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에 남다른 관심이 깊은 가세로 태안군수의 복지 및 소외계층에 대한 군이 행정력이 돋도인다는 평가다.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위기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 점검 및 지원에 힘쓴다.우선 군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돌봄 부담 과중 가구, 의료·경제위기 가구,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중점 발굴 대상자로 지정했다.군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조용하지만 속으로 강한 외유내강형의 내공 있는 리더십이 서산시의 기업지원 행정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게 해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부석면 일원의 서산바이오·웰빙·연구 특구(서산 B지구) 내 자동차 연구시설인 직선주행시험로(4.75㎞) 조성을 위한 특구 계획 변경 신청이 7개월 여 만에 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 행정력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유인 즉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계획 변경은
당진시는 26일 당진시 신평면 LIG리가아파트 관리동에서 시와 신한금융그룹, 건강가정지원센터, 아파트 관계자, 지역 초등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시는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 신한희망재단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6000만 원을 확보하고, LIG리가아파트 관리동 일부를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추진했다.공사에 앞서 지난 8월 아파트 입주자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와
당진시는 지난 1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당진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당진시노동상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당진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현실에서 노동인권과 관련한 근로계약서 작성 및 상담사례 등을 통해 노동기본권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있다.교육내용은 청소년 근로자들이 실제 아르바이트를 통해 느낀 점 등을 토대로 구성해 청소년 노동자들이 그동안 몰랐던 부분이나 대응하지 못하는 사항 등을 공유함으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이하 2여단) 예하 8921부대는 지난 26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전환경 개선공사 준공식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준공현장을 확인하고, 격오지부대 작전수행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방공유도탄사령관 명의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공사 준공식은 당진시와 2여단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교류와 협력의 첫 단추는 군에서 시작됐는데 8921부대는 그동안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공군상 실
서산시의 올 하반기 업무평가 결과 일자리경제과의 '지역사랑+경제 두 마리 토끼잡다(서산상품권 발행)'와 수석동 '나눔과 사랑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공간 나비냉장고'가 차지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업무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올 하반기 부서별 수시평가를 갖고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창의적 과제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수시평가를 실시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있다.최우수상 영예를 차지한 일자리경제과의 “지역사랑+경제 두 마
당진소방서는 꺼져가는 생명 불씨를 살린 이들의 호칭인 ‘하트·브레인 세이버’에 9, 10월 두 달간 하트세이버 12명, 브레인 세이버 2명 등 총 14명의 당진소방서 소속공무원이 선정됐다.지난 2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중 근무자를 제외한 5명 및 일반인 1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장을 소생시키는 사람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된다.‘브레인 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환자평가와 응급처치로 환자의 예후 및 생존에 영향을 준 구급대
김정섭 공주시장은 27일 열린 제213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방향 최우선 ‘시민 행복'으로 하고 공주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 시장은 올해 민선 7기 시정에 대해 "소통과 참여를 통한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혁신하기 위해 행정시스템을 과감히 개선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시장은 “공주시 예산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고 제65회 백제문화제를 역대 최고의 행사로 개최해 공주의 문화적 역량을 드높였다”고 강조했다.그러면
당진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결과를 점검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합계출산율(가임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은 1.494명으로 전국 기초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당진지역 실제 출생아 수는 2015년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세에 있다.이에 시는 올해 인구정책팀 중심으로 △저출산 대응기반 강화 △결혼하고 싶은 환경 조성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 △양육친화여건 및 맞춤형 돌봄 기반 조성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우진식)은 27일 대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도내 고3 수험생 2,030여명을 대상으로 ‘사춘기메들리’ 공연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사춘기메들리’ 작품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든 세대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의 추억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현재 겪고 있거나 겪어 왔던 이야기들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학생들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안겨 줬다우진식 원장은 “수능시험이라는 벽을 넘기 위해 열심
당진시 양성평등위원회 차차차분과위원회가 28일과 내달 6일 각각 면천면과 정미면에서 찾아가는 성 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교육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찾아가는 성 평등 인식개선 문화교육은 시내권보다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면 지역 중 두 곳을 정해 시범 추진된다.28일 면천면에서는 아이돌봄센터 어린이들이 대상이며, 내달 6일 정미면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대상이다.특히 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기존의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북텔러가 읽어주는 성 평등 동화’를 통해 지루하지 않고, 책과도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북텔러 강사
충남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인 지역의 한 스타트업이 고가의 방송 장비 없이도 손쉽게 사내 방송을 할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앱을 출시했다.27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이하 충남TP)에 따르면 충남TP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캐스트유(대표 진세한)는 최근 룩셈부르크의 벤처캐피털(VC) 메이슨 바우어(Mason Bower)사와 투자 MOU에 앞서 양사 간 기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투자 규모는 300만 유로(약 40억원)다.룩셈부르크는 높은 GDP와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서유럽의 경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