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금산천봄꽃축제가 12일 금산천 둔치공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 신록이 어우러진 축제장 일원은 5000여명의 내방객들로 넘쳐났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주최 측의 깔끔한 행사진행에 힘입어 축제는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무리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체험부스, 축제의 재미를 더해준 토속먹거리, 다양한 경품이벤트 등 실속 있게 마련된 축제구성이 집객력의 힘을 실었다.주무대에서는 금산읍 풍물회 농악공연, 난타, 색소폰, 민요, 합창, 시낭송, 스포츠 댄스, 클래식 콘서트, 청소
201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