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지역 각급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10억원을 지원한다.천안시는 ‘2017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통해 최종심의·의결된 교육 사업과 경비 보조금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주요 지원 내용은 △프로그램 운영비 3억2500만원, △교육기자재 확충 및 정보화 사업 1억7000만원, △도서실 환경개선 3500만원, △기타 학교 교육환경개선 4억7000만원이다.교육경비 보조금은 지난 2006년 교육경비 보조금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의 교육환경개선에 소요되는 되는 비용을 시에서 지
충남 천안시가 정부가 제시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이 원안대로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일부 북면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정부 노선(안)이 제3자 공고에 참여하는 용역 제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출향인사와 지역 국회의원들 공조 아래 힘을 보탤 계획이다.지난 2015년 발표된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2구간으로 나뉘어 1단계 서울~안성(71km) 구간은 2022년, 2단계 안성~세종(58km) 구간은 2025년 개통 예정이다.현재, 국토부는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
제약산업이 국가미래의 성장동력에 두고 있는 국회의원이 있다.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약산업의 국가 미래성장 동력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토론회는 화학, 철강, 조선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퇴조와 맞물려 향후 국가 경제를 견인할 차세대 먹거리 산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한국이 글로벌 제약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회차원의 방안 모색에 방점을 둬 이목을 끌었다.이 날 토론회
충남 아산시가 2017년 실개천살리기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범시민운동으로 역점 추진하고 나섰다.아산시는 지난 18일 2016년 SBS물환경대상 수상마을인 배방읍 공수1리(마을회관)에서 ‘실개천살리기운동’의 지속 가능한 추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곡3리, 신봉3리, 냉정리 등 마을대표(이장)와 송남초등학교 교직원 및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아산시에서 참여했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을대표와 송남초등학교 교사를 실개천지킴이로 위촉했다. 이와
기초학문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건양대가 운영 중인 기초클리닉 프로그램 수혜자가 1만 명을 넘었다.지난 2010년 부터 운영을 시작한 후 8년 만의 성과로 기초클리릭이 학생들 학력신장은 물론 대학생활 적응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든 사실이 입증됐다.건양대 기초클리닉 프로그램은 수학과 물리, 화학 같은 기초과학과 글쓰기, 외국어 등 기초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도입됐다.따로 전담교수를 구성, 학생들이 편한 시간에 교수를 찾아 공부를 하는 일종의 '대학생을 위한 과외' 프로
충남 아산시가 배 인공수분을 위한 지역 농가의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아산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배 주 생산지인 음봉면, 둔포면을 비롯한 96개 농가에서 392명의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배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펼쳤다.배 화접은 아산의 특산품인 ‘아산맑은배’생산을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개화시기가 약 1주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다.일손 돕기는 영세농가(1ha이하) 및 고령 농업인을 우선 지원했고 차순위로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아산시는 농정과(041-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18일 아산시 (주)신원에서 노사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의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대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노사 간 협력과 정규직, 비정규직간, 원청과 하청 간 격차 해소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동반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주)신원 노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남용 지양, 근로자간 격차해소, 중소 협력사의 노동환경과 근로조건 개선, 직무와 성과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희천)은 18일 금산Wee센터에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련 지역유관기관과 업무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는 2017년 새롭게 개발된 학생정서행동검사지가 변경 및 세분화됨에 따른 설명과 대처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새롭게 변화한 검사지로 인한 관심학생 수 증가 대처방안 ▲관심학생 관리방안 ▲2017 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또 관심학생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인 금산군 청소년복지센터, 금산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관심학생의 관리와 교육을 위한 업무협조를
충남 청양군이 지방재정 신속 집행 1/4분기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충남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청양군은 재정인센티브로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와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으며, 특히 전년도에 이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동종 자치단체별로 나눠 예산집행실적, 민간 실집행실적, 재정규모 등 3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군은 지난 3월말까지 지방재정신속집행 대상액 2041억원 중 758억원을 집행해
충남 예산군은 ‘제2회 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무한천A·B 및 대회리, 내포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중앙행정부처 1개 팀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7개 팀, 경찰청 4개 팀 등 총 32개의 전국 각지의 공무원 야구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무한천A 야
