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28일 20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 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2만298호로 결정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3.13% 상승했다. 상승요인으로는 주택가격의 현실화율을 반영하고자 신규표준주택의 증가 및 가격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가능하며, 아산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 열람할 수 있다.열람한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
충남도교육청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 모색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지난 26일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도청,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충남연구원,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민원이 잦아짐에 따라 충남도교육청이 처음으로 도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공동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신년사에서 미세먼지 선제 대응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도교육청은 지난 1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 대회는 국민안전처 주최로 개최돼 논산소방서 선발, 충청남도대표로 출전한 건양대 스포츠의학과 김새미, 명필, 이주환 씨가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6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대회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을 주제로 진행됐다.김새미 학생 등은 지난 5일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등을 차지, 18개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전국 1등을 수상한 김새미, 명필, 이주환 학생은 국무총리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주밤막걸리’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공주밤막걸리는 국내 ‘밤막걸리’의 시초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공주밤과 함께 국내 최고의 밤막걸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하지만 아직까지 공주밤막걸리 명칭에 대한 권리화가 돼있지 않아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까지도 ‘공주밤막걸리’ 상표를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공주밤막걸리’에 대한 상표 등록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시는 ‘공주밤막걸리’라는 명칭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지리적표시 단체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음달 12일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과 가축분뇨관련업체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금강 녹조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본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정부부처, 충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특별점검이다.점검대상은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비롯해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체, 공동자원화시설 등이며, 공공수역 인접 축사 주변 및 농경지, 상습 민원 유발지역이나 대규모 시설을 우선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 및 퇴·
“중소기업은 인력난이 심각하다.”“다음달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생각한다.”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지역 기업 애로사항 청취 중 나눈 내용이다.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사드 여파로 인한 중국의 무역제재 가속화 및 미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수출 및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인들 간의 소통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방투자기업 3개소와 주요기업 6개소 등 9개소를 2일간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석화 청양군수가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 군수는 27일 정부세종청사 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 5건(총사업비 984억 원)에 대해 내년도 국비 10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양∼신풍(국도39호) 확·포장 5억원(총사업비 495억 원) ▲위험도로(국도39호) 선형개량 10억 원(총사업비 30억 원) ▲청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8억 원(총사업비 167억 원) ▲정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68억 원(총사업비 232억 원)
충남도는 28일 자로 도내 개별주택 24만 8190호에 대한 2017년기준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이번 공시내용에 따르면 도내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전년대비 3.06%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주택의 전체 평균가격이 3.35% 상승하는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시·군별로는 ▲천안시 동남구 3.92% ▲천안시 서북구 3.59% ▲공주시 3.57% ▲아산시 3.19% ▲예산군 3.13% 등의 순으로 상승했으며, ▲청양군이 1.32%로 가장 적게 올랐다.도내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가격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가 27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A모(17)군을 구인, 조사 중 이다.A 군은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법원으로 부터 구인장이 발부됐다.특수절도 등으로 과거 3차례 보호관찰을 받은 경력이 있는 A 군은 지난 해 7월 또 다시 장기 보호관찰(2년) 결정에 따라 보호관찰을 받아 왔다.보호관찰대상자는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따라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하지만 A군은 보호관찰관의 소환지시 및 법원에서 특별준수사항으로 부과 받은 외출제한명령을 상습적으로 위반해
