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을 받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올 추석 연휴는 자가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이어뱅크도 고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16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김포공항점에서 김보경 사업주가 고객 차량의 타이어를 점검하며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 및 극복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이애영 교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 맞는 치매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 추진하고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극복에 앞장섰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치매친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천안에서 16일 오후 3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857번부터 2869번까지 13명이 발생했다.천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천안#2857, #2863, #2867, #2869 확진자 4명은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천안#2858~#2860은 천안#2852의 접촉자, 천안#2861은 천안#2751의 접촉자, 천안#2862, #2865은 아산#1517의 접촉자다.천안#2864은 천안#2747의 가족, 천안#2866은 천안#2790의 가족, 천안#2868은 천안#2805의 접촉자로
KT&G가 추석을 앞두고 결제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 강화에 나선다. 이번 상생안으로 협력사 49곳이 결제대금 총 491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여 앞당겨 받게 된다.KT&G는 매년 설‧추석 연휴 전 협력사들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난 설에도 약 300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왔다.이외에도 재료품 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협력중소기업의 복리후생 증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원가변동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한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강화된 논산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더불어 명절 기간 중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등 감염확산 요인을 사전에 대비해 가족 친목 도모와 방역 안전을 모두 잡는 투 트랙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18일~2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민원처리 전담반을 24시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일일 상황
계룡시가 오는 19일 개청 18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3년 개청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한 계룡시는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 완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계룡시 인구는 올해 8월말 기준 4만 3000여 명으로 이중 절반 가량이 군인 및 군인가족이다. 인구는 적지만 도내에서 젊은 층의 비율이 가장 높아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다. 상하수도 보급률과 도로 포장률이 도내 최고 수준이고 계룡 IC, KTX 계룡역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범죄 및 교통사고 사망률도 도내 최저 수준으로 전국에서
대전지방국세청이 한가위를 맞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15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과일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5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강민수 청장은 대전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고,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지방국세청은 설‧추석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으며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KT&G연구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2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백이 발생한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강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및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박진원 KT&G 기획실장은 “상상펀드 기금 조성에 참여해주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의 나눔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KT&G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상상펀드’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추석을 맞아 16일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와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등 시민과의 열린 소통 행보를 펼쳤다.박 시장은 매주 목요일 새벽 6시부터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는 천안웨딩베리(대표 오미경)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 자녀의 부재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만나 추석 명절 안부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외되거나 사회적인 약
대전문화재단은 29~30일 오후 8시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 ‘아무개의 이름’, ‘시네마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아무개의 이름’은 지역에서 발간한 '모던 대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창작극이다. 지역예술단체 공간 구석으로부터와 협력해 근대시대 대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30일 진행되는 소제극장 ‘시네마콘서트’는 찰리채플린의 무성영화 '전당포, 이민'과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라이브 연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은 최대 30명으로 제한을 두고 운영한다.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모든 군민에게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6월 30일 기준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은 자영업자, 맞벌이 가구 등 3100여 명이다.금산군은 금산군의회와 협력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주민에게 동일한 2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조례에는 긴급한 중대 재난 사태 시 신속한 군민 보호와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소요 재원은 7억 8000만 원으로 추산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이
천안시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신부동과 두정동 일원에서 추석 명절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서북·동남경찰서, 서북·동남모범운전자회, 서북·동남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천안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심 내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위해 5030 실천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또 최근 배달 서비스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운전자는 물론 보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기관과 대학이 손을 맞잡아 눈길을 끈다.(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시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와 4차 산업혁명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양 기관의 번영과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교육을 바탕으로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전남 여수지역의 청년층의 취업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취지라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임헌문)는 2021년도 전국 테크노파크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기관경영실적평가(2020년도 실적)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그동안 다양한 노력에도 수년간 보통(B등급)을 받아왔는데 올해 사업분야 실적·성과 창출과 조직·인사 등 경영개선을 통해 개선된 결과를 냈다.주요사업과 기관관리, 정책기여도 등 3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된 이번 평가에서 대전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성장관리 등 주요사업 관리 및 성과창출 부문에서 높은 점수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쌀(10kg),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석 행사는 물품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정도 직접 찾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폈다.문명희 관장은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치고 명절이 되면 오히려 소외된 이웃들은 우울함을 느끼신다고 하는데 이번 지원으로 대상자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외에도 외부 기업 및 단체에서 지원되
충남 부여군에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87~293번 확진자 등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4명이다.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내국인 확진자 중 288번(80대)과 291번(50대)은 백신 2차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돌파감염 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89번은 2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외국인 확진자는 각각 287번과 293번이 우즈베키스탄, 290번은 러시아, 292번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이다. 이들의 감염은 외국인 전수검사 과정에서 발견됐으
대전 동구 홍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홍도리가족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사랑의 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홍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김부각이 포장된 사랑의 선물세트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김현경 홍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 가정들이 이웃들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고 힘을 얻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오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67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백제문화제의 주제는 ‘열린문화, 강한백제’로 부여군은 ‘백제문화의 꽃, 사비’라는 부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백제문화제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제례불전과 백제문화제 홍보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소해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고천제·팔충제등 제례불전 봉행 및 라이브 중계 ▲사비백제 태학박사 선발대회(온·오프라인) ▲사비백제스토리텔링 공모전 ▲유홍준교수와 함
대전 동구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복지만두레에서 온정이 필요한 이웃 60가구에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부터 해오던 밑반찬 사업에 어려움이 있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정서적,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무기력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송편, 햇과일, 한과 등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정숙 판암2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
논산시와 청양군, 공주시에 이어 계룡시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지급키로 결정했다. 계룡시는 15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선별지급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갈등을 해소하고 전시민이 함께 합심해 코로나19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자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계룡시민은 전체 인구의 10.2%에 해당하는 4378명이며 이들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