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건강 위해 MSG 대신 천연재료 사용해 만든 '냉짬뽕' 인기장마라고 하지만 연일 찜통더위다. 시원한 짬뽕은 없을까. 이런 날 뜨겁고 매운 짬뽕은 땀을 흘려가며 먹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까지 자랑하는 ‘냉짬뽕’은 이러한 딜레마를 단번에 해결한다. 냉짬뽕 냉짬뽕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있는 ‘찐짬’(대표 신호성40)은 인공조미료(MSG)를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 맛을 살린 짬뽕전문점으로 조미료 맛을 거부하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다. 특히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냉짬뽕'은 무더위에 행복감과
대전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의 총부채는 3436억 원이며 부채비율 14%로 전국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평균부채비율 145% 대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특히 이중 선수금, 예수금 등을 제외한 금융부채는 2547억 원으로 이는 택지 및 주택분양을 통해 상환할 계획으로 재무상태는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4일 산하 공사?공단 및 市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경영 합리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정부의 ‘지방공기업 정책방향’발표 이후, 기관별
세상엔 항상 ‘2080법칙’이 존재하는데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 원리는 그대로 적용된다. 즉 대다수의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도 얼어붙지 않는 ‘로열 호재’가 있다는 것이다. 전국 어디를 가든 상위 20%의 로열 클래스가 살고 있는 곳은 불경기나 시세하락이 없다. 왜냐하면 가격을 정하는 주체가 취득을 하려고 하는 ‘을’이 아니라 소유주인 ‘갑’이기 때문이다.7월 말 세종시 중앙행정타운에서 최초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1-5생활권 L1블록의 포스코 더샵 레이크파크다. 가든형과 테라스형의 아파트, 즉 ‘주거=힐링’이라는 신개념의
상해, 북경 6. 필드워크(FILD WALK)? 해외 여행에서 나의 관찰은 아름다운 곳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김훈의 '밥벌이의 지겨움'이라는 책이 있다. 밥벌이의 지겨움작가김훈출판생각의나무발매2004.12.01긴장감 높은 그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의 내용은 지루했으나 제목이 머리에 꽂혔다. 밥벌이가 지겨울때가 있다. 그러나 작가 김훈도 나도 그 밥 벌이를 그만 둘 수 없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류의 '무취미의 권유'라는 책이 있는데 한 분야에 대해 지극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프로들은 모든 자원과 시간을 일 중심으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결과 162곳에서 위법사항을 적발, 이 중 58곳에 대해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74곳은 현지시정, 나머지 30곳에 대해서는 의견 제출과 청문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지역별로는 아산이 16곳으로 가장 많고, ▲당진 13곳 ▲천안 9곳 ▲보령 6곳 ▲서산 4곳 ▲금산 3곳 ▲공주·홍성·예산 각각 2곳 ▲부여 1곳 등이다. 행정처분 업소를 살펴보면 ▲부동산중개업등록증을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등록기준에 미달한 10곳 (등록취소) ▲보증보험 공제가입
세종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이 오픈한 첫 주말 3일간 1만2천여 명이 방문했다.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된 마지막 소형 분양아파트 ‘세종시 골드클래스’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데다 정부의 양도세 100% 감면혜택까지 더해져,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두루 갖춘 알짜단지로 손꼽히고 있다.세종시 1-1생활권 L3블록에 위치한 ‘세종시 골드클래스’는 불황에 강하고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소형, 총 50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4-Bay(일부 세대 제외)와 남향위주로 설계돼 넓은
우석건설 박해상 회장은 세종시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누비면서 중앙호수공원과 핵심상권 2-4생활권 등에 소위 '노른자위 땅'을 매입했다.우석건설은 세종시 건설의 숨은 주역이다.지난해 6월말 개통한 금강1교(학나래교)를 비롯해 금강4교, 블루그린네트워크 조성공사, 세종정부청사 2-1구역 건립공사, 정부출연 연구기관 세종시 임차청사 위탁개발 등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이다. 방축초 등 6개 학교 신축사업, 세종중앙호수공원 등에도 관여했다.우석건설의 CEO(최고경영자)는 박해상(64) 회장이다.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
세종시 부동산중개업자들이 요즘 뿔났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에 세종시도 예외는 아니건만 5월엔 국세청이 세무조사 하고 국토교통부가 110건 넘게 세종시아파트 거래의 실거래가신고 조사를 하는가 싶더니 또 6월엔 국토부 주관의 합동단속까지 실시했다. 여기에 언론도 가세해 세종시를 흠잡으며 여론몰이 하니 범죄 집단처럼 매도당하는 것이 억울한 입장이다. 동맹휴업을 하자는 의견도 나온다.일의 발단은 4월에 모 신문의 ‘불패신화 세종시, 다운계약서로 몸살’이라는 현장르포기사에 이어 모 방송사가 ‘다운-업 계약서 판치는 세종시… 단속에도 콧방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의 가치 상승은 이어질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나 입주민들은 견조한 상승세를 장담한다. 본지가 지령 100호(6월10일자)를 기념해 실시한 첫마을 주민의식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338명)의 70%(237명)가 ‘가격이 조금씩 오르는 상승세’를 예측했다. 주변 공인중개사들도 첫마을을 중심으로 한 2생활권의 입지적 우수성에 무게를 뒀다. 일부 공인중개사는 정부세종청사 주변의 1-4생활권으로 당분간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점치기도 했지만, 결국 백화점, 대형학원, 병의원 등이 들어설 ‘핵심 상권’과의 근접성이 아파
세종시 주택시장에 이상 징후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매매시장은 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연 세종시 주택시장은 하향 국면에 접어든 걸까?미분양 속출, 매매가 첫 하락지난달 27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대광 로제비앙’이 500가구 모집에 423명이 청약해 77가구가 미달됐다. 이 가운데 403명이 청약통장 보유기간과 상관없는 3순위 신청자다. 대개 3순위 청약에 사람이 몰리면 계약률이 떨어진다.실제 올해 공급된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미분양이 쏟아졌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5월말 현재 세종시
