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용전동(동장 신재순)에 22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혜란)가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발대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날 출범한 ‘용전동 여성자율방범대’는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과 범죄없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취약지역 순찰, 통학지도, 지역봉사 등 주 2회 주간과 야간을 번갈아 가며 순찰활동을 할 계획이다.용전동은 대전복합터미널 주변으로 각종 유흥업소가 밀집돼 있고, 원룸 등 다세대․다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소장 이상주) 동그라미 봉사단 21명이 책상과 책꽂이를 직접 만들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 중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이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판암1동 주민센터 옆 민들레 공작소에 모여 처음 해보는 DIY 가구제작으로 책상과 책꽂이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는데 온 정성을 다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민태 대리는 “직장생활을 하느라 따로 취미를 거질 여유가 없었는데 책상과 책꽂이를 직접 만들어 보고 또 어려운 학생에게 선물도 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한 하루였다”고 즐거워했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21일부터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조달청 전자조달과 지방재정관리 시스템을 연계해 누구나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gu.go.kr)에서 계약업무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건설공사와 용역, 물품구매등에 대한 발주계획과 입찰공고, 낙찰결과 등의 정보는 실시간 제공되고, 계약현황과 대금지급등은 다음날 공개된다.이를 통해 동구가 체결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발주에서 대금 지급정보까지 일련의 계약과정이 공개되고, 모든 계약정보를 5년간
지난 1934년 준공된 대전 최초의 정수장 시설로 당시 3만4천여명의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했던 판암배수지가 도시숲 조성을 통해 80년이 지난 지금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녹색 쉼터로 변모했다.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해 11월부터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추진한 판암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17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공원 시설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판암근린공원은 대전시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세가 확장됨에 따라 정수장 기능을 상실하고 지난 2002년 휴식공간으로 개방된 이후 폐 배수지와 노
대덕구가 민선6기 출범에 따른 ‘구민 중심의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에 대해 상반기 운영 실태를 자체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자율적 내부통제는 회계․복지․인허가 등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공직비리의 사전방지와 사후 적발위주 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이번 점검에서 상반기 청백-e 시스템 운영 관련하여 ▲지방재정 2,364건 ▲세외수입 29,874건(연계누적) ▲지방세 533건 ▲인사랑 3건 등의 오류사항을 확인 조치했다.또한, 비리개연성이 있는 업무분야 중 23개 업무를
대전 대덕구 목상동복지만두레(회장 홍사국)는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14세대를 방문해 삼계탕 재료 및 수박(25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홍사국 복지만두레회장은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을 드시고 유난히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의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상적치물 및 쓰레기 투기 등 무질서 행위를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야간 합동단속에서 노점상인의 가로판매대, 파라솔 받침대, 손수레 등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노상적치물 약3톤을 수거했고, 장기간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해 대전역과 역전시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동구에서는 대전역 주변 도로에 적치된 노상적치물,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 교통흐름 방해 등 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해 그 동안 홍보를 실시한 후
대전남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7월 17일 대전여성·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습득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예방요령 ▲재난 및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피난요령으로 이루어졌다.남부소방서 관계자는“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 문제가 다시 한번 불거졌다”며 “경각심을 갖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하다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용문동 이화푸드조리제빵학원에서 청년층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과․제빵 기능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서구는 외식산업의 증가와 현대인의 식문화 변화에 발맞춰 다양하고 전문화되는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해왔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21일부터 청년층 미취업자 36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했다. 한편, 서구는 커피 바리스타, 네일아트 전문가, 피부관리사 양성교육과 같이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미취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7일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호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정책에 발맞춰 중소기업 3불 해소와 기업의 투자촉진을 저해하는 규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등 22개 부서에서 32건의 과제가 발굴됐다.