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시민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해 마음 놓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확대한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체계적인 양성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맞벌이, 한부모가정,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파견돼 시간제 또는 영아종일제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지난해는 3만602건 서비스 지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현재 210명의 아이돌보미와 올해 신규 아이돌보미 추가양성을 통해 더욱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간제 돌봄서비스는
홍성군은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21명(체납액 7억9000만 원)에 대해 명단공개를 위한 사전안내문을 통지했다고 6일 밝혔다. 명단 공개 사전안내 통지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 상습 체납자들이다. 이들의 1인당 체납액은 약3700만 원 이르고, 군 지방세 체납액 25여억 원 중 약 32%에 이른다.이번 통지는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압박용 조치로, 군은 일단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이번에 군이 선정한 사전안내 대상자는 오는 10월중 충남도에서 2차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충남 아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태진)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한다.양태진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병실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헌혈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누는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은 사랑나눔의 실천뿐 아니라 헌혈을 통해 ABO식 및 RH식 혈액형, B형 및 C형간염, 간 기능, 매독의 기본검사와 총단백, 알부민, 요소질소, 콜레스테롤 검사 등 무료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회가
천안상록리조트(대표 윤석호)는 벚꽃 개화기간에 맞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놀이동산을 야간에 특별 개장한다.천안상록리조트 내 벚꽃은 산벚나무, 왕벚나무로 약 1,200주의 대단위 규모로 주차장부터 놀이동산, 컨벤션센터, 유스호스텔 도로변까지 전체를 감싸고 있어 어느 길을 걸어도 향긋한 4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상록리조트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먹 거리 장터에서 분위기의 흥을 돋우기 위해 신명나는 엿가락 장단소리에 맞춘 호박엿을 판매하고 간이주점에서는 파전과 함께 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캐릭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알뜰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또는 재활용품의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나눔장터에서 의류, 도서류, 완구류 등 중고 생활물품 및 기증물품을 직접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기념 KBS전국노래자랑이 같은 장소에서 열려 방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월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징수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징수추진단은 이 기간 동안 체납액 규모에 따라 신규 관허사업 제한 확대, 체납자 재산조사, 적시 압류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30%인 자동차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번호판
충남 계룡시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지회장 김태정)는 4일 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노인대학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와 함께 노인대학에 대한 운영사업 계획과 학사운영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노인대학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이 건강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호응도가 좋은 노인 건강 과목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주 1회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교양강좌, 노래교실,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와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중소·중견기업의 정책지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충남북부상의는 5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 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 은행 천안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북부상의는 회원기업 등에 참여 지원기관의 주요 지원시책 홍보와 이용안내 및 상담장소 제공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 각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 금융지원 정책을
공주시(오시덕 시장)가 운동을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와 비만 개선을 위해 ‘성인여성 비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화·수·목·금 주 4회 공주시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또는 비만 고위험군에 놓인 성인여성이 대상이다.참여자들은 체성분과 기초체력 등을 측정해 건강상태 변화를 직접 확인 가능하고, 근력운동, 유산소 에어로빅 운동으로 땀을 흘리며, 조리실습실을 갖추고 저칼로리 식단 조리실습을 하는 등 포괄적인 비관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또한, 운동 전문강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부여군이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백제기와문화관 앞 마당에 조성될 전돌 사인회를 갖고 있다.지난 4일 부터 부여군청 광장에서 진행 중인 사인회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될 펼쳐질 예정으로 모두 1479점의 전돌에 대해 주민들 소망이 담긴다.백제기와문화관은 고대 백제시대의 섬세하고 우아했던 와전(瓦塼)문화 계승은 물론 백제기와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건립 중이다.백제기와문화관은 국가사적 제373호 부여정암리와요지 사적지내 와요지와 백제와(瓦)박사를 테마로 1만1243㎡의 부지 위해 건립된다.체험관 1동(전시실, 공예제작실, 관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규모·고령농·영세농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영농교육’에 나섰다.