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무식 교수(52)가 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최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질병관리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국가보건의료 체계의 개발 및 사업개발, 보건의료사업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지난 2003년과 2011년 보건사업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이 교수는 지난 2008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장직을 맡고 있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하는 ‘중학생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가 10일 강경여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했다.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고교생 2년생을 중국 상해로 해외연수를 참여시킨데 이어 올해 새롭게 중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논산시 중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관내 8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일본의 백제문화 역사 탐방을 통해 민족 의식을 고취하고 폭 넓은 일본의 발전상 체험 및 백제의 역사와 한일 관계를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천안시는 11일 나사렛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8개 대학생 145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시장과 함께하는 천안학 특강’ 운영에 들어갔다.‘천안학’은 2학점을 주는 정규 교양과목으로 채택돼 대학별로 매주 1회 2시간씩 15주 운영하며 지역 내 향토학자, 주요 인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천안의 역사·인문·지리·문화·관광·환경·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또 구본영 시장의 학창시절, 공직생활 경험담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진로탐색을 위한 조언과 인생선배로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대학생들은 천안의 어제와
충남 보령시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동일 위원장(보령시장), 김호승 간사(보령경찰서장)와 위원 21명이 참석해 범죄예방 진단을 통한 취약요인 해결방안,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교통사고 예방 홍보․교육 및 계도단속, 여름경찰서 운영 및 하절기 피서지 성범죄 합동단속 등을 논의했다.김호승 서장은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문안순찰 활성화는 물론, 근린공원, 여성안심구역, 안심 귀갓길 등 특별 범죄예방 구역의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
충남 천안시가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해석본은 각종행사, 결혼, 이민 등으로 외국인들의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서류를 작성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현재 천안시에 등록된 외국인 주민등록인구는 지난 3월말 현재 1만7444명으로 총인구 64만478명의 2.72%를 차지하고 있다.책자에는 외국인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혼인·이혼·사망·출생·가족관계창설신고·체류지변경신고 등 민원서식 31종을 수록했다. 사용빈도가 높은
충남 아산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아산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현지조사를 통해 재검증을 실시한 후, 5월 중순경‘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아산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국·공유지를 포함한 총 27만343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전체 필지 수의 60%에 해당하는 16만4416필지를 지난 7일까지 검증해
충남 아산시가 생태계 건강성 지표종이자 정서 곤충인 반딧불이 복원을 통한 건강한 생태 환경 보전과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나섰다.시는 지난 10일 영인산 휴양림 정상습지 내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아산시,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아산YMCA,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공동협력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은 올해 지역 자연생태계 보전과 영인산 휴양림내 반딧불이 복원을 위한 환경사회공헌사업 기부금 30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이상훈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공장장은 “아산시설관리공단과 아산YMC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최근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경제 주체들과 충남경제포럼 공동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적극 나섰다.충남경제포럼은 지난 2001년 출범한 이후,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선진 경영기법과 최고급 정보 제공, 최신의 경영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정기 교류를 통해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특강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2017년에는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 논란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어민들이 노박래 서천군수에게 향했던 분노를 뒤로 하고 일단 군과 협력키로 한 것.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사업자인 한국중부발전과 공동대응할 방침이다. 10일 군과 서면 어업인협의체(이하 협의체) 등에 따르면,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와 군 관계자, 협의체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노 군수의 긴급 제안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본래 10일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주요 사업장 23개소를 현장방문하고 14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어 열린 총무위원회에서 이상근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2017년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등 6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을 심
