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주지 대현스님)가 지난 4일 부여군에 사랑나눔 쌀 3000㎏을 기탁했다.이번 사랑나눔 쌀 기증은 불기 2561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부여군 부여읍 가탑리에 있는 가탑사는 매년 지자체에 쌀 기증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가탑사 주지 대현스님은 "자비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통해 희망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군은 가탑사로 부터 기증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복지
부여군 고품질 굿뜨래 수박이 이웃나라 일본에 첫 수출, 현지인들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지난 4일 부여군 고유 브랜드 굿뜨래가 부착된 수박 1200통이 규암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출발, 일본 공략에 나섰다.이날 선적을 마친 굿뜨래 수박은 1차 물량으로 30여 t 가량의 수박이 모두 3차에 걸쳐 일본 북해도 지방으로 수출될 예정이다.굿뜨래 수박은 뛰어난 품질과 당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백마강 주변 넓다란 평야지대에서 강한 햇빛을 받으며 재배된다.부여군 지역에서는 3330 농가가 2020ha의 면적에서 매년 10만5174 여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강경젓갈축제장을 찾으면 수준높고 정감어린 마당극을 만날 수 있게 된다.논산시가 오는 10월, 관내 강경읍에서 펼쳐질 '강경젓갈축제'에서는 진행된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 참가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시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단체는 극단 목수 등 5개단체와 예비로 1개 단체를 확정했다.공모는 3월 20일부터 지난 달 14일까지 진행돼 그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단체를 가렸다.'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는 강경포구와 젓갈, 소금 등 강경의 전형적 테마를 소재로 한 창작마당극경연 이다.기존 젓갈판매중
'제95회 어린이날 행사'가 5일 오전 부터 계룡시 계룡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마련된다.이번 행사는 계룡시 주최,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연합회장 송미선)가 주관한다.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계룡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여, 어린이날을 축하하게 된다.행사는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게 된다.주인공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계룡시어
한국의 대기오염지수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학부모들의 걱정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5일 미국 예일대학교의 ‘2016년 환경평가지수(EPI)’에 따르면 한국의 공기청정도는 100점 만점에 45.51점으로 세계 180개국 가운데 173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초미세먼지 오염도는 최하위권이 174위(100점 만점 중 33.46점)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대기오염의 경제적 결과’ 보고서의 결과는 충격적이다.오는 2060년 한국에서 100만 명당 1109명이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
계룡시가 효율적인 체육시설 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시는 생활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 이다.동시에 시 관내 곳 곳에 소규모 체육시설을 마련,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면서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하지만 늘어나는 시설에 비해 관리에는 한계가 많아 시는 체육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각 체육종목별 위탁을 추진 중이다.신 관계자는 "탁구장, 족구장, 야구장을 제외한 나머지 체육시설은 현재 시가 관리 중이지만 실제 체육시설의 확충에 따른 인력 문제 등으로 인
천안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위치한 천안신부공원 이름을 역사.상징성을 살린 명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오는 6월 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충남추진위원회(이하 충남추진위)가 오는 6월 신부공원에 '6월 민주항쟁 30년 충남 기념 표석'을 세울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의 상징을 담기 위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위로 기념사업을 하도록 예산을 배정했다.충남의 경우 민주화운동시념사업회가 별도로 아직은 구성되지 않아 대전, 세종, 충남을 묶여있다.천안은 충남을 대표하는 기초단체로서
충남 청양군은 최신 웹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홈페이지로 새롭게 단장하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새로 개편된 청양군 대표 홈페이지(www.cheongyang.go.kr)는 메인 디자인 및 화면 UI재구성을 통한 정보안내로 상징적인 이미지와 홍보‧새소식 정보를 상단에 부각시켰다. 이를 통해 군정소식 및 다양한 축제·행사 등의 홍보효과로 청양군의 대내·외적 인지도 향상 및 온라인 홍보를 극대화했다.또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정보검색유형 분석을 통한 메인 콘텐츠 배치 및 홈페이지 하단에 주제별 링크서비스 모음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홍북면주민자치센터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역 주민, 투표소 종사자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민주주의의 새로운 미래는 투표를 통해 선택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 지사는 “투표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선택하고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며 국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전 투표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간 전국 주요 기차역과 공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이번 대선 사전 투표는 4∼5일 오
충남 보령시 기술직 공무원 2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111회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서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경사를 맞았다. 주인공은 건축허가과의 유완재(시설 7급), 건설과의 장동철(시설 8급) 주무관으로, 평소 성실한 근무태도는 물론, 바쁜 공직생활 중 틈틈이 공부해 합격한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토목시공기술사는 종합적인 국토개발과 건설 산업의 조사와 계획, 연구, 설계, 분석 및 평가 등 토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기술을 겸비한 경우에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기술 분야 자격체계에서 박사급의