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사업과 연계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소규모·고령농·영세농을 배려한 교육 사각지대에 농업 현장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4월 14일까지 면사무소, 농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건강한 묘 생산 △벼 키다리병 방제 △육묘시 주요 병해충 방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대상자들을 대상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사일로 바쁜 농민들에게 민원서류를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농번기 들판민원서류 배달제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들판민원서류 배달제는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인력난 등으로 농사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여유가 없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덜어드리고자 도입됐다.지난 2005년 공주시의 특수시책으로 시행돼 2009년에는 행정자치부 민원제도 및 서비스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 제도는 봄·가을철 농번기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이 5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일부 대기업 등이 대규모 점포 입점을 위해 주변 중소상인과 이해관계자에게 비밀리에 금품을 제공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게 골자다.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가 전통상업보존구역에 새로운 점포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지역협력계획서를 첨부, 특별자치시장·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하도록 명시돼 있다.그러나 지역협력계획서 외 상생기금 명목으로 대규모 점포와 주변 중소상인들간 금품 주고받는 사례가
금산군 교통 혼잡지역의 차량흐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안전성과 함께 차량흐름 개선에 효과가 큰 것으로 증명되고 있는 회전교차로로 바뀌게 되기 때문. 금산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체증 개선을 위해 금산읍 외곽도로 4곳에 회전교차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약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이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현재 공사 진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금산읍 외곽순환도로의 경우 향토관 앞 양전삼거리를 회전교차로로 바꾼다.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금산읍 외곽순환
5일 오전 백제충신 계백장군 제례봉행식이 열렸다.이날 봉행식은 부적면 충곡로 소재 계백장군유적지 충장사에서 논산시유림협의회(회장 국봉중)주관으로 시유림협의회원, 시민, 기관단체장,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계백장군 제례봉행식은 불굴의 정신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5000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서 장렬히 싸우다 최후를 마친 계백장군의 호국정신 계승과 후손들의 올바른 국가관 함양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초헌관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아헌관은 박희성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종헌관은 이근양 행정동우회장이 제
5일 비가 오는 가운데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서산시가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자원의 중요성 캠페인과 함께 공무원 250여 명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산림의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이완섭 서산시장도 운산면 원평리 일원에서 산림에서 4년생 편백나무 4000주를 심는데 손품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향균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치유의 숲 조성에 적합한 품종이다.또 시와 함께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도 나무심기 행사를 권장하고 묘목 4000본을 나눠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큰 장승이 있는 충남 청양 장곡사에서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 잡기 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칠갑산장승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9번째 열리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벚꽃 개화시기와 맞물린 이번 축제는 전국 제일의 청정성을 자랑하는 청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봄의 향연을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는 풍물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칠갑산 장승대제, 행복 힐링 건강 걷기 대회,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 등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무창포항이 지난 3일 해양수산부 고시에 따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5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월 무창포항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신청을 했고, 이후 해수부는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개발 잠재력이 있는 후보지 10곳을 선정, 이 가운데 무창포항을 비롯한 소래포구 항 등 3곳을 국가어항으로 우선 지정했다. 무창포항의 지정 면적은 육역 12필지, 1만8616㎡, 수역 24만9394㎡ 등 모두 26만8010㎡이고, 향후 해수부가 약 316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5일 의장실에서 제4회 의원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회의에서 의원들은 ▲자치행정과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추천 ▲공공시설과의 아산 장영실과학관 운영 민간위탁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 ▲여성가족과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계획 ▲도시재생과의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촉진기구 3촉진(정비)구역 해제 ▲축수산과의 AI보상금 예산 성립전 국도비 사용 ▲자원순환과의 천안시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구역 책임 수거제 실시’ 등을 보고받고 심도
서산시가 고품질 서산한우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혈통 번식기반 구축이 핵심이다.시는 5일 서산시청에서 서산운산한우개량사업소, 서산축협, 충남한우조합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진원 한우개량사업소장, 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 김춘배 충남한우조합장 등 7명이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우량 한우의 수정란을 이용한 서산한우 개량효과의 극대화와 고급육 생산을 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수정란 구입과 이식사업의 비용 등을 지원하며, 한우개량사업소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우량 수정란을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