된다"며 "지도부에 알리자 오히려 노 선수가 내 말만 듣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앞서 그녀는 평창올림픽 당시 노 선수를 왕따시켰다는 논란에 휩
인기 있는 아이돌 멤버의 아버지로 알려진 셰프 A씨가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으며 세간의 빈축을 자아내고 있다.경찰 측은 10일 "A씨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B씨가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지금까지 명확한 증거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B씨에 따르면 A씨는 레스토랑 내부는 물론 밖에서도 꾸준히 성폭행을 했다.인기 있는 아이돌의 아버지로 알려진 A씨는 셰프로 명성을 떨치며 TV 프로그램에 나간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그의 정체를 두고 갖은 예측이 이어졌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많은 예측이
조재범 전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 성폭행까지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수원지법은 오는 14일 예정돼 있던 조 전 코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기일을 23일로 미뤘다.심 선수는 조 전 코치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심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이스하키채로 맞아 손가락 뼈가 부러졌고 중학교 진학 후에는 폭행 강도가 더 세졌다"고 말했다.또 "'이러다 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먹과 발로 폭행을 당했고 그 여파로 뇌진탕 증세가 생겨 올
'황후의 품격'이 시청자들에 파격적인 전개를 선사했다.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오써니(장나라 분)는 이윤(오승윤 분)을 통해 모친의 사망과 관련된 진실을 들었고, 모친의 죽음이 이혁(신성록 분)을 살리기 위한 희생이었음을 알게 됐다.이날 충격적 진실에 분노한 오써니는 이혁을 찾아가 울분을 토하며 날이 선 말을 내뱉었고, 이러한 오써니의 모습이 이혁 역시 분노에 차 거친 말을 날렸지만 오써니가 떠나자 침대에 주저앉아 "그것만은 알게 하지 말지"라고 되뇌어 안쓰러움을 더했다.두 사
대중에 얼굴을 알린 유명 아이돌 아버지 셰프 ㄱ씨가 충격적인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남양주경찰서는 10일 한 식당에서 근무하던 직원 여성 A씨가 지난 9월 검찰에 해당 식당의 셰프 ㄱ씨에게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A씨의 주장에 따르면 ㄱ씨는 A씨를 수차례 성추행, 성폭행하며 피해를 입혔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을 모두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며 "아직까지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셰프 ㄱ씨가 유명 아이돌의 아버지라는 사실
60대 의사 ㄱ씨가 저지른 충격적인 성범죄가 밝혀졌다.JTBC는 9일 일명 '천사의사'로 알려진 60대 의사 ㄱ씨가 지난 2일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 ㄱ씨는 아동복지시설 그룹홈을 운영하며 버림받은 아이들을 데려와 악단을 꾸리는 등 선행을 보여줘 천사의사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ㄱ씨가 보여준 선행과 정반대되는 충격적 범행이 JTBC의 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ㄱ씨는 십수 년간 자신이 데려온 아이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ㄱ씨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 대다수가 미성년자인 상황. 그룹홈의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엘깜비오'의 남사장이 무성의한 태도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만들었다.9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선 청파동 피자집 '엘깜비오'의 남사장이 백종원과 손님의 지적에 안하무인적 태도를 보였다.이날 '골목식당'에서 '엘깜비오' 남사장은 손님들의 컴플레인에 대해 "어쩔 수 없다" "이게 더 괜찮은 거다" 등의 답변을 내놔 백종원을 황당하게 만들었다.이후 시식회를 마친 뒤 백종원은 '엘깜비오
불법 촬영본 유포 피해를 호소하던 SNS 유명인 양예원 씨가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C씨에게 승소했다.9일 재판부는 C씨에게 양예원 성추행 및 불법 촬영본 유포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앞서 양 씨는 과거 모델 아르바이트를 앞세운 '비공개 촬영회'에 동원돼 성추행 및 노출 사진을 강요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이후 해당 사건의 가해자로 스튜디오 실장 A씨와 모집책 C씨가 지목됐으나 A씨는 사건 공론화 이후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또한 C씨 역시 지난 2017년 6월경 지인
조재범 전 코치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8일 심석희 선수는 자신을 수년간 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와 관련, 강간 상해 혐의를 추가 고소했다.이날 심 선수에 따르면 만 17세 고등학생 시절부터 당했다. 약 4년간 폭행을 수단으로 한 성폭행을 상습적으로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심 선수가 당한 범행 장소는 라커룸, 여자 탈의실, 지도자 숙소. 이곳에서 심 선수는 배와 가슴 그리고 다리 등을 구타당했다.또 심 선수에 의하면 조 전 코치는 그녀에게 "너 생리하냐" 등의 성희롱 발언도 일삼은 것으로 밝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