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들의 흡연율 감소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정신건강과 질병예방 수준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당진시의 지역사회건강조사(건강조사) 지표 결과다.24일 당진시에 따르면 흡연율 특히 남자는 5.2% 감소한 42.2%로 나타나 흡연율이 절반이하로 떨어졌다. 또 정신건강 수준을 나타내는 스트레스 인지율은 29%로 나타나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울감 경험율도 2015년 5%가 2.1%로 낮아졌다.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16%), 연간 인플루엔자 접종률(44.2%), 건강검진 수진율(61.9%),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과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이번 업무협약은 노인공익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난 21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체결식이 진행됐다.협약서에는 노인 공익활동 기간을 매년 3월 ~ 11월까지 정하고,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각 사업장에서 관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단고 적시했다.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정림사지박물관, 백제관, 백제왕릉원, 송국리유적자료관, 서동요세트장 등을 관리 운영 중으로 부여군이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김양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해 ‘창의 융합 인문학 역사기행(이하 역사기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역사기행은 일본의 식민지배 역사왜곡, 중국의 동북공정 주장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충남학생들에게 동북아시아의 역사문제에 대응하고, 올바른 독립운동사의 인식을 통해 민족의식 고취를 위한 것. 오는 7월말부터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역사기행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김 교육감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사전답사의 성격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있는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제14회 ‘송악두레논매기보존행사’가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농신제, 모심기 재현, 물꼬쌈 재현, 두레풍물 두레논매기, 지게가마두레쌈과 축하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장구 난타, 판소리와 시조창등 개막 공연이 준비됐고, 화합 어울림 마당은 유명 가수들이 축하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아산시 향토문화유산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는 농경 사회 속에서 세련되지 않은 굵직하고 투박한 굿거리장단과 퉁퉁이장단, 보릿대춤사위가 어우러져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지게가마두레싸움놀이와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이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도정 현안 사업을 공약화 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24일 윤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도가 제시한 지역 현안과 과제 등이 대선 공약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량을 결집, 국가 정책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윤 의장에 따르면 도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도내 주요 현안과 대한민국 발전 관련 총 33개 과제에 대해 대선 공약화하기로 했다.지역 발전 주요 과제로는 ▲KTX공주역 활성화 사업 조기 추진 ▲내포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논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제9회 충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합창단을 찾는다.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모집 대상으로 대회는 오는 9월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눠 경연이 진행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충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참가 자격은 타 대회 수상경력 또는 시·군·구 등 단체 소속 합창단을 제외한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대상으로 팀별 15~30명으로 구성, 참가할 수 있다. 참가곡은 소방동요 중 선택
충남 천안시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5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충남축구협회 회장, 천안시축구협회장,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 12월에 모집돼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올해 3월 11개 직종 200여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1차 현장교육을 실시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자원봉사자 근무는 직종별 근무일이 조금씩 다르며 월드컵 본대회 시작 전에 공식훈련장, 등록센터,
충남 보령시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익스트림과 힐링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주요 관광지를 선보이며 볼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 가득한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익스트림을 즐겨라!옥마산에 위치한 ‘레일바이크’는 과거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도에서 현재는 추억과 낭만을 안겨주고 있다. 왕복 5km 구간에서 페달을 밟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꽃향기를 만끽 할 수 있다. 성인 2인 기준 2만 원이나, 주중에는 20%, 주말에는 10% 할인받을 수 있다.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
천안시 동남권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동부바이오일 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천안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대원산업개발(주), GS건설(주) 교보증권과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인 동부바이오 산단은 지난 2015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사업시행자인 대원산업개발(주)의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그동안 답보상태였으나, 최근 건설사 GS건설(주)와 금융사 교보증권이 새로운 사업 파트너로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구본영 천안시장은 25일 직원들과 주요 시정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아이디어 소통·공감토크’를 가졌다.구 시장은 이날 오후 풍세면 소재의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미혼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19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공감토크를 진행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작은 아이디어 소통·공감토크’는 기존 획일적인 회의방식을 탈피해 푸른 잔디가 펼쳐진 실외에서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사회적인 이슈를 진단해 보고 조직에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색해 보는 새로운 방식의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센터장 이재정)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케슬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2017 충남 동물식의약 학술정보 교류회 및 지원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첫 날인 27일에는 정지윤 공주대 교수의 ‘동물식의약 기능성 물질 효능 연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상기 공주대 교수의 ‘반려동물 암면역 치료제 개발 및 동향’, 김해중 (주)크린바이오 대표의 ‘수산용 사료첨가제 개발 및 상품화’, 김인호 단국대 교수의 ‘사료산업 및 개발제품에 대한 임상 접근방법’이란 주제발
