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는 꺼져가는 생명 불씨를 살린 이들의 호칭인 ‘하트·브레인 세이버’에 9, 10월 두 달간 하트세이버 12명, 브레인 세이버 2명 등 총 14명의 당진소방서 소속공무원이 선정됐다.지난 2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중 근무자를 제외한 5명 및 일반인 1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장을 소생시키는 사람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된다.‘브레인 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환자평가와 응급처치로 환자의 예후 및 생존에 영향을 준 구급대
김정섭 공주시장은 27일 열린 제213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방향 최우선 ‘시민 행복'으로 하고 공주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 시장은 올해 민선 7기 시정에 대해 "소통과 참여를 통한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혁신하기 위해 행정시스템을 과감히 개선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시장은 “공주시 예산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고 제65회 백제문화제를 역대 최고의 행사로 개최해 공주의 문화적 역량을 드높였다”고 강조했다.그러면
당진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결과를 점검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합계출산율(가임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은 1.494명으로 전국 기초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당진지역 실제 출생아 수는 2015년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세에 있다.이에 시는 올해 인구정책팀 중심으로 △저출산 대응기반 강화 △결혼하고 싶은 환경 조성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 △양육친화여건 및 맞춤형 돌봄 기반 조성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우진식)은 27일 대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도내 고3 수험생 2,030여명을 대상으로 ‘사춘기메들리’ 공연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사춘기메들리’ 작품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든 세대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의 추억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현재 겪고 있거나 겪어 왔던 이야기들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학생들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안겨 줬다우진식 원장은 “수능시험이라는 벽을 넘기 위해 열심
당진시 양성평등위원회 차차차분과위원회가 28일과 내달 6일 각각 면천면과 정미면에서 찾아가는 성 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교육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찾아가는 성 평등 인식개선 문화교육은 시내권보다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면 지역 중 두 곳을 정해 시범 추진된다.28일 면천면에서는 아이돌봄센터 어린이들이 대상이며, 내달 6일 정미면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대상이다.특히 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기존의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북텔러가 읽어주는 성 평등 동화’를 통해 지루하지 않고, 책과도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북텔러 강사
충남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인 지역의 한 스타트업이 고가의 방송 장비 없이도 손쉽게 사내 방송을 할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앱을 출시했다.27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이하 충남TP)에 따르면 충남TP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캐스트유(대표 진세한)는 최근 룩셈부르크의 벤처캐피털(VC) 메이슨 바우어(Mason Bower)사와 투자 MOU에 앞서 양사 간 기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투자 규모는 300만 유로(약 40억원)다.룩셈부르크는 높은 GDP와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서유럽의 경제 대
충남 청양군 청양시장상인회와 로컬푸드협동조합이 26일 청양군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80여 상인회원의 모금과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참여한 별자리야시장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함께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 청양콩연구회가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부문에서 우수연구회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청양콩연구회는 26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작업의 위험요소를 사전 분석해 농업인 안전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대회에 충남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청양콩연구회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의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사업을 통해 ▲콩 작업의 위험요소 분석 ▲농작업 안전 컨설팅 ▲농약중독, 농기계 사고예방 안전교육 ▲농작업 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등을 추진했다.그 결과 회원들의 안전
청양군이 오는 29일부터 3일간 전국단위 한궁대회와 바둑대회를 연달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27일 군에 따르면 대한한궁협회장기 전국 한궁대회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제3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 바둑대회는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 동안 청양군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세대공감전, 장애인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청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바둑협회와 청양군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바둑대회는 유치부 등 6개 종목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26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폭력추방주간기념 예방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홍보부스 운영과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폭력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 외 38개 기관)와 연합으로 진행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폭력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기 바란다”며, “폭력 없고 신바람 나는 공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시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사업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는 이인면과 탄천면, 계룡면 등 강남지역의 브랜드 가입농가 100여명이 참석해 브랜드 관리 및 사양관리에 대한 강한 열의를 나타냈다.첫 번째 강의를 담당한 김재경 바울동물병원장은 “번식우에 대한 사양관리가 송아지 건강은 물론 출하성적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관리 포인트”라고 강조하고 “동절기 축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동현 호서대 식품제약학부 교수는 율피사료 급여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주제로 한 강의에
공주시가 내년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확대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오희숙 공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6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월 1만원이 넘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2020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 전액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대상은 1만 원 이상 최저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세대와 장애인세대, 국가유공자 등 300여 세대이다.이처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