충남 보령시가 응급의료 운영체계 개선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4일 시에 따르면 보령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보령아산병원과 협력 사업으로 흉부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 당초 응급실 운영은 인턴 및 레지던트,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맡아왔으나, 지난 4월부터 3명의 전문의사를 추가로 배치한 것. 또 보령아산병원 인근에 올해 연말까지 닥터헬기장을 건설한다. 현재는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없어 보령종합경기장까지 이동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지만, 헬기장이 건설되면 신속한 환자
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엄천섭 전 천안시청 문화관광과장을 신임 문화사업국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신임 문화사업국장 선임을 위해 지난달 27일 채용공고를 내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엄 전 과장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신임 엄 국장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소통능력, 추진력, 조직관리 운영능력, 문제 해결력 등을 두루 인정받으며 신임 문화사업국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신임 엄 국장은 2019년 5월까지 2년간의 임기로 5월 중순 임용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한다.
충남 보령시가 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시책을 접목한 행정 역량 배양으로 자치단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팔도(8道) 벤치마킹’에 나선다. 5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벤치마킹에는 10개 부서, 60여 명이 참여해 8개 도, 10개 시・군을 방문하며 관광, 평생학습, 해양발전, 온난화 대응 작목개발 등 다양한 사례를 익혀 시정에 접목한다. 관광과는 지난 4월 1박2일의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의 해상케이블카와 경남 통영시의 한려수도 케이블카, 루지 등을 견학하며 오는 2020년 개통될 국도 77호와 원산도 대명리조트 조성에 발맞춘
충남 아산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매월 667대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15만 1446대로 집계 됐다. 차종별는로 전체 자동차 가운데 승용차가 12만대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또 승합차는 6천 520대, 화물차 2만3천601대, 특수차는 452대등이고, 용도별로는 비사업용이 14만4천678대(92%), 사업용이 6천478대(8%)이다.건설기계는 총 4,454대로 2016년 4,006대에서 448대로 증가했고, 종류별로는 굴삭기 1,006대(33대 증가), 덤프트럭 61
충남지역에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3개 기관이 중앙부처 단속에 적발됐다.4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최근 ‘2016년 직장어린이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미이행 사업장 92개소, 실태조사 불응 사업장 38개소 명단을 발표했다.이중 충남도내 미이행 사업장으로 단국대 천안캠퍼스(천안), ㈜엠이엠씨코리아(천안), ㈜하나마이크론(아산) 등 3곳이 적발됐다.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는 ‘영유아보육법’ 제14조에 근거, 상시근로자 500명 또는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이 설치 대상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복기왕)선수단 전원이 4일 오전 6시 30분, 사전투표소인 배방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선수단은 4일~5일 양일 간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새벽 분주하게 나섰다. 졸린 눈을 비비며 각자의 손에 신분증을 들고 온 선수들은 신분 확인을 받은 후 투표용지를 받아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치고 나온 선수들은 손등에 찍은 기표 도장 모양을 선보이며 자랑하기도 했다. 사전 투표에 참여한 아산무궁화
충남 예산군은 무한천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무한천 체육공원 내(예산읍 주교리 524-117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군민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만2595㎡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군은 무한천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 지난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정종합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세원 발굴,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 27개 항목의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됐다.군은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세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자주 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 세정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체납액 징수율 3위의 성과
충남도의 기업유치 활동이 갈수록 험난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규제완화로 기업들의 이전 움직임이 줄어든 가운데 이전 기업에 지원되는 정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에서도 제한대상에만 포함되고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3일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260호에서 ‘충남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유치과정에서 기업에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국비-지방비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 대상은
2017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을 따라 펼쳐진 화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구석기시대의 역사문화체험을 오는 7일까지 만끽할 수 있다.개막 첫 날인 3일에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관광객들은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구석기 의상체험 존에서 구석기 복장으로 갈아입고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특히,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 보는 ‘구석기로 놀자’ 존과 가족 대상의 구석기식 이벤트로 구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