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22∼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에너지전환을 위한 우수사례 견학과 워크숍을 에너지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에너지전환 시민참여단과 시민강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첫날 보령댐 수상태양광과 석탄박물관을 둘러보고, 이튿날 에너지자립섬인 홍성 죽도를 견학했다.또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에너지전환과 주민수용성 확보’란 주제를 갖고,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창수 이사장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상범 박사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아울러 당진시에너지위원회 제
내년 서산시정의 밑그림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미래기반 마련을 축으로 지역발전 인프라 조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기반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여유 기반 조성, 활력 있는 농어촌, 3대 혁신의 흔들림 없는 추진 등으로 서산의 새로운 30년, 제2도약을 준비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청사진을 이 같이 밝혔다.맹 시장은 “현재 서산은 대외 위기의 파고와 새로운 시대의 흐름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하 산학융합원)은 25일 이건호 당진부시장과 박상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충남과 세종 지역 최초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무실과 코워킹 공간, 비즈센터, 창업전용 입주 공간, 휴게실 등을 갖추고,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중장년 세대 맞춤형 기술창업 지원기관이다.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교통여건 등 접근성이 우수하고, 일자리센터 등 창업과 일자리 지원기관이 집약된 옛 당진군청사 별관 2동에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농대전 행사에 ‘당찬당진의 강소농’이란 이름으로 참가했다.2019 강소농대전은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이란 주제로 강소농과 도시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강소농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강소농대전에서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강소농 활동성과와 강소농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둥근마스틱(둥근마연구회 대표 박미연)과 수제 치즈·요거트(영농조합법인 오구목장 대표 윤은기)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양군지부가 지난 22일 군청 후관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 세종충남지역본부 백영광 본부장, 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김돈곤 군수는 “사무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원을 약속했다.이병용 청양군지부장은 “그동안 사무실이 없어 조합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사무실을 마련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노사간 협
부여군은 지난 2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 나성에서 제2회 부여 나성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부여 나성은 사비 도성의 방어 기능을 가질 뿐만 아니라 수도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상징성을 아울러 가지고 있으며, 경외(京外) 매장의 원리에 따라 사비 백제시대 왕릉원인 능산리 고분군이 나성의 바깥에 위치한 상황을 볼 때 그 상징성이 두드러지는 유적이다.부여 나성 걷기는 부여의 세계유산 가운데 주민 접근이 소외된 부여나성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및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부여나성의 관
서천군의 철새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금강하구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을 중심으로 겨울 철새를 맞이하기 위해 개최한 서천철새여행에 4만여 명이 참가해 철새들의 천국인 서천의 생태관광을 즐겼다. 관람객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날아가다 금강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겨울 철새들을 관찰하며 ‘철새들의 천국, 서천’이란 주제로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서천철새여행을 2배로 즐기는 버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철새 어디까지 알고 있니? ▲티칭보
당진시의회가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제67회 제2차 정례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위원회별 총 55건의 조례안, 동의안, 예산안 등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김기재 의장은 “정례회에 임하는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집행부 추진업무 전반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시정 질문을 해주실 것과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2020년 예산안 심사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도 진정성 있고, 성실한 답변을 통해 의미 있는 시정 질문이 이뤄질
“적극적인 재정운용과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증진 및 사회안전망을 보강하는 시정운영을 펼치겠다.”김홍장 당진시장이 25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67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에 나서 올해 성과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날 시정연설에서 김 시장은 올해 성과로 △김대건 신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석문산단 인입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 확정(9380억 원) △당진2동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426억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장성우(22, 영암군 민속씨름단) 선수의 실업무대 첫 천하장사 등극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씨름대회로 대회 내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씨름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특별장사’ 부문을 만들어 세계 9개국의 11개팀 5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각 부문별 장사를 살펴보면 △천하장사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
보령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치매환자 및 가족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나들이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충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상호친목 도모를 통한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치매환자 및 가족들은 서천군에 있는 아이마을아트센터,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해 평소 환자를 돌보느라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지 못한 가족들에게 체험 및 외부활동을 통해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계기를 제공했다.박승필 보건소장은 “치매는 본인
예산군은 23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수, 청소년과 통(通)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소속된 청소년 참여기구(2개 청소년운영위원회, 1개 청소년참여위원회) 24명이 참석해 황선봉 군수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만남은 청소년 정책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지속하고 청소년참여기구가 제안한 정책들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청소년들은 고덕지역 버스 정류장 개선, 청소년증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