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준씨의 '청양고추 파이팅'이 2019년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4일 청양군이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친 ‘2019년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27점을 발표했다.군에 따르면, 접수기간인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출품된 작품은 모두 238점에 이르렀다. 군은 21일 사진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하고, 4일 직원 월례회의 자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공모전 대상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이기준 씨의 ‘청양
공주시가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원만히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4일 밝혔다.4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와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고 본회의에 부의됐다"고 설명했다.이 법안은 지난 2016년 정진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주요 골자는 국가가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 활용을 위해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시·도지사는 세계유산별 보존·정비 사업계획을
홍성의 대표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전년대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성역사인물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달 문화관광축제 평가지표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축제 방문객 만족도를 조사·분석해 이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차후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배재대학교 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 김주호 교수가 축제기간 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신설, 야간 프로그램 확대, 주제인물 집중 등 작년과 차별화
공주시체육회가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내년 1월 30일로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이 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8일 선거관리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제1차 선관위 회의를 갖고 내년 1월 30일을 선거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체육회장 후보자등록은 내년 1월 1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거운동은 21일부터 29일까지 가능하다.선거인단은 총 150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지난 1일까지 24개 정회원 종목단체 및 16개 읍면동체육회를 통해 내부규약 및 대의원 정비를 마쳤다.선거관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겨울패션 상품전을 진행한다.1층에서는 해외 유명시계 특집전을 통해 엠포리오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2층에서는 겨울부츠 상품전을 열어 롱부츠 9만9000원, 앵글부츠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어 5층에서는 퀵실버 스키/보드 아이템전을 열어 최고 30% 할인하며, 6층에서는 골프/스포츠 겨울상품전을 통해 롱다운, 플리스자켓 등을 4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7층에서는 디자인벤처스, 나뚜찌 가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인기 가구 종합전이
공주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경매 가축시장에 대한 신축 이전사업을 완료하고 5일 준공식을 갖는다.4일 시에 따르면 기존 금흥동에서 월미동으로 신축 이전한 가축시장은 총 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돼 한우경매장과 분뇨건조장, 소독실, 휴게실 등으로 마련됐다.특히,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이 도입된 한우경매장은 한 번에 한우 500두를 동시에 경매할 수 있는 규모로 경매시간 단축과 거래가격 투명성도 한층 강화됐다.천안-논산 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출하농가의 접근성도 편리해졌다.금흥동 가축시장은 연평균 거래량이 약 1만
공주시가 12월의 역사인물로 충청도 관찰사를 역임한 청백리의 표상 강백년을 선정했다.강백년(姜栢年 1603~1681)은 진주 강씨 문중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는 숙구(叔久), 호는 설봉(雪峯)·한계(閒溪)·청월헌(聽月軒)이며 시호는 문정(文貞)이다.1627년(인조 5)에 문과에 급제, 1653년(효종 4) 좌승지에 오르고 충청도·강원도의 관찰사를 거쳐 1660년(현종 1)에 예조참판으로서 동지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강백년은 1653년(효종 4) 충청도 관찰사로 공주에 부임해 충청감영을 대대적으로 복원하고 봉황산 아래의 옛터(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생활SOC사업은 주민생활현장을 제일 잘 아는 기초지방정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시장은 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강조하고 "생활 SOC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의 국정운영철학이 담긴 핵심사업"이라면서 "헌법 10조 행복추구권에 명시된 것처럼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기 위해서는 주민생활 현장을 제일 잘 아는 기초
황명선 논산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2019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에 연임됐다.3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총회는 황 시장 연임을 확정짓고 올 한 해 참좋은지방정부의 자치분권 추진성과를 공유했다.동시에 임원 선임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연대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황 시장은 "지난 1년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온 몸이 닳도록 뛰었다"며 그간의 활동을 회고했다.이어 "이제 다시
"고3때 '윤동주 평전'을 책상 밑에 놓고 읽었다. 언젠가는 꼭 시인이 되어서 엄마를 놀래드리고 붓을 사다주신 아버지를 시화전에 초대해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다." 논산시청에 근무 중인 전민호 동고동락국장이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첫 시집 '아득하다, 그대 눈썹'을 출간했다.전 국장은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에서 '리을 전민호 첫 시집 발간 및 시화전'을 갖을 예정이다.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30여년 전 고향인 논산에 내려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온 전 국장은 2018년 계간시
당진이 꿈꾸는 미래도시 모습에 당진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시민토론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사)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천기영)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당진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직접 수립한 2030 미래발전계획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제안과 시민의견을 최종 수렴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주제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이강학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2030 미래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토론은 순천향대학교 라미경 교수가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학생들이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공학페스티벌’에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부문 우수상 등 4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2019 공학페스티벌은 융복합·신산업을 견인할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산업을 이끄는 공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국내외 102개 대학에서 1만 여명이 참여했다. 신성대는 드론산업안전과 인은렬 외 6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