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가축전염병 방역으로 인해 실내 기념식 위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립합창단과 아산사랑풀물단의 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의 공연에 이어 아산시 농업대상 시상식과 감사패 수여, 축사,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로 치러졌다.27회 아산시 농업대상자로는 수도작 부문에 둔포면 김영기·박상미, 친환경 부문에 도고면 오진영, 과수 부문에 염철형·기은경, 축산 부문에 최윤호·김진영, 단체 부문에 아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무대에 올라 수상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해법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11일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강조하고 "사회 양극화와 주민간 갈등, 각종 지역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마을이 살아야 도시가 살며, 대한민국이 산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을 연결하는 공동체야말로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웃없이 더불어
금산인삼이 세계삼보선권대회(러시아 레스링)에서 힘자랑에 나섰다.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열린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금산인삼 홍보 판촉전을 진행했다.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소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이 자리는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 및 금홍협회, 수삼 및 인삼가공품류 등 관내 5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하여 열띤 홍보판촉전을 펼쳤다. 군은 홍삼차 시음회 등을 통해 70여 개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금산인삼을 알렸다.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임원 등 1300여 명이 참가했으
홍성군 농산물 직거래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군은 지난해 농산물 직거래 2018년 매출액이 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직매장, 장터, 꾸러미, 온라인 등에서 판매된 매출액으로 도내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군은 연말까지 1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역대 최고액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홍성 농산물의 인기몰이를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진 점으로 분석했다. 이에 군은 전체 농산물 면적 대비 유기농산물 재배 면적 비중을 10%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유기농산물은
당진 순성초등학교는 지난 8일 마을과 함께하는 순성 꿈자람축제 한마당인 ‘김장마당’ 프로그램을 위해 백석올미마을에 다녀왔다.야외 체험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와 김장하는 순서와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깨끗이 손을 씻은 후, 먹기 좋게 절인 배추에 송송 썬 무채와 야채 등 다양하게 들어간 양념을 배춧잎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버무려 넣어 보았다.서툰 솜씨로 김장을 담그느라 주변은 엉망이 되고, 입고 온 옷에 빨간 양념이 범벅이 됐지만 학생들은 마냥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행사에 즐겁게 참여했다.성정순 순성초 교장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센터가 추진·보급한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 절감 패키지기술 시범사업을 비롯해 총 10개 사업, 13곳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와 우수사업장을 견학했다.우수사업장 방문지인 당진시 순성면 딸기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우 센터가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 절감 패키지 기술을 투입한 곳이다.이곳에는 공기열히트펌프와 히팅케이블, 다겹보온커튼 등이 설치돼 딸기의 화아분화 촉진과 겨울철 난방비 절감 등에 효과가 있어 딸기 수량 증대는
태안에 본사를 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글로벌 에너지·전력 박람회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9)’에서 국제발명특허대전 전력그룹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BIXPO는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기술의 미래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종합에너지 박람회로 국제발명특허대전은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로부터 공식인증된 발명·특허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200여개 전력분야 최신 발명기술이 선보인 자리
태안군이 구 건축물대장의 전산화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자료의 안정성을 높이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11일 군에 따르면 전산화 이전에 수기로 작성된 구 건축물대장은 종이로 관리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파손 및 소멸의 위험성이 커 올해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 구축’에 나서 총 4만 7500건, 9만 5000 면의 건축물대장을 전산화했다.구 건축물 대장은 부동산 등기 등 소유자 변동 이력 또는 증축, 말소 내역 등의 확인을 위해 꾸준히 발급되고 있으나, 발급요청 시 접수·열람·복사·대장편철 등 총 6단계가 소요돼 발급까지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역의 읍면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행정력 투입에 나서는 등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드라이브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상지는 부석면, 팔봉면, 운산면, 고북면 등 4개면 지역으로 30억 원의 예산을 2022년까지 지원된다. 추가 지원사업은 지표 등의 평가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시의 균형발전 사업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통해 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시는 지난 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균형발
당진용연유치원은 지난 8일 미르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대전대 최미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미디어 중독 예방’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다.특히 학부모의 일관성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하는 방법과 적절한 컨텐츠 선별방법을 안내해 스스로 조절하고, 분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봤다.학부모 연수에 이어 각 학급에서는 가을과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해 나뭇잎 색깔 바꾸고 돌아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 도전 골든벨, ‘브레멘 음악대’ 동극하기, 내
당진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이하 쌀직불금) 186억 원과 밭농업직접지불금(이하 밭직불금) 16억 원 등 총 202억 원의 직불금을 오는 13일까지 지급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쌀직불금은 당진지역 1만 1866명, 1만 8350㏊에 대해 지급하며,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안 농지는 ㏊당 107만 6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80만 7312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다만 해당 연도의 수확기(10월~다음연도 1월) 산지 평균 쌀값이 발동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지급하는 변동 직불금의 경우 국회에서 목표가격이
당진시보건소는 늦가을과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손 씻기, 기침예절,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보통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인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겨울철 식중독으로 유명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