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권용근)와 시 관내 농·축협 소속 임·직원들이 19일 하루동안 가야곡면에서 영농지원 발대식과 함께 농가일손돕기를 벌였다.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범농협 영농지원 태세 강화 차원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앞서 진행돼 농·축협 임·직원들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용근 시 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 직원들은 관내 2곳의 배 재배 농가에 분산, 화접 일손돕기에 나섰다.권용근 지부장은 "농협은 1년 내내 영농지원 시스템을 구축,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와 영농재해 복구를 펼치고 있다"면서 "농협
갑을오토텍 노조가 고(故) 김종중(45) 조합원의 죽음을 애도하며 사측의 노조파괴를 위한 장기적인 직장폐쇄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금속노조 충남지부 갑을오토텍지회는 19일 오후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갑을오토텍 공장에서는 사측의 노조파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중 조합원의 죽음은 무엇보다 살인적으로 장기화된 경영진의 불법직장폐쇄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고인은 2015년 경영진에 의해 신종노조파괴가 자행되던 당시 동료들과 함께 현장을 지켰고 2016년 공격적 직장폐쇄가 8개월을 경과하는 동안에도 동료들 곁에 늘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19일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안철수 국민캠프 특보단장 김동철 의원, 정책본부장 김관영 국회의원, 전국여성위원장 신용현 국회의원,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송영진 전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조규선 충남선거대책위원장은 “한반도의 전쟁위기설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군사행동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대한민국과 충남도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런 위기상황에 ‘자강론’으로 중심을 잡고 각종 현안에서 일관된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 공사가 공유수면 점용 허가의 위법성 여부를 놓고 군과 시민단체간의 공방전으로 치닫고 있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의제처리 됐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단체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고 각을 세우고 있다.19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김정태 상임대표가 한국중부발전소 신서천화력발전소 해상공사에 따른 공유수면점사용 허가 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군이 적극적인 사실 확인에 나섰다.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신서천화력 실시계획 승인 시 의제처리 된 공유수면 점·
봄을 맞아 '굿뜨래 방울토마토'가 본격 출하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높이고 있다.부여군 지역 주력 농산물인 굿뜨래 방울 토마토는 군 관내 730여 농가가 재배, 매년 2만5985t 가량 생산 중 이다.시설하우스 재배면적 만도 415ha에 달하는 굿뜨래 방울토마토는 전국 토마토 생산량의 7%를 차지, 토마토 생산량면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 중 이다.굿뜨레 방울토마토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생과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상태다.여기에 각종요리에 첨가해도 모양이 부서지지 않아 인기가 높고, 100g당 열량
삼성디스플레이는 18일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배 과수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4월, 배꽃이 피는 약 7일 간 화접작업을 해야 하는데 매개 곤충들이 없어 사람이 일일이 수정용 붓대를 이용하여 인공수분을 해줘야 한다. 음봉농협의 박재남 차장은 “최근 고령화와 주민 감소로 한 해 농사에 제일 중요한 배꽃 화접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했는데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도와 제시간에 작업을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남 보령시는 1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련 부서장, ㈜이룸경영연구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의 섬 관광 특화전략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원산도의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에 발맞춰 인근지역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적 타당성 분석으로 도서 관광 개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산도와 효자도는 국도77호 해저터널 개통, 대명 원산도리조트 개발에 따른 해양 관광산업 거점 지역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내다보고, 바다양식장, 어촌특화체험마을 조성을 구상했다. 삽시도는 특산물
충남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을 오는 5월 1일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조류인플루엔자(AI)로 폐쇄 조치된 지 5개월여 만이다.예산황새공원은 그동안 극성을 부리던 AI가 이제는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봄을 맞아 관광객 증가 및 주변 권역 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재개장하기로 결정됐다.군은 그동안 AI를 사전에 예방하고 황새를 보호하고자 황새공원과 단계적 방사장 3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해 민간인들의 출입을 금지해왔으며 황새 예찰 활동을 수시로 이행하고 시설 주변 방역활
금산군 용문초등학교(교장 최미경)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동철 금산군수,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내빈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용문초 학생오케스트라 공연, 학교생활 동영상,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前 용문초등학교 안철수 교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민원기 시드물 대표에게 전달됐다. 다목적강당 용문관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약 10개월간의 공사기간에 걸쳐 총15억500만 원을 투입, 671.44㎡에 지진안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지사장 윤석근)가 19일 오전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저수지 현지에서 통수식을 갖고 올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실시된 통수식은 충남도내 16개 일선 시·군 중 대표 행사로 지정, 충남도와 논산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 그 어느 해 통수식 행사 보다 풍성했다는 평가다.지난 1941년 축조된 탑정저수지는 논산지역 5713ha에 달하는 농경지에 해마다 농업용수를 공급, 논산지역 농업인들 물 걱정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3494만 톤에 달하는 엄청난 저수량을 자랑하는
