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계룡시 청소년 축제 한마당이 성료됐다.청소년의 달을 맞아 계룡시 엄사네거리에서 진행된 축제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하루를 보냈다.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표출 기회 제공과 자율적인 문화활동 참여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기반 조성 차원에서 시가 마련했다.초청가수 트로트 아이돌 김경민의 흥겨운 노래로 시작된 축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청소년을 응원 합니다!'와 계룡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의 '모두가 꽃이야' 가 주제가 됐다.또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유도를 위한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IKEA)의 계룡시 입점이 지역 호재로 작용 중이다.이케아 입점 예정인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내 토지는 높은 낙찰가로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계룡대실사업단)가 추진 중인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토지분양을 놓고 전국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달 분양된 공동주택 용지 1블록(3만9853㎡)의 경우 공급예정 가격의 134%인 351억 원에 낙찰과 동시 계약도 완료, 2년 후는 아파트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또 이번 달 준주거용지(14필지, 9500㎡) 분양
정부의 노후 화력발전 ‘셧다운’(일시가동중단)으로 서천화력 1·2호기가 1일 폐쇄를 앞둔 가운데,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50여 명 직원 대부분 서천에 거주하고 있지만 사실상 ‘해직통보’ 상황에 직면했다.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 서천지회(위원장 박종민)와 한전KPS노동조합 서천지부(위원장 신민순)에 따르면, 서천화력발전소 1·2호기에는 한전산업개발을 비롯해 한전KPS 등 발전소 유지, 보수와 청소, 경비 등의 협력업체 직원 236명이 일하고 있다.협력업체 종사자의 경우 타사업소의 전출요구 수용이 어려운 상황인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안접수 창구는 시청 민원실과 16개 읍‧면‧동 민원실에 설치되며, 새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정책제안을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서는 국민인수위원회 사무국으로 발송해 인수위에서 내용을 검토하며, 제안 내용 중 중요 정책에 반영할 사항은 인수위의 분석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제안접수 창구는 오는 7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상에서도 ‘광화문 1번가’(www.gwanghwamoon1st.go.kr)를 통해
부여군청 소속 시설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실천을 다짐하면서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지난 30일 군 관내 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렴 다짐자리는 부여군청과 읍·면사무소에 근무 중인 시설(토목)직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군민의 행복을 건설하는 부여군의 공직자로서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건설관계관으로 거듭 날 것을 대내·외에 천명했다.직원들은 또 청렴간담회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건설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또 청렴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도심지를 흐르고 있는 추풍천이 전국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새롭게 정비된다.이곳은 오는 2019년부터 4년간 238억 원이 투입돼 수해 예방 및 친수공간이 확보된다.사업구간은 추풍천 하천연장 9㎞중 마전시장 상류 300m(못골로)에서 추부 톨게이트까지 추풍천 상류 2㎞로다. 주변에는 추부면사무소, 추부초교 및 마전시장, 중부대학교가 등 위치하고 있는 인구 유동이 많고 인구밀집도가 높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과 도시의 경계를 넘어 가을바람이 풍요로운 경관을 만들다’는 슬로건 아래 치수안정성 확보와 함께 도시생태
부여군이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행사를 통해 먹거리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행사는 지난 30일 오후 군 관내 굿뜨래경영사업소 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성황을 이뤘다.부여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부여군 영양(교)사회가 주관한 가운데 친환경 지역농산물 전시·홍보와 로컬푸드 급식체험, 다양한 식단 및 교육 홍보자료 전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행사를 통해 친환경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되고 공급 확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특히
금산군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6% 상승했다. 군은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6만1803필지에 대해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토지이용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 지가의 균형 등을 고려해 주민의견 반영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지역 내 최고 지가는 인삼시장 내에 위치한 금산읍 신대리 672-5번지로 ㎡당 245만2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진산면 오항리 산105번지로 ㎡당 251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서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체단체 보건소 대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실적을 평가하는 ‘2017년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최우수기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서천군은 사업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부분 등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1350만 원을 수상했다. 군은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 건강 서천! 구현’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역특성과 건강문제, 주민수요에 맞춰 통
충남 서천군이 오는 7월 이웃 군산과 연결되는 동백대교 부분 개통을 앞둔 가운데, 지역대표와 전문가들이 이를 지역 발전의 전기로 삼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서천군은 지난 30일 문예의 전당에서 전문가와 지역대표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대교 개통 대응 지역발전 전략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7월 부분 개통을 앞둔 동백대교가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동백대교 개통 등 주변여건의 변화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도록 그동안 군이 추