금산군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2.43% 상승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총 1만3550호에 대해 지난해보다 2.43% 상승된 가격으로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함께 시가로 평가해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향후 지방세 및 국세, 국민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자료 기준으로 활용된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금산군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realty pri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육시간 남녀 분리수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 경우 아직 체육수업이 남녀로 분리해 이뤄지는 학교는 없는 상황이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2015년 여학생 체육활성화를 위한 스포츠행복지수 개발’ 연구 결과 여학생의 67.7%가 체육수업을 좋아한다고 답했지만, 체육수업에 불만족하는 여학생(40.9%)이 남학생(28.6%)보다 높게 나왔다.체육수업이 여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중시키고 있는 것. 여학생들이 희망하는 체육수업 방식으로 60.6%가 남녀분리
논산시가 26일 오후 국방대 세종대강당에서 논산지역에 대한 문화관광과 교육환경 설명회를 가졌다.국방대 임직원 및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는 논산에 관한 전반적인 시정이 안내됐고,문화관광, 교육환경 등이 폭넓게 설명, 국방대 가족들 이해를 도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8월 국방대 논산 이전과 개교를 앞두고 국방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이주 예정지인 논산지역을 알리고 낯선 환경에 대한 친밀감과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정홍보 영상 시청에 이어 주변 생활인프라가 안내됐다.또 국방대 주변의 반곡초와 건
논산시가 26일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보건교사 54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논산시 60개 초·중·고 학생 1만16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동·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공유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설명, 관내 학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4년 전 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건강행태조사는 논산시 아동청소년의 건강수준 추이를 볼 수 있는 자료다.비만, 영양, 운동 등 12개
부여군이 27일 하루동안 '걸어서 일터까지' 청사 차 없는 날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군 산하 전 직원이 화석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나선 것.이날 하루 전 직원들은 차량사용 출근을 자제하고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 출근을 하는 등 솔선수범했다.또 원거리 출근자는 대중교통이나 카풀 등을 이용하는 등 공직사회부터 범군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 본을 보였다.이용우 부여군수는 "기후변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때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다"
서산시장 출마의 꿈이 큰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이 27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앞서 26알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최근 대통령선거 후보자 여론조사 결과 선두인 문재인 후보와의 표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캠프에선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의 입당은 천군만마인 셈.27일 오전 10시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박상무 전 도의원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꿈꾸며 꿈을 펼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국민의당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며 “4차 산업 혁
충남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 자연휴양림 곳곳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14년 직원들이 직접 심은 철쭉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더욱 풍성해진 철쭉들이 붉은 철쭉꽃 물결을 이뤄 멋진 꽃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영인산자연휴양림 내 수목원 주변에는 철쭉꽃 뿐만 아니라 조팝나무, 꽃복숭아 등 여러 종류의 봄꽃이 일제히 개화해 절정에 이르며, 이번 주말 나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파노라마 풍경이 펼쳐진 꽃 바다와 곳곳의 야생화에 흠뻑 젖어 들 수 있다.영인산수목원은 공원형 수목원을 주제로
태안군의 건축행정이 군민의 재산권보호와 민원처리를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 하는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민 호응이 높다.군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브리핑 룸에서 도시건축 분야 군정과 관련한 정례 브리핑을 했다.도시건축과 장경후 과장은 “도시건축분야의 군정을 주민 중심으로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군의 도시건축 행정의 키워드는 주민 중심이다. ‘사전심의제’ 등 특별한 3개의 시책을 도입해 올부터 시행에 나섰다.‘사전심의제’는 개발행위와 관련, 설계도서 첨부 등으로 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역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식단을 제공키 위한 차원으로 행복밥상 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을 적극 활용 중이다.이번 행사는 26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부여군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5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2차 행사는 오는 9월 실시된다.급식 주메뉴는 궁남지 연근영양밥을 비롯, 알밤 등갈비찜, 연근양상추 흑임자샐러드와 후식으로 수박, 방울토마토, 굿뜨래밤 영양갱 등 이다.2차
서천군농업대학의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 ‘서천군농업대학 한마음화합대회’ 일정을 마무리 짓고 한 달간의 농번기 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방학 이후 더욱 유익한 교육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그간의 교육내용을 자체 평가했다.제11기 서천군농업대학은 지난 3월 8일 ‘기초농업과정’에 58명, ‘농산물가공창업과정’에 10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가진 이후 총 25회 과정 중 현재 7회까지 진행됐다.매해 늘어나는 귀농인에게 영농기본 틀을 잡아주고자 실시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이 27일 특수교육대상 학생 통합학급 교사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수요자 요구에 적합한 인권보호와 교육지원 능력 신장의 기회가 됐다.특히 통합학급교사로서의 인권의식 함양은 물론 전문성 신장과 장애학생 입학적응 향상에 도움이 됐다.연수자리에는 극동대 작업치료학과 장종식 교수가 나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심리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장 교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실천 역량 강화로 행복한 성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