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아산시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및 생산 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통합마케팅조직과의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와 지역 자율적 수급 조절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6개 농협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경영체의 주산지 특화품목이 선정돼 배방농협이 오이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아산시
아산시보건소(김은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내 손안의 헬스매니저 ‘보건소모바일헬스케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 200명을 선정해 6개월 간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한 팀을 이뤄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지난달 혈액검사, 신체계측, 영양 및 운동 설문조사 등 최종검사를 진행하고 초기검사결과와 비교해 각 영영별 건강상담을 추가 진행했다.보건소는 보다 나은 보건소모바일헬스케어 맞춤형 건강
계룡소방서가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생활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 등 소방안전 교육을 강화 중이다.소방서는 13일 오전 10시 계룡시 관내 장애인 단기보호센터의 관계자와 시설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 보호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이번 교육은 스스로 일상생활이 힘든 장애인의 신체 및 가사활동은 물론 그 외 사회활동을 보조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 차원에서 추진됐다.화재발생시 신고 및 대피방법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인 황명선 논산시장이 국회에 계류 중인 자치분권 관련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법 국회통과 강력 촉구' 내용의 핏킷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인 황 논산시장은 "지방분권은 중앙과 지방의 문제가 아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현장과 가까이 있는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자치분권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전국 226개
홍성군은 농어촌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수요 응답형 마중버스를 53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개편이 예정됨에 따라 노선이 폐지·감축되는 대중교통 소외마을을 중심으로 마중버스의 확대 운영에 나선다는 것.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운행에 들어간다.마중버스란 오지마을 이용자가 콜센터 전화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소재지로 이동해 무료 환승을 돕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군은 갈산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중버스를 운영해 왔다.마중버스 확대 시행에 따라 홍북읍, 갈산면, 금마면, 장곡면,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한 성광온누리학교가 최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이번에 진행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제과, 바리스타, 원예. 아로마 공예 등으로 교내 직업교과 3개 교실을 활용, 실시했다.지역민 55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전 조사를 통해 수렴, 선정해 체험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했다.성동면 김경자 부녀회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매우 재미있고 보람됐다"면서 "특수학교 방문을 계기로 장애학생에게 더욱 친근한 마음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성광온누리학교 심우길
내년 가을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동분서주 중이다.조직위 김진호 공동위원장과 충남도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는 13일 오후 국방부를 찾아 정경두 국방장관을 면담했다.이자리에서 김 조직위원장 등은 정 장관에게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당면사항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국방장관과의 이번 면담은 조직위가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방부 및 3軍의 적극적 협력·지원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김진호 공동조직위원장
정용선 자유한국당 당진시협의회 위원장 부부를 비롯한 당원들이 지난 1개월간 당진땅 수호 헌법재판소 1인 시위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실제 지난달 15일(1141회차)부터 이달 14일(1170회차)까지 1개월간 당직자, 당직자 자녀 등이 함께 참가해 헌재 앞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한편 당진항 매립지 300만 평을 경기도 평택시에 빼앗긴 지난 4년 동안 당진시민들과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촛불집회와 헌법재판소 앞 피켓시위를 이어오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왔다.
논산시가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주민들을 위해 경력개발 계획 프로그램을 운영,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최근 관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중·장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생2막 경력개발 Plan 프로그램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중‧장년층의 민간 취업을 지원을 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장년층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가 실시됐다.이어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계획 수립지원은 물론 중‧장년층 대상 취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 제공도 다양하게 제공됐다.논산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당진시는 13일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재해예방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 앞서 시는 산업재해 예방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해 양대 노총,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6차례 협의해 노조위원장과 대학교수, 근로감독관, 산업안전 활동가를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발족했다.위원회는 산업안전 정책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산업재해의 사전예방과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강화, 산업안전 교육, 산업재해 치유, 사업주와 정부에 충실한 역할 촉구 등의 활동을 한다.13일 진행된 첫
당진 탑동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12일 장애학생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메이킹 아티스트 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 체험학습은 충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장애학생 문화예술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험에 제약이 많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했다.서울 대학로 메이킹 아티스트를 방문해 뮤지컬 배우와의 만남을 갖고, 뮤지컬의 한 부분인 노래와 동작 및 대사 등을 배운 다음 조별로 연습했다. 소극장으로 이동해 연습한 부분을 무대에 나와 직접 음향 및 조명에 맞춰 시연해보기도 했다.또 백스테이지 체험으로 무대
당진시는 1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년 온열·한랭 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 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국가 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은 질병관리본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한랭 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감시체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시는 올해 평가에서 △한랭·온열 질환 대비 응급실 연계 감시체계 운영 △독거노인 등 방문건강 관리 사업을 통한 폭염·한파·미세먼지 행동요령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