주요 발굴 과제로는 ▲어린이보호구역 CCTV설치 대상지 완화 ▲서류송달의 방법(납세고지서) 규정 일원화 등 중앙건의 과제 27건과 대전시 건의과제 2건, 구 자체개선과제 3건등이며, 분야별로는 기업애로 17건, 주민생활안정 7건, 행정제도개선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16일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곡동 민원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역은 트랙터 등 영농장비 진입도로가 없어 민원이 자주 제기됐던 곳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14일 만년동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관내 23개 동을 방문하며 ‘Yes! 행복한 소통 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Yes! 행복한 소통 광장’은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사업현장과 주민 숙원 사업지를 방문해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행정에 반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애로사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남선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주민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선공원의 수종갱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감대형성과 시기 조정 결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남선공원 동쪽 소나무 숲 일대에는 백로, 해오라기, 쇄백로, 왜가리 600마리 이상이 집단서식하고 있어, 인근 원룸과 주택가 주거지역 주민들은 백로들이 물고 온 물고기 비린내와 배설물 냄새, 소음, 털 날림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해왔다. 서구는 서식방해활동, 청소․방역, 탈취작업 등을 지속 시행하였으나, 주민불편 해소에는 한계가 있어
대덕구 오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숙)는 15일 한국으로 시집와 7년동안 한 번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이수지(30세, 베트남名:보티럼) 가족에게 베트남 친정나들이를 위한 항공권과 여비(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오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친정나들이 지원행사로 보다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6일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중리행복길에서 ‘클린사인(Clean-sign)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불법광고물을 추방하여 쾌적한 거리를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덕구와 대덕경찰서 직원들을 비롯해 옥외광고협회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중리행복길 주변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불법광고물 제거했다.아울러 통행에 불편을 주는 커다란 입간판과 배너광고기 등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여름철 우기 및 태풍 피해로 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
대덕구는 16일 노인어르신 및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가운데 신대노인복지관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중공식은 어르신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식, 테이프커팅,난타, 노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신대노인복지관은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원을 교부받아 올해 2월 20일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지상 2층 연면적 258.76㎡ 규모로 식당 증축과 프로그램실, 외부휴식공간 등을 갖추었다.더불어 엘리베이터 설치와 1층 강당 데코타일 교체 등 운동기구와 각종 기자재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게 되었다.박수범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억 6,600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정비 대상은 신규대상지인 목련어린이집과 시설물 미비, 노후로 재정비 대상인 한밭초교 등 15개소이다. 구는 주택가 이면도로 내에 위치해 경사가 심한 어린이집 도로에는 과속방지턱, 반사경, 방호 울타리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을 해 운전자의 물리적인 차량 감속을 유도했다. 특히,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샘머리초교와 성룡초교에 2개의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가 야간에도 보행자
세계 50개국에 거주하는 한인청소년 450여명이 참가하는 ‘2014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가 9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면서 50명의 한인 청소년이 16일 대전을 방문했다. 지역환영식은 대전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재외동포청소년들이 국내청소년을 만나는 첫만남의 자리였다. 재외동포재단 주최,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관하여 7월 15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한인청소년 500명이 참가하며, 국내외 청소년 간의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국내 청소년 250명도 함께 참여한다. 대전, 춘천, 속초, 영천, 구미,
대덕구 평촌․상서 중소기업협회(회장 김경암)는 15일 오전10시 덕암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덕암동 복지만두레(회장 장길완)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받은 후원금은 덕암동 복지만두레가 단체 후원금 및 자체기금으로 내달 7일 덕암동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복잔치(삼계탕 서비스)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상임부회장 성지용)는 15일 오후 3시30분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성지용 시자원봉사연합회 상임부회장, 김일숙 대덕구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여름 위문품으로 육류 1000㎏(20㎏ * 50박스)을 대덕구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회덕동 등 관내 경로당 5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신대노인복지관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준공식을 갖는다.14일 구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신대노인복지관(신대동 소재)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신대노인종합복지관 증축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식전행사로 오후 1시30분부터 어르신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공연이 열리고 본 행사로 국민의례, 사업추진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시설관람과 (재)골프존문화재단의 난타, 노래공연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신대노인복지관은 지난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