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실음악회’가 19일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 까지 시 관내 각 읍·면 마을에서 공연된다.시범 공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감성의 시대에 맞춰 논산시는 문화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 중으로 문화공연 유치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가 되고 있다.시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의 기조 아래 지난해 4월 '경
충남 금산경찰서는 보조금을 개인 채무변제 등의 용도로 횡령한 공연단체 대표와 사무국장을 형사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표자 A씨와 사무국장 B씨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공연단체 운영비가 부족하자 구입하지 않은 악기를 구입한 것처럼 영수증을 꾸며 금산군으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 1800만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또 B씨는 지난해 모 공연단체 육성지원 명목으로 지급받은 보조금 1500만 원 중 개인 채무변제와 처 명의의 식당 운영비로 1100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보조금 부정
충남 천안시 동남구가 상반기 체납액 징수목표액의 119%를 달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동남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한 강력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그 결과 현재 체납액 56억원을 징수해 징수목표액 47억원 대비 119% 징수율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한 기간을 2개월 이상 앞당겼다. 동남구의 총 체납액은 265억원으로 지난해말 체납액 313억원 대비 15%(48억4800만원)가 감소한 큰 성과다.동남구는 그동안 다양한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부동산‧
충남 천안시가 올해 고용률 60.8% 달성을 목표로 1만5313개 일자리 목표를 공시하고 569억원을 투입해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행복천안’을 실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지난해 1만4589명 보다 724명 늘어났으며, 투자예산도 지난해 494억원에 비해 15%(75억) 증가했다.‘일자리 목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천안시는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역
베트남 껀터시 짱 꾸억 쭝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아산시의 선진농업기술 습득과 친환경 쓰레기 처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껀터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아산시 도시개발 모델 견학 및 양 도시간 문화교류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방문단은 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를 방문해 껀터시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등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아산시의 선진 농업기술센터 모델 학습과 친환경 쓰레기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환경과학공원의 시설 및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추억의 사진공모전 및 제9회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개관 30주년 추억의 사진 공모전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1987년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의 추억을 담은 추억속의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또 제9회 UCC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6.30 로 ‘개관 30주년을 홍보하라’라는 주제 아래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독립기념관(과거, 현재, 미래)을 표현하는 내용 또는 독립기념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립정신을 표현해 관람객 증대할 수 있는 내용을 1분 내외로 영상으로 담으
NH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권용근)와 시 관내 농·축협 소속 임·직원들이 19일 하루동안 가야곡면에서 영농지원 발대식과 함께 농가일손돕기를 벌였다.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범농협 영농지원 태세 강화 차원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앞서 진행돼 농·축협 임·직원들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용근 시 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 직원들은 관내 2곳의 배 재배 농가에 분산, 화접 일손돕기에 나섰다.권용근 지부장은 "농협은 1년 내내 영농지원 시스템을 구축,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와 영농재해 복구를 펼치고 있다"면서 "농협
갑을오토텍 노조가 고(故) 김종중(45) 조합원의 죽음을 애도하며 사측의 노조파괴를 위한 장기적인 직장폐쇄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금속노조 충남지부 갑을오토텍지회는 19일 오후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갑을오토텍 공장에서는 사측의 노조파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중 조합원의 죽음은 무엇보다 살인적으로 장기화된 경영진의 불법직장폐쇄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고인은 2015년 경영진에 의해 신종노조파괴가 자행되던 당시 동료들과 함께 현장을 지켰고 2016년 공격적 직장폐쇄가 8개월을 경과하는 동안에도 동료들 곁에 늘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19일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안철수 국민캠프 특보단장 김동철 의원, 정책본부장 김관영 국회의원, 전국여성위원장 신용현 국회의원,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송영진 전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조규선 충남선거대책위원장은 “한반도의 전쟁위기설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군사행동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대한민국과 충남도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런 위기상황에 ‘자강론’으로 중심을 잡고 각종 현안에서 일관된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 공사가 공유수면 점용 허가의 위법성 여부를 놓고 군과 시민단체간의 공방전으로 치닫고 있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의제처리 됐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단체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고 각을 세우고 있다.19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김정태 상임대표가 한국중부발전소 신서천화력발전소 해상공사에 따른 공유수면점사용 허가 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군이 적극적인 사실 확인에 나섰다.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신서천화력 실시계획 승인 시 의제처리 된 공유수면 점·
