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2일 대전 팁스타운 타운홀에서 『대전·세종 관광 창업 아카데미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전 또는 세종 지역에서의 관광 분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관광 인재 육성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형식으로 총 6회차로 진행됐으며, 창업 아이템 구체화 및 고도화를 위한 강의와 창업 사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견학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교육 종료 후 수료생
[이희택 기자]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창원)이 지난 11일 장군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새학기 장학금과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온기나눔 지원사업 일환으로 벌써 세 번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고, 이번 활동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이 같은 지원을 받아 저소득 가구 아동 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새학기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10개 기관·기업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 창업진흥원,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우리신용협동조합,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신용보증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이에 포함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지상현 기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됐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대전고법 231호 법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박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무원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개입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1심 재판부 판단에 대해 검찰이 항소하면서 항소심이 진행 중인데, 이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 구형대로 징역 1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복지 국민참여 사진·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어린이 산림복지 그림 공모전(주제 : 숲에서의 행복한 추억)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주제 : 산림복지 시설,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268점, 그림 332점 총 6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1점(어린이 그림 24점, 사진 17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어
[지상현 기자]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비용을 초과해 지출한 김명숙 충남도의원에게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가운데 항소심 법원은 유죄가 인정됨에도 선거비용제한액 규제의 부당성을 주장하면서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부분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선거운동 기간 중 선거운동원 2명의 차량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갑작스레 일자리를 잃게된 세종시 '공원 관리 노동자'들의 미래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시는 내년부터 고용주체가 될 시설관리공단과 노조 3자 대면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유도하고 있으나 최종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2024년 관련 예산 규모가 66억 원에서 46억 원으로 20억 원 대폭 삭감되면서다. 관련 업무를 용역 대신 시설관리공단에게 이관함으로써 인건비성 예산 절감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중앙공원 및 호수공원 관리 노동자들은 생존권 싸움에 놓이게 됐다. 당초 시는 지난 6월
[박길수 기자] 지하철의 지하공간이 어르신들의 서예와 수묵화 작품으로 채워졌다.11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 서예·수묵화 반 어르신들의 전시회인 ‘나애(愛)서화(내가 사랑하는 서화)’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에서 열렸다.서예 한문·한글과 수묵화 작품 총 36점이 전시됐다. 오는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대전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붓글씨와 먹그림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회로 열어 지역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서예 한문을 지도한 송승헌 강
[정은진 기자] 포털 다음 카카오의 '국민 알권리' 침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카카오는 최근 다음 포털에서 뉴스검색 노출 기본값을 '콘텐츠 제휴사인 CP사'로 제한, 기존의 1000여개 검색 제휴 언론사를 사실상 퇴출하는 수순을 밟으며 반발을 자처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은 11일 오전 11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를 항의 방문, 이 같은 조치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앞선 지난 6일 공문을 보내 카카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면담을 요청했으나 공식 회신이 오지 않아 항의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은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정책분석연구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전시와 울란바토르시의 미래발전계획'이란 주제로 양 시의 다양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전시와 울란바토르시의 범죄예방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대전세종연구원과 울란바토르시 정책분석연구센터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대전경찰청 CPO 및 담당 공무원, 관련 분야 연구자 등 각계 전문가
[박길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11일 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부산방향)에 고속도로 이용객 중 여성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여성 ex-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국적으로 약 50여개의 ‘ex-화물차라운지’가 있지만 이는 남성 운전자만 이용할 수 있어서 증가하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용 휴게공간이 필요하다는 고객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이런 고객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는 이번에 ‘ex-화물차라운지’ 수준의 편의시설과 안심 방범설비를 갖춘 ‘여성 ex-라운지’를 전국
[최찬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