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최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교육지원청 제 1회의실에서 진행된 연수는 논산계룡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Wee센터가 주관, 진행했다.지역단위 맞춤형 연수로 한국 전래놀이 협회 아자학교 대표 고갑준 강사를 초청, 현대에 맞게 응용된 전래놀이를 통한 집단상담기법 등이 소개됐다.김일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상담봉사자들의 상담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학생들 학교 적응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활용을 적극 권장, 119신고 다양화를 통한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소방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널리 활용되지 못하자 각종 캠페인과 교육 시 유용성을 널리 널리 알리고 있다.'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가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보
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최근 자신이 졸업한 공주고등학교를 방문,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이번 김 총장 특강은 '공주고 개교 95주년 기념 동문초청 진로토크'쇼 행사 일환으로 공주고 체육관에서 진행됐다.'스스로 굴러들어오는 성공은 없다'를 주제로 진행한 김 총장 특강 자리에는 조충식 공주고 교장과 교사,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총장은 공주고 20회 졸업생으로 지난 1928년생 충남 논산에서 출생했다.현재 공주고에 재학 중인 후배들과 김 총장과는 무려 70년 이상 세월의 차이가 난다.김희수 총장은 특강을 통해 농부의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이재식소장이 제29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시상식에서 '서각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대전광역시미술대전은 권위있고 전통이 있는 전국단위 공모대전으로 시상식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됐다.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이 소장 작품은 '刻苦(각고)'를 한자로 글자를 새겼고 한글로 나무판에 뜻을 새겨 놨다.각고는 뜻을 굳게 갖고 노력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작품성과 더불어 자연의 이미지를 잘 살린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이 소장 출품작은 다른 수상작품들과 들과 함께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장에서 다음 달 초까지 전시된다.
충남 예산군이 서해선복선전철(고속화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두고 지역여론이 뜨겁다. 오는 2020년 철도 개통에 맞춰 삽교역(충남도청역)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지난달 30일에는 예산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삽교역사신설추진 특별위원회(공동대표 손기승·최승준·정상식, 이하 특위)가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선 직전에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을 방문해 역사신축비 164억 원의 국비지원 등 대선공약 채택을 건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확답은 얻지 못한 상황. 이에 특위는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안희정
'강경역사문화학교 제4기 입학식'이 최근 논산시 강경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돼 모두 12차례에 걸쳐 강좌가 진행된다.역사문화학교는 (사)강경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송규)주관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강경지역의 역사문화를 올바르게 심어주고, 이를 통해 강경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경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강좌는 오는 7월 말 까지 매주 목요일 주1회씩 진행될 예정으로 마케팅 전략 등 이론과 근대건축물 을 답사하는 현장 체험 과정 등이 준비돼 있다.박송규 원장은 "강경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잘 보존해 후대에 물려
충남 서천군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군은 지난 12일 ‘서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조남일 군의회 의장, 조기연 서천경찰서장, 이세현 제8361부대 1대대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4월까지 1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통합관제실, 종합상황실, 장비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지역 내에 설치된 224대의 폐쇄회로 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1층 연회장에서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3회 국학원 효문화 축제 ‘한마당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올해 13회째를 맞는 효잔치는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단월드, (주)HSP라이프, (재)한민족기념관 후원으로 어르신 100여명과 곽영설 목천읍장, 지산 1리, 2리 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라져가는 효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목천읍 주민 대상의 효부상 시상과 뷔페 식사, 장기 및 노래자랑 등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선물
아산시가 충청남도로부터 식품안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아산시는 최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도내 공무원, 식품위생 단체 및 업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충남도로부터 식품안전유공으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아산시는 식중독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운영과정 중 집단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살균제, 위생복, 위생모 배부, 식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다중매체 홍보와 대형음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어린이급식관리센터의 어린이 위생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아산시 위생과
