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역 상주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어 지역에 활력이 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등록된 인구는 4만3811명으로 지난해 말 4만2634명보다 2.7%인 1177명이 증가했다.대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저출산 등 대부분 소규모 자치단체들이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처지에서 계룡시 인구 증가 추세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인구는 행정 조직, 예산 규모 등을 결정하는 자치단체 운영과 발전에 절대적 영향을 주는 지표다.대부분의 자치단체는 인구 증가를 정책목표 1순위로 삼고 다양한
부여군보건소가 치아사랑, 힐링교실을 운영을 통해 건강한 치아 보전을 물론 치아의 소중함도 알려준다.지역주민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차원으로 오는 11월 까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대상이다.구강보건교육은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줄 작정으로 10명이상 단체가 사전 교육신청을 하면 매주 수, 목 오전,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재미있는 치아사랑배움터, 올바른 칫솔질 터, 치아사랑 예방 터, 치과병원 체험 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특히 치면세균막 관찰과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알아가기,
안희정 충남지사가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들에 대한 경제적 배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도청 내부적으로는 공무원노조의 역할을 강조하며 힘을 실어줬다.안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에서 “우리 사회는 노동자의 몫, 자본소득의 몫, 기업의 이익, 정부의 세수 등을 5000만 국민들이 나눠 쓰는 구조다. 그런데 노동자의 분배 몫이 너무 적다”고 현실을 진단했다.그러면서 “8시간 성실한 노동으로 삼시세끼, 잠잘 곳, 기본생계비가 해결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 절대적으로 가난한 시기라면 이해하겠지만 그렇지도
"우리 안전 상식, 몇 점 인가요?"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가 관내 초등학교 5년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마련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올해가 11회째로 모집은 이달 말 까지다.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습관을 함양하고 조기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참가학생은 소방서가 제공하는 안전교재를 이용, 2달 여 동안 자율학습을 한뒤 오는 9월 7일 본부 예선에 참가를 한다.학급 평균 점수에 따라 최우수상을 받은 1개 학급은 충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
충남 천안시가 시민을 위한 건강한 체육도시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대형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천안시는 지난달 10일 조직개편을 실시해 체육교육과를 기존 체육행정팀, 체육지원팀, 교육지원팀 3개팀에서 체육행정팀, 체육지원팀, 교육팀, 청소년팀 4개팀으로 확대하고 시민을 위한 체육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안시는 올해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북부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불당동 종합운동장 미개발부지 체육시설 조성공사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북부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충남 천안시의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가 49만254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1일 천안시에 따르면 오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작성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명부열람기간 등을 거쳐 27일 선거인명부를 확정·등재했다.선거인명부를 살펴보면 선거인수는 49만2546으로 총 인구수 62만3478명의 78.99%에 달한다. 구별로는 동남구가 17개 읍면동에 인구수 25만7779명, 선거인수 20만7169명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80.37%이고, 서북구가 13개 읍면동에 인구수
천안시 홍원표 안전건설도시 국장(58·사진·시설4급)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제111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서 합격해 화제다.‘토목시공기술사’는 종합적인 국토개발과 국토건설산업의 조사, 계획, 연구, 설계, 분석 및 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실무기술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시험이다. 매년 합격률이 매우 낮고 국가 기술자격증 중 최상위 자격으로 기술 분야 자격 체계에서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자격증으로 꼽힌다.홍 국장은 1977년 천원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건설도로, 도시
충남 아산시 안전총괄담당관(담당관 이경복)실이 친절아산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친절한 안전총괄담당관실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를 위해 안전총괄담당관실은 월 1회 친절교육과 청렴&친절다짐운동, 업무시작 전 스마일 타임 운영, 주말 봉사활동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참된 친절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스스로 신고하면 추가징수 및 형사고발을 면제해 준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은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아르바이트나 일용근로, 취업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자영업 개시 사실을 숨긴 경우, 개인 사정으로 퇴직하고 회사 사정으로 퇴직한 것으로 거짓 신고한 경우, 일하지도 않은 친인척․지인 등을 거짓으로 고용보험에 가입시킨 후 실업급여를 받거나 받도록 하는 경우 등이다. 실업급여 부정수급 사실이 적발되면 실업급여
논산시가 '2016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지난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돼 논산시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를 비롯해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와 자치법규 정비,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22개 지표로 구분, 평가가 실시됐다.논산시는 각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심사, 실적검증 등 정밀검증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평가를