금산군은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을 보호하고, 자원화를 위한 낙락장송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산군 산림정책과 , 금산군산림조합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행사 일환으로 남일면 신천리 산128-1번지 일원 약 5㏊에 4년생 소나무, 잣나무 등 3000여 그루를 심었다. 낙락장송 식재는 소나무, 잣나무 등으로 후손에게 숲의 푸르름을 만끽하고, 나무가 주는 풍요롭고 안락함을 선사해 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밖에 군은 올해 11억8600만 원을 들여 253㏊에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 백합나무, 편백
ㅇ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범)는 19일 오전 논산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시 선관위(사무국장 오영빈)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선거 관리 방향과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완벽한 선거관리를 통해 국민신뢰를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올해부터 달라진 선거제도와 지역내 투표장소 등도 상세히 설명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준법선거와 빈틈없는 개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논산지역에서는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 동안 강경읍 등 시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학과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에 총 39개 대학이 선정됐다. 중부대는 지난해 미디어분야에서 신문방송학과가 선정된데 이어 올해 건축학과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영준 학과장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내용을 교과에 반영하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은 현장연계교육과 산학협력 노력이 이번에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심의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6기 공약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2017년 1분기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받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별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율 제고 방안과 공약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완료공약인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을 방문해 실제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는 모습을 살폈다. 또한, 웅진백제 4대왕 숭모전 건립 현장과 공산성주변 주차장확충 사업장을 방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동 동선 등을 고려
충남 예산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억 원 대 농업보조금 관련 비위행위가 발생했다. 관련 부정행위가 수급자뿐 아니라 공무원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일 충남지방경찰청과 예산군 등에 따르면, 시설 규모를 속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국고보조금을 편취한 예산지역 양돈업자 A(54)씨 등 3명(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위반혐의)과 이들을 도운 면사무소 6급 공무원 B(52)씨(허위공문서 작성) 등 4명이 형사 입건됐다.이들은 지난 2014년 5~6월쯤 예산에 위치한 양돈축사 시설보강 및 신축 과
홍성군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이 충남도내 평균보다 높았다. 내포신도시 개발이 군 개별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도 평균 2.79%보다 0.9% 높은 2.88% 상승률을 기록했다.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홍북면이 8.28%로 가장 높은 반면, 홍성읍이 0.5%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홍성읍과 은하면(2.62%) 2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을 순서대로 보면 구항(5.21%), 광천(4.98%), 장곡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새내기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1박 2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부서 및 구성원 간 의사소통의 벽을 허물고 팀워크 강화를 통해 생동감 넘치고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시는 공직자로서 함양해야 할 기본 및 팀워크 향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새겨 주는 시간인 청렴교육과 ‘산티아고의 노란화살표’란 주제로 힐링 강의가 진행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이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부녀화에 따른 봄철 일손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농작업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실시되는 봄철 농촌일손 돕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본청 및 신도안면을 제외한 3개 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설치·운영하여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우선 고령·부녀농가 및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
안상국 천안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 쌍용2·신방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9일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에 따라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해 품질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입주자의 권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조례안에 따르면, 천안시장은 양질의 공동주택 공급을 위하여 ‘천안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설치 운영한다. 검수위원은 건축·토목·구조·시공·설비·조경 등의 관련 분야 대학교수나 전문가 등 30명 이내로 시장이 위촉하며, 분야별 10인 이내로 반을
충남 천안시가 대중교통수단에 지급하던 각종 재정지원금에 대한 관리·감독이 철저해 질 전망이다.19일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태 천안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성1·원성2·청룡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시내버스 등 재정지원 투명성 확보를 위한 조례안과 천안시 천안추모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천안시는 경찰서 교통업무 담당과장과 교통전문가, 공인회계사,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구성된 ‘교통개선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시내버스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