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3일부터 21일까지 추모기간 운영에 들어갔다.추모기간 중에는 ▲추모 묵념 ▲차량용 추모리본 부착 ▲추모영상 및 사진 전시 ▲교육공동체 원탁 토론회 개최 ▲교육감 안전수업 ▲추모 음악회 및 특강 실시 ▲세월호사고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분향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추모기간 시작에 앞서 1일부터 본청 로비에서는 세월호 참사 추모영상 및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추모기간 첫날인 3일에는 세월호 생존자와 유
부여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추진위원회(본부장 김영욱)가 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홍보활동과 동시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지난 달 30일과 2일 추진위 위원 20여 명은 부여와 홍산 5일장, 부여시가지, 롯데아울렛부여점 등을 각 각 찾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서명활동을 펼쳤다.또 철도 설치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는 한편, 이 사업이 대선공약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하는 등 주민들 여론도 환기시켰다.추진위 서정호 사무국장은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었다"며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가 최근 훈련소와 인접부대 조리병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전반기 조리 경연대회를 갖고 진중내 최고의 요리사를 뽑았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대회는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 장병들 건강 유지는 물론 잔반 감소를 통해 예산의 효율성도 증대시키기 위한 차원이다.각 부대별로 예선을 통해 뽑힌 훈련소 예하부대 9개 팀과 인접부대인 32사단 예하 1개 부대, 항공학교 등 모두 11개 팀 장병들이 대회에 참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육군훈련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조리병들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제대로 된 교육도, 노동도 아니다. 무권리의 특성화고 현장실습 내버려둔 교육 당국 규탄한다.” 충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3일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무권리의 특성화고 현장실습 방치한 교육당국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전국적으로 이뤄진 기자회견은 올해 초 전북 전주에 위치한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서 일하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이후 현장실습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기 충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학생으로도 노동자로도 존중받지 못하다 다치고 죽어간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4일 상황실에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뜻을 모아 시를 주축으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위원장 홍성목 부시장)를 구성했다.이날 정기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올 한해 새롭게 추진할 기관별 학교폭력대책 추진보고에 이어 가정, 학교,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상호협력 및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0일 회의실에서 2017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사업참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산업안전 및 4대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이주갑 강사의 공공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발생시 대응방법,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이어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이상철 강사의 4대보험 및 실업급여, 국민연금에 대한 강의로 2시간여동안 진행됐다.이날 교육장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연산면 꽃차제조 및 판매사업’참여자들이
중부권 최대 아웃소싱업체인 중도테크(주)가 천안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천안지역 산업단지 협력업체로써의 기틀을 마련해가고있다.대전과 청주, 부여등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온 중도테크는 이번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197(원성2동사무소 사거리)에 천안시장을 개척 했다.대전의 인앤인은 수년전부터 과학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우수인력을 파견, 이미 신뢰를 두텁게 쌓았으며 청주에선 태산이란 이름으로 국내굴지의 LG생활건강의 근로자를 파견하고 있다.또한 충남 부여의 한국인삼공사에 연인원 1000여명을 파견 중견 아웃소싱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는‘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서비스품질 경영혁신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영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해 온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논산시는 대도시에 비해 문
“겨울 내내 움츠러들었던 나무들에 새 생명이 움트고 기지개를 켜듯 피어나려 한다. 봄이 주는 따뜻함처럼 따뜻한 공동체의 동고동락(同苦同樂), 함께 느끼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등 이웃사랑과 봉사 활동을 실천한 유공자 및 시정발전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그간 모든 공로를 치하하고 함께 축하박수를 나눴다. 황시장은 “지난 주말 산불비상근무, AI방역근무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난관에 봉착했을 때마다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했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재와 야간을 테마로 한 대표행사 만들기위한 ‘문화재 야행(夜行)사업이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국·도비 3억 7500만 원을 확보해 ‘세계유산 도시 공주 야행, 흥미진진한 또 다른 공주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9일~20일, 8월 25일~26일 두 차례 열린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기본 축제와는 다르게 지역 문화재를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활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새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공공기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및 가정폭력예방통합교육’을 28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명옥 강사와 조수경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교육을 통합해 진행됐다.교육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교육, 성인지 감수성 훈련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부터 성에 대한 건전한 가