수다쟁이 세 노인의 운명을 건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할배열전’(김태수 작·주호성 연출)이 오는 6월 4일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2016대한민국연극대상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한 ‘할배열전’은 친구인 세 명의 노인이 자기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스스로 타개하기 위해 공동 범죄를 모의하다가 포기하는 과정을 경쾌하게 그렸다.그들의 모의 범죄는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는 우스꽝스럽고 나약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그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노인들의 고뇌와 좌절, 희망을 보여준다. 유명 정통파 배우 양재성, 198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17년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 공모사업' 에서 부여군 내 2개 농업법인이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이번 선정은 부여군이 전국 제일의 시설원예 농업 선도는 물론 농산물 수출 확대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이에 따라 부여군 지역에서는 농업 4차 산업화를 주도할 4ha의 철골유리온실이 설치될 전망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을 통한 수출이 확대되게 됐다.1ha 당 시설비가 30억 원 씩 모두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우듬지팜(대표 김호연) 3ha, 쎄븐팜(대표 임효묵) 1ha가 시설된다.국비 20%
충남도내 교권침해 교사에 대한 조치가 여전히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 학생과 학부모 등에 의한 피해 건수를 살펴보면 ▲폭언‧욕설 307건 ▲수업 진행 방해 92건 ▲교사 성희롱 20건 등 총506건의 교사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다.학생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폭언·욕설이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상급학교로 갈수록 교권침해 행위가 많이 발생했다.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20건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해교사에 대한 조치는 연가 3건, 병가 26건, 전보 및 상담 42건 등에 그치고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12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2017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은 사업장 내 노사갈등을 예방하고 노사공동으로 비효율적인 작업방식, 낙후된 제도들을 개선하고 일터혁신을 도모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실시하며 소요비용은 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4월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일·가정양립체게 구축을 위해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
황명선 논산시장이 탁월한 리더십을 다시한번 입증시켜줬다.황 시장이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상 수상 소식에 지역민들은 "당연한 결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대상 시상식은 12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매일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매년 대한민국 각분야 CEO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 시상한다.국내 최고권위의 리더십 분야 상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갖고 조직의 글로벌 역량과 경쟁력을 향상시킨 CEO에게 상을 준다.황
홍성군이 지난 11일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민원담당공무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안내 멘트와 고객응대 요령과 전화 응대방법, 민원 공무원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자세, 민원인의 마음을 여는 공감 대화법 등 사례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 류지원 교수를 초청해 친절서비스 표현방법, 내적 이미지 및 외적이미지 개선방법 등 친절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소양 및 직무 가이드를 제시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
논산시의회 김형도 의장은 지난 12일 오전 지역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 호평을 받았다.김 의장의 이번 특강은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살기좋은 논산 홍보와 그동안의 의정 활동 상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대한노인회 논산지회 부설노인대학에서 '동고동락 논산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김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11위의 부국이 된 것은 어르신들의 억척스러운 부지런함과 희생정신 덕분이었다"며 고마움 전했다.또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논산에서 동고
신정희(좌측에서 다섯번째) 금산군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소장이 지난 1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충남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신 소장은 지역 어린이 급식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업무수행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014년 9월 11일부터 금산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해오고 있다.현재 센터의 전문영양사가 금산군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방문관리, 성장발달에 맞는 균형 잡힌 식단제공, 식자재 및 작업공정 등 어린이급식소의 영양과 위생개선에 힘쓰고 있다. 신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한 달여 앞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4개 유관 기관 및 단체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굳건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 및 인명피해 제로 ▲관광객이 편안한 호객・폭죽행위 없는 관광지 운영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편의시설 및 환경관리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지속 확충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와 상인의 자발적 동참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고정망루
충남 예산군이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추진성과 평가위원 위촉 및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군의 음식물류 폐기물은 6278톤이 발생했다.이는 예상량 대비 19.45%나 증가한 것으로, 전체 인구는 감소했지만 내포신도시의 중·대형 음식점 증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 공동주택의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이날 위원회는 조동규 부군수를 비롯해 환경 분야 전문가와 군 의회 추천 주민 대표, 군 공무원 등
천안시가 수십 억원을 투자해한 천안시음식물 자원화시설이 자원의 재활용과 예산절감 등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잣은 잠음으로 공무원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천안시는 지난 2007년3월 78억 8500만원을 투자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97-21일원 8552㎡부지에 연건평2316,71㎡의 1일100t규모의 자원화시설을 가동했다.시는 이시설을 민간업체에 위탁키로하고 흰돌(주)(대표:유완준)에 연간 67억 189만5000원에 위탁 위영하고 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대로 생성되지 않은 퇴비가 생산됐고 이를 농가에 배포해 농가의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