봄을 맞아 '굿뜨래 방울토마토'가 본격 출하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높이고 있다.부여군 지역 주력 농산물인 굿뜨래 방울 토마토는 군 관내 730여 농가가 재배, 매년 2만5985t 가량 생산 중 이다.시설하우스 재배면적 만도 415ha에 달하는 굿뜨래 방울토마토는 전국 토마토 생산량의 7%를 차지, 토마토 생산량면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 중 이다.굿뜨레 방울토마토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생과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상태다.여기에 각종요리에 첨가해도 모양이 부서지지 않아 인기가 높고, 100g당 열량
삼성디스플레이는 18일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배 과수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4월, 배꽃이 피는 약 7일 간 화접작업을 해야 하는데 매개 곤충들이 없어 사람이 일일이 수정용 붓대를 이용하여 인공수분을 해줘야 한다. 음봉농협의 박재남 차장은 “최근 고령화와 주민 감소로 한 해 농사에 제일 중요한 배꽃 화접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했는데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도와 제시간에 작업을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남 보령시는 1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련 부서장, ㈜이룸경영연구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의 섬 관광 특화전략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원산도의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에 발맞춰 인근지역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적 타당성 분석으로 도서 관광 개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산도와 효자도는 국도77호 해저터널 개통, 대명 원산도리조트 개발에 따른 해양 관광산업 거점 지역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내다보고, 바다양식장, 어촌특화체험마을 조성을 구상했다. 삽시도는 특산물
충남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을 오는 5월 1일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조류인플루엔자(AI)로 폐쇄 조치된 지 5개월여 만이다.예산황새공원은 그동안 극성을 부리던 AI가 이제는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봄을 맞아 관광객 증가 및 주변 권역 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재개장하기로 결정됐다.군은 그동안 AI를 사전에 예방하고 황새를 보호하고자 황새공원과 단계적 방사장 3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해 민간인들의 출입을 금지해왔으며 황새 예찰 활동을 수시로 이행하고 시설 주변 방역활
금산군 용문초등학교(교장 최미경)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동철 금산군수,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내빈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용문초 학생오케스트라 공연, 학교생활 동영상,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前 용문초등학교 안철수 교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민원기 시드물 대표에게 전달됐다. 다목적강당 용문관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약 10개월간의 공사기간에 걸쳐 총15억500만 원을 투입, 671.44㎡에 지진안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지사장 윤석근)가 19일 오전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저수지 현지에서 통수식을 갖고 올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실시된 통수식은 충남도내 16개 일선 시·군 중 대표 행사로 지정, 충남도와 논산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 그 어느 해 통수식 행사 보다 풍성했다는 평가다.지난 1941년 축조된 탑정저수지는 논산지역 5713ha에 달하는 농경지에 해마다 농업용수를 공급, 논산지역 농업인들 물 걱정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3494만 톤에 달하는 엄청난 저수량을 자랑하는
금산군은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을 보호하고, 자원화를 위한 낙락장송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산군 산림정책과 , 금산군산림조합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행사 일환으로 남일면 신천리 산128-1번지 일원 약 5㏊에 4년생 소나무, 잣나무 등 3000여 그루를 심었다. 낙락장송 식재는 소나무, 잣나무 등으로 후손에게 숲의 푸르름을 만끽하고, 나무가 주는 풍요롭고 안락함을 선사해 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밖에 군은 올해 11억8600만 원을 들여 253㏊에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 백합나무, 편백
ㅇ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범)는 19일 오전 논산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시 선관위(사무국장 오영빈)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선거 관리 방향과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완벽한 선거관리를 통해 국민신뢰를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올해부터 달라진 선거제도와 지역내 투표장소 등도 상세히 설명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준법선거와 빈틈없는 개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논산지역에서는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 동안 강경읍 등 시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학과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에 총 39개 대학이 선정됐다. 중부대는 지난해 미디어분야에서 신문방송학과가 선정된데 이어 올해 건축학과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영준 학과장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내용을 교과에 반영하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은 현장연계교육과 산학협력 노력이 이번에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심의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6기 공약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2017년 1분기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받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별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율 제고 방안과 공약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완료공약인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을 방문해 실제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는 모습을 살폈다. 또한, 웅진백제 4대왕 숭모전 건립 현장과 공산성주변 주차장확충 사업장을 방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동 동선 등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