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금연프로그램은 1,900여명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현재 병원이 순천향대의대 충남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금연캠프를 병원 교직원으로 확대한 것.금연캠프는 6개월 과정의 집중치료형·맞춤형 금연전문프로그램이다. 개인별 심리상담, 무료 건강검진, 약물치료,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유지와 금연 성공을 돕는다. 직장인 등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1박2일의 일반지원형 금연캠프,
부여군 새로운 도시브랜드 'Lovely BUYEO'가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1위에 올랐다. '러블리 부여'는 20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지수 지자체 도시브랜드 시상식에서 역사관광부문 1위를 차지했다.부여군은 지난 1월 시무식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도시브랜드로 'Lovely BUYEO(러블리 부여)'를 선포했다.지역의 역사문화관광과 미래비전이 모두 함축돼 있는 도시브랜드의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에 주력해왔다. 군자체적으로 디자인 초안을 개발하고 다양한 활용안을 마련하여 지난해 12월초 'Lo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위원장은 20일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 당사에서 열린 충남국민주권개혁회의 회원 500여명 입당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장미대선 충남대첩에서 안철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손 위원장은 “충남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패권정치를 끝내고 국민 통합을 이룩하자”며 “국민연금 바로세우기로 국민노후를 안정적인 미래로 이끌 수 있는 강인한 능력과 뚝심을 보여준 청렴한 안철수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만이 교육혁명을 통한 창의교육 실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토대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제193회 임시회기간인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장미마을을 비롯한 9개소의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첫 날인 지난 18일에는 온양1동 장미마을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세븐모텔을 찾아 문제점 등을 둘러보고 집행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심상복 부의장은 “아산시가 일방적으로 개발하지 말고 지역주민과 대화 후 진행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희영 의원은 “개발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또 여운영 의원은 “공공기관 위주의 사업은 지속성이 떨어
공주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이 개원 한 달여 만에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정식 개원한 이래 유치원, 초등학교 29곳 605명의 어린이와 851명의 가족단위 관람객 등 총14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해 교육의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미취학 아동에게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교육 위주로 112·119 신고요령, 유괴방지, 교통안전(전동차 체험), 화재대피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초등학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설기술 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시와 LH의 전문기술자와 기술력을 상호 교차 협력한다는 것.이를 통해 공공 건설공사에서 안전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등을 확보해 가치창조형 건설문화의 공익적 역할을 탄탄히 하는데 있다.오시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관과의 유기적 기술협업 체계를 통해,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위한 미래발전형 공익적 협업모델이 되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상우 한국토
태안군이 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에 총력을 쏟는다.군은 20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건설교통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군의 안정적인 영농가반 조성의 핵심은 농업용수 확보와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한 관개개선의 대폭 확충이다.군의 농촌용수 확보는 올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총 32억 원을 투입해 가뭄 우심지역인 동해지구 간척지 내 동해저수지 준설 및 보강 사업을 벌여 소원면 소근리와 원북면 동해리 일원 농경지 49ha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형관정 104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당진시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들이 이자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당진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이 대상으로 올부터 적용된다.시는 20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해 제정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의 후속조치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이 다음달부터 본격화 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대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학자금대출 이자
충남도의 출생아 수가 1년 새 13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인 흐름으로 충남지역도 벗어나지 못했다.20일 충남연구원은 ‘2016년도 출생통계 잠정 결과’(통계청, 2017)를 정리해 인포그래픽을 제작․발표했다.충남지역의 총 출생아 수는 1만7300명으로 전년 1만8600명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청·세종권 4개 광역단체 중 가장 많은 숫자로, 충북 1만2700명, 대전 1만2400명, 세종 3300명 순이다.하지만, 전년 대비 출생아 수 비율을 보면 세종만 22.2% 증가했고, 대전(10.%),
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매주 목요일 ‘위기가정 발굴의 날’ 지정 등 다양한 지원책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자치단체가 있다. 서산시가 그 주인공이다.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책은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이 주목을 끈다.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내는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는 게 목표다.시책 추진 2개월 만에 벌써 33가구를 발굴, 결연 사업을 맺어 주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현재 시는 매주 목요일을‘위기가정 발굴의 날’로 지정하고