홍성군은 제19대 대선공약 반영과제 9개 중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KT 홍성지사 이전을 첫 번째로 꼽았다.이번 대선을 통해 홍성군내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이번 대선에 공약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에 군은 각종 지역현안을 대선 공약으로 발굴했으며, 주요 정당과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영시켜 서해안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군이 제시한 대선 공약 중 가장 핵심 공약 과제는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KT홍성지사 이전이다. 과거 충남 서북부 내포지역의 중심이자 서해안 행정·국방의 중심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
충남 보령시는 10일 오전 보령지역자활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영규 도드람양돈협동조합장, 심성지 중앙자활센터원장, 김남선 구세군 충서지방장관과 보건복지부・충청남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위탁 1호인 ‘본래순대 보령점’ 오픈식을 가졌다. 본래순대 위탁점은 지난 1월 한돈 브랜드 도드람과 중앙자활센터의 외식 가맹사업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오픈은 보령 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2014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어기구 국회의원과 정부부처를 함께 방문, 예산확보의 성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김 시장은 2018년에 추진할 주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10일 어기구 국회의원과 함께 4개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을 팔았다.첫 발걸음은 기획재정부.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 관련 사업비 26억을 비롯해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50억), 합덕~고덕IC간 국도40호선 건설(10억)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해양수산부 방문에선 제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의 육골즙 공장 건립 문제가 주민들의 찬·반 강등으로 번지고 있다. 반대하는 주민들에 맞서 찬성하는 주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나선 것. 10일 육골즙 공장 건립에 찬성하는 조합원 및 주민들은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예정 지역의 일부 주민들과 최근 조성된 예꽃재마을(전원단지)이 합동해 확인되지 않은 근거 없는 정보로 아산시에 민원을 제기하고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먼저, 반대 측의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완연한 봄 날씨 속에 봄꽃축제장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사실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우선, 지난 7일에는 충남 공주의 계룡산 벚꽃축제장과 대전의 대표적인 벚꽃명소인 충남대 꽃길축제장을 찾아 홍보리플릿 및 홍삼사탕․젤리세트를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쳐 상춘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금산천 둔치공원에서 막을 올리는 ‘제10회 금산천 봄꽃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리플릿 및 홍삼사탕․젤리세트를
민원행정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산시의 행정서비스는 쉼이 없다. 공학박사 답게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행정 접목과 스마트 폰을 활용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에 관심이 큰 이완섭 시장의 특별한 관심은 2013년, 5년 전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 폰을 활용해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해 실시간 만족도를 조사해 시정에 반영해 그동안 호응이 컸다. 시청 공무원들 또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능동적으로 수행, 서산시의 행정서비스의 질을 크게 향상 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올부터 스마트 폰을 활용한 실시간 만족도 조사를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으로 확대
태안군의 민선 6기 시책 추진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상기 태안군수는 지난 7일 태안읍 삭선리 파크 골프장(9홀) 설치 예정지 및 삭선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보완사항을 점검했다.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삭선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총 150억 5400만 원(국비 86억 6100만 원, 도비 11억 7400만 원, 군비 56억 6900만 원)을 투입,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태안 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4억 원(국비 1억 2천만 원, 군비 2
충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베란다‧텃밭 산채류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산채류 관리기술 이론에서부터 베란다 텃밭상자에 직접 심어보는 실습까지 산채류 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산마늘, 곰취 등 서늘한 환경조건에서 잘 자라는 산채류의 특성을 고려해 반그늘 상태인 베란다에서의 재배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도시민들이 토지가 아닌 베란다에서도 농작물을 직접 가꾸면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운영 활성화에 앞장선다.이를 위해 시는 폐업신고 원스톱 간소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폐업신고서를 민원실에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자영업자 등이 폐업할 경우 인허가 행정기관과 세무서를 모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민원인은 시청 또는 세무서 한 곳만 방문해 통합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접수기관에서는 기관 간 자료전송과 전산처리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원스톱서비스를 통
대전 유성구가 오는 11월까지 8개 초등학교 6학년 10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전문강사를 통해 흡연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중이다. 지난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흡연 연령이 2005년 12세에서 2011년 12.8세까지 늦춰졌다가 2014년, 2015년 모두 12.7세로 낮아져 최초 흡연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교육은 우선 상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담배의 유해성 알기, 식물성장 체험 ▲우리 몸 장기 그리기 ▲담뱃갑 경고그림 그리기 ▲금연 타임캡슐만들기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