계룡시가 인문독서 장려를 통한 시민들 정서함양 차원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계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계룡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강좌는 2가지 심화주제를 갖고 오는 7월까지 모두 20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논어와 유교 인문'이 그 첫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시간 동안 펼쳐진다.강좌는 민족문화콘텐츠 교육원장인 박재희 교수를 시작으로 모두 9명의 저명 인사들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박 원장은 인문고전 도
'제3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료됐다.계룡시가 지난 28일 관내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개최한 이 대회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사계고택 어린이사생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찬수)이 주관한 행사는 저·중·고학년부 등 모두 3개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회 성적 우수자는 계룡시장상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이 각각 주어지게 된다.또 입상작품들은 1년여 동안 대회가 펼쳐진 사계고택내에 특별전시될 예정이다.이 날 대회에 참여한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고택 주변에
'부여연꽃서동축제'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담론의 자리가 최근 마련됐다.부여군이 군청 브리핑실에서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우)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회의는 이 부여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축제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올해 진행할 축제 추진 계획과 예산안 심의, 축제에서이 개선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올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담아 궁남지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서동선화 쪽배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패밀
논산시가 최근 관내 거주 노인들을 대상을 '마음튼튼 건강100세 힐링캠프'를 마련, 좋은 반응을 얻었다.시 관내 양촌면 양촌자연휴량림에서 진행된 힐링캠프는 매년 증가중인 노인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노인들의 평소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과 우울, 불안, 고독 등 말 못할 고민들을 캠프를 통해 털어냈다.캠프는 모두 3개 집단으로 나눠 진행, 노인들 상황에 맞는 맞춤식캠프가 됐다는 평가다. 친밀감 형성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과 고독감 감소, 자존감 향상 및 불안, 우울 등 부정적 정서 감소를 위한 집단상담 및 레크레이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방정환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5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제 5~6관 통로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에서 열리며 방정환과 관련한 사진 12점을 선보인다.독립기념관에 따르면 방정환은 1899년 서울의 야주개(현 당주동)에서 출생, 10대 시절 권병덕이 주관하는 일종의 토론모임인 소년입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총대장 역할을 맡기도 했다.1917년 천도교주인 손병희의 딸 손용화와 결혼하고 경성청년구락부를 조직해 잡지 ‘신청년’을
논산시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하나가 돼 하루를 즐겼다.논산시가 지난 28일 관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 차별과 편견을 넘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 참여확대로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종민
홍성군은 김석환 군수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지도96호(은하 장척~목현) 도로확장 공사 등 지역현안 사업 6건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국지도 96호(은하 장척~목현) 도로확장공사 추진을 위한 2018년 국비 예산액 3억 원을 건의했다.군 관계자는 공사 추진 시 고속도로와 임해관광도로 연계교통망이 구축돼 홍성 남당항, 궁리포구 등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편익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아울러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당항(국도40호)진입도로와 국지도96호(이호~양곡)도로 개설공사
공주시는 오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석장리박물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흥미진진 행복축제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등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와 아동의 안전·권리 및 건전육성 등 아동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해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모범·효행어린이와 교사, 학부모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또 부대행사로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명노영)이 전국 유일의 친환경 생고사리 전문 유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생고사리 수매는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조합 중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행농법 고사리에 비해 20% 이상 비싼 가격으로 매입해 조합원들의 반응이 좋다. 올해는 지난해 수매량인 15톤 보다 두 배가 넘는 30여톤 이상을 수매 할 계획이다.무농약 친환경인증을 취득한 농가만이 친환경 생고사리 작목반원에 가입할 수 있고 친환경재배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만약 위반 시에는 경제적 손실에 대해 전액 변상케 하는 등 엄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하 재단)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경영진의 불합리한 인사, 권한남용, 부당한 업무지시 등 독단과 위선을 바로잡고 투명한 예술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창립 일성이다.30일 충남문화재단 노조(위원장 김선욱, 이하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창립총회를 개초하고 전체의 90%에 해당하는 20명의 직원이 찬성한 가운데 노조를 출범했다.노조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재단은 충남의 문화정책과 행정의 중심 거버넌스로서, 지역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상호교류·소통을 통해 특색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