논산시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실음악회’가 19일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 까지 시 관내 각 읍·면 마을에서 공연된다.시범 공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감성의 시대에 맞춰 논산시는 문화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 중으로 문화공연 유치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가 되고 있다.시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의 기조 아래 지난해 4월 '경
충남 금산경찰서는 보조금을 개인 채무변제 등의 용도로 횡령한 공연단체 대표와 사무국장을 형사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표자 A씨와 사무국장 B씨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공연단체 운영비가 부족하자 구입하지 않은 악기를 구입한 것처럼 영수증을 꾸며 금산군으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 1800만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또 B씨는 지난해 모 공연단체 육성지원 명목으로 지급받은 보조금 1500만 원 중 개인 채무변제와 처 명의의 식당 운영비로 1100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보조금 부정
충남 천안시 동남구가 상반기 체납액 징수목표액의 119%를 달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동남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한 강력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그 결과 현재 체납액 56억원을 징수해 징수목표액 47억원 대비 119% 징수율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한 기간을 2개월 이상 앞당겼다. 동남구의 총 체납액은 265억원으로 지난해말 체납액 313억원 대비 15%(48억4800만원)가 감소한 큰 성과다.동남구는 그동안 다양한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부동산‧
충남 천안시가 올해 고용률 60.8% 달성을 목표로 1만5313개 일자리 목표를 공시하고 569억원을 투입해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행복천안’을 실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지난해 1만4589명 보다 724명 늘어났으며, 투자예산도 지난해 494억원에 비해 15%(75억) 증가했다.‘일자리 목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천안시는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역
베트남 껀터시 짱 꾸억 쭝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아산시의 선진농업기술 습득과 친환경 쓰레기 처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껀터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아산시 도시개발 모델 견학 및 양 도시간 문화교류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방문단은 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를 방문해 껀터시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등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아산시의 선진 농업기술센터 모델 학습과 친환경 쓰레기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환경과학공원의 시설 및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추억의 사진공모전 및 제9회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개관 30주년 추억의 사진 공모전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1987년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의 추억을 담은 추억속의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또 제9회 UCC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6.30 로 ‘개관 30주년을 홍보하라’라는 주제 아래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독립기념관(과거, 현재, 미래)을 표현하는 내용 또는 독립기념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립정신을 표현해 관람객 증대할 수 있는 내용을 1분 내외로 영상으로 담으
NH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권용근)와 시 관내 농·축협 소속 임·직원들이 19일 하루동안 가야곡면에서 영농지원 발대식과 함께 농가일손돕기를 벌였다.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범농협 영농지원 태세 강화 차원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앞서 진행돼 농·축협 임·직원들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용근 시 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 직원들은 관내 2곳의 배 재배 농가에 분산, 화접 일손돕기에 나섰다.권용근 지부장은 "농협은 1년 내내 영농지원 시스템을 구축,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와 영농재해 복구를 펼치고 있다"면서 "농협
갑을오토텍 노조가 고(故) 김종중(45) 조합원의 죽음을 애도하며 사측의 노조파괴를 위한 장기적인 직장폐쇄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금속노조 충남지부 갑을오토텍지회는 19일 오후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갑을오토텍 공장에서는 사측의 노조파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중 조합원의 죽음은 무엇보다 살인적으로 장기화된 경영진의 불법직장폐쇄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고인은 2015년 경영진에 의해 신종노조파괴가 자행되던 당시 동료들과 함께 현장을 지켰고 2016년 공격적 직장폐쇄가 8개월을 경과하는 동안에도 동료들 곁에 늘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19일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안철수 국민캠프 특보단장 김동철 의원, 정책본부장 김관영 국회의원, 전국여성위원장 신용현 국회의원,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송영진 전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조규선 충남선거대책위원장은 “한반도의 전쟁위기설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군사행동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대한민국과 충남도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런 위기상황에 ‘자강론’으로 중심을 잡고 각종 현안에서 일관된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 공사가 공유수면 점용 허가의 위법성 여부를 놓고 군과 시민단체간의 공방전으로 치닫고 있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의제처리 됐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단체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고 각을 세우고 있다.19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김정태 상임대표가 한국중부발전소 신서천화력발전소 해상공사에 따른 공유수면점사용 허가 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군이 적극적인 사실 확인에 나섰다.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신서천화력 실시계획 승인 시 의제처리 된 공유수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