충남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이 힘을 모아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생존 수영 교육에 나섰다. 양 기관은 총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초등학교 전체 45개교 3학년 37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아산시 실내수영장(방축∙배미)에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초등 수영교실은 지난 2014년 세월호사건 이후 수상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초등학생들의 수영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에는 전국체전대비 방축수영장 개∙보수공사로 인해 수영교실을 운영하지 못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실질적인 민주주의 구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2월 21일 광석면을 시작으로 3월 29일 연산면까지 15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주민자치 및 주민참여예산 설명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이번 설명회는 임경수 전 논산시 사회적경제보좌관을 강사로 초빙, 2017년도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으로 진행됐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0일 상황실에서 국·소·단장, 관련 실·과장과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건강도시 발전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가입에 필요한 건강도시 프로파일을 작성하고 건강도시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건강도시사업 경과보고, 남서울대학교 이주열 보건행정학과 교수의 용역 결과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건강도시 모형에 부합하는 논산시의 시책과 시민 의견조사 결과를 반영, △도시환경 △물리적 환경 △생활공간
지방의회 정치자금 양성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의원 후원회 제도’ 추진이 힘을 받고 있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광역의원 후원회 도입과 관련한 의견에 수용 입장을 밝히면서 첫 문턱을 넘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광역의원 후원회 도입의 최종 결정은 국회로 공이 넘어간 상태다.3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윤석우 회장(충남도의회 의장)은 이 같은 의견을 중앙선관위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의장협의회는 중앙선관위에 지방의원 선거 후보자에 대한 후원회 구성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견을 건의한 바 있다. 국회의원과 지방의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안전재난과 백미래(방재8급) 주무관을 친절 공무원, 교육체육과 이달우(공업 6급), 회계과 조현용(공업 7급), 도시과 조영훈(시설 9급), 농정과 임대중(행정 8급) 주무관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4월 중 직원모임에서 표창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안전재난과 백미래 주무관은 재난관리 기관 및 개인 역량 등 모든 안전 분야의 철저한 관리로 국민안전처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회 상위평가와 충청남도 평가위원회 자체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고, 친
충남 보령시는 오는 8일부터는 주산과 옥마산에서 봄꽃 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제13회 주산 봄꽃축제가 주산면체육회 주관으로 8일 오전 11시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난타와 풍물,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민속경기, 경품추첨으로 축제 참가자들의 활력을 충전시킨다. 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km 구간의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벚꽃 터널을 이뤄 서해 최고의 벚꽃 길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벚꽃 길 인근에는 시인과 문학인의 문학비를 읽으며 봄의 정취에
충남 천안시 업성저수지가 2017년 농축산식품부의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신규사업 지구에 최종 선정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수변생태공원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3일 천안시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예정지 46지구 가운데 올해 신규사업 지구로 천안 업성저수를 비롯한 인천, 충북, 경북의 4개 지구를 선정했다.업성저수지는 상류 취락지역 생활하수와 축산분뇨가 유입되고 도시개발, 호내 퇴적물 오염 등으로 농업용수로 부적합해 상류 오염원 저감대책과 수질개선의 필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시는 오는 14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42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조리도구의 위생상태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또 조리종사자의 손과 칼, 도마, 행주 등 조리도구에 대하여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간이키트를 이용한 미생물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원인식품과 식중독 예방방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제4회 4.1 두계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1일 두마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했다.두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섭)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계룡시지회 회원,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4.1독립만세운동’은 기미년 두계만세 운동을 재현하고, 그동안 역사 속에 묻혀있었던 계룡시 호국보훈 문화의 계승 발전과 98년전 애국선열들의 범시민적 참여 모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기념행사에 이어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