충남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센터장 김선식)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신창면 읍내리 지하도에서 벽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벽화는 이달부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후원으로 신창면과 다문화센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경찰서, 아산시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인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됐다.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김선식 센터장은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사업을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safe kid zone을 개선하게 되
충남 아산시는 최근 온양6동 인근에서 직원 및 수거보상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캠페인을 전개했다.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란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그 종류 및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처음 도입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입 첫해에 96,509장 수거했고 올해 1분기 동안 4만4622장 수거한바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보다 올해는 수거량이 2배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아산시는 올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소속감을 높이고자 안전조끼 착용한 상태로 도로변에서 불법광고물 수거하며 수거보상제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전국 최대 공공수면인 아산호에서 어장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아산시와 아산호내수면어업계 공동주관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대림산업(주) 등 80여명이 참여해 아산호 2,228ha 수변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어장을 가꾸고,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은 물론, 수산생태계를 복원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아산호 인접 주민 20가구로 구성된 아산호 내수면어업계는 2015년 충청남도부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센터에 등록된 관내 96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2017년 1차 집합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에는 60여명의 조리원이 참석했으며, '봄철 식중독 예방교육', ‘스트레스관리 및 웃음치료'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육홍선 논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 식중독 위험성을 언급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도록 강조하고, 스트레스의 올바른 이해와 해소를 통하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급식업무에 이바지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연속보도= 측근인사 논란이 불거졌던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건이 이사회에서 부결되면서 재공모에 들어갈 전망이다. 23일 충남도와 충남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21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됐다.이날 회의에는 이사 15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에 대한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앞서 19일 14명의 1차 서류전형 합격자 중 11명이 면접심사에 응했고, 추천위원회는 2명의 후보를 압축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이 최근 '김제, 조정래의 아리랑을 만나다'를 주제로 문학기행을 했다.독서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학기행은 도서관 독서동아리를 활성화시키고 동아리 회원과 지역주민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북 김제시 지역에 있는 '아리랑 문학관'은 작가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육필원고와 작가의 취재 수첩 등이 전시돼 있다.문학기행 참석자들은 현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관을 둘러보고, 작가와 작품에 대해 이해했다.또 참가자들은 소설 '아리랑'의 무대를 현실에
서산시가 국가와 충남도 등의 위임사무 시군 평가 대비 정량지표 실적관리 보고회를 개최 한 결과 56개의 지표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는 63개, 23개 분야는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단장, 부서장, 관련부서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충남도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포함한 도정 주요시책 및 위임사무 등의 성과의 평가와 포상으로 지자체간에 선의의 경쟁심 유발을 통한 행정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총 10개 분야, 145개 정량지표의 추진실적을 살펴봤다.
태안군이 최근 보건의료원의 의사 2명(봉직의, 업무대행)을 충원하는 등 원스톱 건강검진 기반을 구축해 나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이다.태안보건의료원은 최근 내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원스톱 건강검진 및 외래 진료를 한다.그동안 예약제로만 실시하던 위암 내시경 검진도 의사를 충원해 현재 주민들의 검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 바 있다.이번 봉직의 채용으로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정신과의 경우도 공중보건의가 봉직의사로 변경됨으로써 질 높은 검진이 가능해지고 최근 고령화 추세 속
태안군이 추진 중인 친환경 유용미생물 무상보급 사업이 관내 농가들로부터 호응이 크다.23일 군에 따르면 농작물 생육 촉진과 환경생태보전 및 가축 생산성 증대 등을 목적으로 유용미생물 공급에 나서 모두 15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유용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해 물리성을 개선하고 염류집적을 최소화와 유해미생물 활동을 억제하고 토양 전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이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유산균과 효모균 등 가축용 생균제를 축산농가가 사료와 함께 먹일 경우 가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