염홍철 대전시장이 엑스포과학공원에 롯데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다 제동이 걸리자 기초과학공원을 입지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과학공원 땅값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문기 미래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염홍철 대전시장(왼쪽 세번째),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맨 왼쪽),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맨 오른쪽) 등 4명은 3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 및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만해도 롯데 측에 받을 수 있는 엑스포과학공원 토지임대료를 연간 100억 원으로 추산했던 대전시는 올 들어 1
3일 열린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충남개발공사 대상 감사 모습. (사진제공: 충남도의회)충남개발공사가 부진한 천안 청당지구 공동주택사업과 관련해 충남도의원들에게 혼쭐이 났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돈)는 3일 2013년도 충남개발공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천안 청당지구 공동주택사업의 부진 이유를 특정업체의 밀어주기식 공사 결정이라며 몰아붙였다.김종문(천안)의원은 “천안 청당지구 공동주택사업의 경우 부동산경기 침체로 사업 손실이 불가피하며, 당초 사업 참여 결정이 수익창출 분석 등 객관적 기준보다는 특정업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말에 특히 증가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서구는 7월 1일부터 서구지역 주요노선별로 직원을 지정하여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 없어질 때까지 주말마다 지속해서 특별일제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광고물 게첨자는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말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는 그간에 주말을 이용하여 붙이는 부동산 분양 관련 내용의 광고물 및 기타 각종 불법광고물 때문에 차량과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는 상반기 분할과 합병 등으로 인한 토지이동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작업을 위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토지특성조사에서는 토지이동 필지의 이동사유 분석과 토지이용상황, 형상, 도로조건 등 각 필지별 토지특성을 현장 조사하여 201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치게 된다. 또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위하여 2013년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산정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의견접수 필지에 대하여
천안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투융자심의를 받지 않고,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사진: 3산단 조감도)천안시가 제3일반산업단지(3산단) 확장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투융자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의회 의결도 없이 밀어붙였다 감사원에 적발됐다. 이 같은 사실은 감사원이 지난 20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 추진실태’ 결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천안시장은 주의 처분을 받았다.감사원 실태조사 결과, 천안시 3산단 확장사업 '절차무시' 드러나감사원에 따르면 시는
복기왕 아산시장이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5기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복기왕 아산시장은 19일 민선 5기 3년의 최대 성과로 2016년 전국체전 유치를 제시했다. 아울러 ▲ 전국 최초 마중교통체계 시범운영 ▲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교통복지 증진에 대한 조례 제정 ▲ 시외버스 복합터미널 신축 ▲ 국내최초 온천의학연구소 설립 ▲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지정 등도 대표적인 성과물로 꼽았다. 복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3년간 아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도시규모는 확대됐지만 수도권규제 완화로 기업유
bbq 프리미엄 카페 창업설명회 20일 오후3시 창업설명회 개최치킨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외식 브랜드로 새 단장한 BBQ가 2013년 6월 20일 오후 3시 BBQ 본사 국제회의센터(송파구 문정동 150-25 제너시스빌딩 지하1층)에서‘bbq 프리미엄 카페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프리미엄 카페는 치킨요리는 물론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음료 등 100여 가지 메뉴를 시간대별 특성을 살려 제공하는 멀티 카페로, 특정 시간대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외식사업의 영역을 확장한 개념이다. 실제 BBQ본사 1층에 위치한 직영점 b
중흥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 ‘중흥S-클래스’ 607세대 분양을 위해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주택수요자 공략에 나섰다. 중흥건설은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내실 있는 건설사로 지난해 수도권과 호남지역에서 ‘중흥S-클래스’ 브랜드로 총 9600여 가구 아파트를 분양하며 전국 분양실적 3위에 이름을 올린 중견기업이다. 세종시에서도 이번 6차 분양까지 포함해 총 7900여 세대를 공급할 만큼 분양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번에 공급되는 6차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9개동, 607세대로 구성됐으
지난 13일 세종시 지방정부 청사가 들어설 3생활권 기반공사가 한창이다. LH는 이 지역 공동주택건설 용지를 조만간 공급할 예정이다.최근 세종시 신규주택시장에서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시장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세적 마케팅에 나서 주목된다. 이달부터 올 하반기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구역 내 핵심지역 토지공급과 아파트 분양, 단독주택 및 상업용지 분양 등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LH의 이 같은 움직임과 관련, 몇 가지 조건만 갖춰진다면 소강국면을 맞고 있는 세종
세종시 지역 전체 여신액의 75%가 가계대출이고, 가계대출의 90% 정도가 주택관련 대출이어서 '하우스푸어'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전국 최고의 부동산시장 강세지역으로 손꼽히는 세종시에서도 ‘하우스푸어’ 문제가 대두될 것인가. 일부 부동산 분야 전문가들은 “아직 위험신호를 발견하기 어렵지만, 향후 현실화될 가능성 크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하우스푸어’란 무리한 대출로 집을 마련했으나 대출금 상환으로 가처분소득이 줄어 빈곤하게 사는 가구를 의미한다. 수도권 신도시 일부 지역에서는 집을 팔아 대출금을 모두 갚고 단 한 푼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