충남 보령시가 올해에도 교육환경 개선으로 지역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4개 학교에 대응투자 사업으로 6억4860만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응투자 사업이란 지방자치와 지방교육자치가 분리・운영되는 상황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각 급 학교 지원 경비 중 5000만 원 이상의 시설사업에 대해 학교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것. 올해는 대천동대초 다목적 강당 증축 3억2550만 원, 한내초 다목적강당(배구 전용구장) 바닥 개선 사업 5472만 원, 청룡·청파초 학교운동장 배수공사 등 현대화 사업 2억6838만 원 등
충남도 서남부권을 관통하며 충북선과 태백선, 동해안까지의 연결하는 보령선(충청산업문화철도)의 조기 착수를 위해 노선을 경유하는 자치단체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보령시는 18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동일 보령시장, 오시덕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선 조기 착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보령선이 최대한 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공동 추진협의회 구성,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공동용역 추진,
서산 간척지 A지구가 있는 서산시 해미면과 고북면 일원의 간척지가 농사짓기 편한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 한다.간척지 A지구 관리를 맡고 있는 천수만사업단(단장 민흥기)은 18일 오전 11시 서산시 장동에 현장사무소를 내고 4공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이번 사업규모는 535억 4000만원의 매머드 규모로 지역에선 보기드믄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현장을 자랑하고 있다. 순공사비는 총사업비의 54%의 292억 5000만원으로 나머지는 관급자재 비용이다. 사업의 종류는 A지구 4공구 1653ha의 농경지의 수리시설 현대화사업
충남도는 서해안 인접 지역 중 탁도가 가장 낮은 청정해역과 286개나 되는 도서(島嶼), 드넓은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전통적으로 꽃게, 대하 등 다양한 어족자원의 보고(寶庫)로 명성을 이어왔다.그런데 최근 이 명성이 위태롭다. 2010년을 기점으로 충남의 어가(漁家)인구가 급속하게 줄고 있고 어촌경제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18일 ‘충남 어업어촌 중장기 전략수립 연구용역’과 충남리포트 ‘충남지역 수협의 활로를 찾아서’ 등에 따르면, 충남의 어가인구는 2015년 현재 1만8076명으로 5년 전인 2010년과 비교하면 33.8%나 감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지사장 윤석근)가 19일 오전 11시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저수지관리사무소에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통수식을 갖는다.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 누구나 곁에 두고 싶지 않은 1순위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의 운동부족 및 스트레스, 식이요법 실패 등으로 비만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각종 질환의 지름길인 비만으로 인한 의료비 증가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전문가들은 꾸준한 운동과 체계적인 접근 치료를 우선 권하고 있다.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봬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군은 그동안 관절에 무리는 없지만 건강한 다이어트에 효과
태안군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외국어 통역 번역 길라잡이'가 태안의 국제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마련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국제화시대를 맞아 국제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태안군은 지난해부터 외국어에 능통한 ‘외국어 통·번역 길라잡이’ 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군은 이들이 태안의 역사·문화·생태 등을 깊이 알도록 해 통역과 번역에 태안이 배어들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 각 부서가 외국어 통역 번역 길라잡이의 활용을 확대해 태안군 발전의 시너지 역할이 되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현재 군
당진시보건소가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 장애인 사회복귀재활을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주간재활프로그램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사회기술훈련 ▲인지행동재활훈련 ▲약물 및 증상교육 ▲미술치료 ▲작업요법(공예체험, 종이접기 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또한 요리요법과 다도와 같은 예절교육을 진행하는 일상생활훈련과 자치회의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해 대인 및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을 줘 사회복귀 재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등록했던 회원
국가대표 사격선수 3명을 보유하고 있는 사격 명문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올해 첫 전국대회서 금메달 등 6개의 메달밭을 일궈내며 사격 명가의 지위를 지켜냈다.시는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7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13∽17일)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국가대표 김영민 선수는 남자 25m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는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특히 김영민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들며 금 1, 은 2, 동 1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밭을 일궈 기염을
세종시와 충남도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보령선(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착수를 위해 충남·세종 5개 자치단체가 힘을 모은다.공주시(시장 오시덕)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보령시(시장 김동일), 부여군(군수 이용우),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18일 보령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공조하기로 하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5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대선 공약에 포함하도록 하고,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공동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조기 착수를 위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