충남 청양군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내달 29일까지 30일간 접수한다.이번에 결정·공시된 16만241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에서 결정하는 표준지(1752필지)를 제외한 청양 군내 모든 필지로 작년 11월부터 2월까지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이번 결정된 공시지가는 작년 대비 전체 평균 4.64%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청양읍 읍내리 201-16번지(약국 부지)와 209-19(신발가게 부지)로 158만 원이며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내포신도시 인근 축사 8개 농장에 무인악취 측정 및 자동 포집기를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 악취발생을 감시한다고 31일 밝혔다.무인악취 측정 및 자동 포집기로 실시간 축산농가의 풍향, 풍속, 기온, 습도, 악취발생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군 공무원이 웹서버를 통해 24시간 축산농가를 감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높은 수치의 악취가 발생할 시 해당농가에 악취 발생정도를 통보해 농가의 자발적 악취저감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악취 측정 및 자동포집기는 악취모
충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이 보령․홍성호의 농어촌용수 수질보전, 오염원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31일 오전 시청에서 김동일 시장과 민흥기 천수만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보령․홍성호의 담수 초기 단계부터 선제 수질관리로 조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항구적인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지자체, 농어촌공사 간 많은 물을 장기적으로 저장하는 호소관리의 협업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주 협약 내용으로는 ▲
충남 예산군이 지역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쳐가고 있다.31일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등은 31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오는 6월부터 있는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에 앞서 사업 관련 부서를 방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시급성을 피력하며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이날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 △덕
충남지역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충남도의회의 지속적 문제제기와 학교시설지원금 삭감 카드가 힘을 발휘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1일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도내 법정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사립학교는 총 83개교(법인 54곳)이다. 법정부담금은 교직원 연금, 건강보험, 재해보상부담금 등 사립학교 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비다. 하지만 그동안 대부분 사립학교 등이 재정난 등을 이유로 법정부담금 납부를 소홀히 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는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 교육청의
서산시 체육 꿈나무들이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출전사상 최대의 메달을 따내며 스포츠를 통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31일 시에 따르면 42명으로 구성된 시 선수단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7개 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5, 은1, 동2개 등 모두 8개의 메달밭을 일궜다.특히 전통적 강세 종목인 사격과 카누에서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김예슬(서산여중)선수는 383점을 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단체전에서도 김예슬(서산여중)·이소은(〃)한·예은(〃) 서산선수단은 112
백화점 입점, 대형유통매장 특판 행사, 수출 시장 개척 등 농산물 마케팅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서산시가 이번에는 온라인 시장 특판 행사를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 농가소득 창출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판촉행사는 G마켓, 옥션, 우체국 쇼핑몰 등 국내 최고의 온라인 마켓에서 대외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팔봉산감자 등의 수확철인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시는 6월 행사를 시작으로 9월에는 추석명절 선물용품을, 11월에는 김장재료 등의 품목으로 총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러한 시의 방침은 최근 온라인 시
부여군이 가뭄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연일 계속되는 있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각오다.군은 다음 달 20일까지 보령댐 도수로를 통해 농업용수 6만2000톤을 공급키로 하는 등 가뭄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특히 가뭄피해의 긴급성을 감안, 30일 부터 통제관 아래 종합상황반, 농업시설, 농업분야, 상수도분야 대책반 등 4개의 실무반을 포함한 T/F팀을 구성, 운영 중이다.T/F팀은 가뭄 예방과 대응, 복구 등 가뭄대책 수립과 동시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위기에 대처하게 된다.대책반
악취와 환경오염의 문제 등 축사는 일선지역의 대표적인 님비(Not in my back yard)현상으로 꼽힌다. 더욱이 주민과 지역 간 갈등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된다.그런데 당진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축산농가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 간 갈등과 반목을 걷어치우고 상생과 협력 하기로 손을 맞잡아 주민자치의 성공적 사례로 꼽히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당진시 신평면 거산리와 인근 남산리가 그 주인공. 거산리는 남산리의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시달리며 지속적인 민원 등 주민 간 갈등은 끊이질 않았었
태안군 청사, ‘군민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민원인주차장 확충, 청사 내 휴게공간 조성 등 군민 위한 공간 늘려- “청사 주차장 공간을 민원인 중심으로 바꿔 군청을 방문하는데 불편이 크게 해소되는 등 작지만 큰 민원인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태안군의 배려가 돋보입니다”태안군이 민원인 중심의 눈높이에 맞춰 청사 공간을 민원인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군은 최근 민원인주차장 면수를 확장하고 휴게공간을 확충해 민원인들의 호응이 높다.군은 본관 현관 앞 주차장 40면 전체를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