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이하 충남TP)는 28일 오후 2시 정보영상융합센터에서 ‘충남 SW융합클러스터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 SW융합클러스터 거점센터’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 등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천안-아산지역을 세계적인 융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충남 SW융합클러스터 거점센터’는 이와함께 신제품 개발 및 상용화,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사업 등을 통해 스타기업 10개, 고용창출 250명, SW융합 전문인력 1,400명 양성, SW융합 신제품 개발 40여건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다
홍성군 독거노인 의료·생활 인프라 접근성 지표가 충남에서 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군에 따르면 충남발전연구원에서 공시한 충남 독거 노인의 생활 SOC 접근성 분석결과를 취합 분석한 결과 관련 지표가 도내 상위권에 올라있다.작성시점은 지난해 8월 기준이며, 독거노인 정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주민 등록표상 단독 가구주를 말한다.군의 경우 노인인구가 지난 10월 기준 2만2000여 명에 이르며 이중 독거노인은 약 6000여 명, 약 27%로 추산하고 있다.우선 독거노인 중 보건소 접근 취약 노인 비중이 37.8%로 분석됐다. 도
제1회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이 오는 29일 오후 2시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국가기후환경회의의 첫 타운홀 미팅에는 반기문 위원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국민정책참여단과 전문가, 당진시민이 참석해 환경 분야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행사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정책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제2차 정책제안 마련 시 반영할 계획이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이날 타운홀 미팅에 참여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진행상황을 유튜브로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다음달 2일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28일 당진시는 당진에 주소를 두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반납지원 신청절차는 고령운전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당진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반납신청을 접수하면 당진경찰서에서 상품권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면허증 자진반납 지원 사업은 신청 선착순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27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가졌다.이날 작품발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통기타와 건강댄스, 우리춤, 노래교실 등 9개반 10팀 2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 이바지하고 시민들에게 여가선용 및 전통문화 예술 등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내년도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2월 13일
공주시가 27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19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펼쳤다.이날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방범·소방 안전교육,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사업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공동주택 관리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주택의 화재
공주시가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공주시민대학 농업경영자 과정 29명과 치유관광농업과정 29명 등 모두 58명에의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장중철(의당면)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한계희(의당면)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김정중, 유완순, 오영자씨가 시민대학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이철래 외 12명은 우수상과 표창패를 받았다.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농업발전과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개 과정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 27일까지
공주시가 겨울철 폭설 피해를 대비해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정하고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시는 이달 말까지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각 읍면동 홈페이지를 통한 ‘우리마을 새소식’과 SNS 등 온라인과 이장단 및 각종단체 설명회, 풍수해보험 전담창구 설치 등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주된 홍보대상은 폭설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주택과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파손 등이다.시는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가입률 50%를 목표로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풍수해보험
청양군이 주민안전과 방범을 위해 모두 9억5000만원을 들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87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60곳에 안심길 비상벨을 만들었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CCTV를 설치하면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경찰이 가진 범죄 발생 및 위험지역 분석 자료와 이동전화 기지국을 활용한 시간대별 주민 이동량, 민원 등을 중심으로 분석작업을 거쳤다.안심길 비상벨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야간 식별을 위해 LED안내판을 부착한 점이 여성과 아동 등 방범 취약 계층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청양군이 청년리더 육성에 대한 답을 현장에서 찾아 가기로 했다.26일 군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이 살기 좋은 청양 만들기’란 주제로 정책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허승욱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장,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청양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 50여명이 함께했다.허승욱 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 시간에는 지역 청년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으로 소득 불안정, 문화여가생활 여건 미흡, 농업창업 여건 미약, 가족 및 지역민과의 갈등, 행정서비스 개선 등 5가지 의제가 도출됐다.이를 두고 청
청양군이 27일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19년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달빛마켓’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는 2017년 청양읍 장난감은행 우수상, 지난해 청양어린이날 큰잔치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쾌거다.이날 상을 받은 달빛마켓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박영숙)를 주축으로 로컬푸드협동조합,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문화품앗이 어얼쑤 등 다양한 민간단체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열어 온 환경보전형 자율 시장이다.달빛마켓은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 ▲집에 놀고 있
금산군에 에너지자립마을이 조성된다.군은 제원면 천내리 27가구에 총 1억2000만 원을 들여 가구별 3kw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마을공동체 에너지 자립기반을 만들었다.정병현 천내리 이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월 4~5만 원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며 반겼다.군 관계자는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더 나은 복지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지난해에도 공모사업에 선정 돼 금성면 화림리 25가구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