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사항은 개별토지 22만2564필지의 소재지, 면적, 지목,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읍·면·동별로는 성주면이 9.0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내항동 7.66%, 청라면 6.87%, 요암동 6.36% 순으로 모든 읍․면․동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앞 ‘고향식당
논산화지중앙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8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중기청 시설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2018년 3억2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규모의 시설현대화(화장실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20여개의 점포에 1일 5000여명 내외의 고객이 찾는 화지중앙시장에 화장실이 4곳밖에 없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되며, 이에 따라 시장 고객 뿐 아니라 중교천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총사업비 5억4천만원 중 지방비부담분
충남 아산시의 관광객이 영상 콘텐츠 홍보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최대 21%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는 인기 키즈영상콘텐츠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여행영상코너 ‘엘리가 간다’를 제작하고 홍보해 아산을 찾는 관광객이 전년보다 2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엘리가 간다’는 크리에이터 엘리와 꼬마친구 캐리, 캐빈이 함께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곳을 찾아 떠나는 컨셉으로 제작되는 대표 여행 영상 콘텐츠로 유튜브 및 네이버TV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서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키즈 콘텐츠다. 아산시는
전국 패시브 공공건축물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충남 아산시 중앙도서관 신축공사가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일 아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으로 대지면적 7,129㎡, 연면적 9,037㎡,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축 중인 아산 중앙도서관의 현재 공정율은 42%로 공사가 순항중이다.아산시는 2018년 1월, 중앙도서관이 개관하면 시민 문화서비스 제공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고, 아산 도서정책을 주관하는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중앙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
'논산시의회 제188회 임시회'가 1일 개회돼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5건을 심사, 의결하게 된다.임시회 첫날 시 의회는 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임종진 의원과 김진호 의원을 각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시 의회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기정예산액 6600억 원에서 789억 원이 증액된 7389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게
논산시의회 김형도 의장이 최근 논산시 강경읍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영선)에서 특강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김 의장의 이번 특강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살기좋은 논산 홍보와 그간의 의정활동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달 12일 논산시노인회지회 부설 노인대학 특강에 이은 두번 째 특강으로 김 의장은 '동고동락 논산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을 주제로 참석한 9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했다.김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11위의 부국이 된 것은 어르신들의 억척스러운 부지런함과 희생정신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 의원들이 최근 시 관내 상월면 숙진리 김 모씨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시 의원들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에는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도 대거 동참,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며 힘을 보탰다.이른 아침 김 씨 가수원에 도착한 김형도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했다.또 9353㎡ 면적에 이르는 과수원을 대상으로 제초작업을 벌인 뒤 현장에서 농촌의 애로사항 등도 직접 청취했다.김형도 시 의장은 일손돕기에 앞서 "형식적으로 보여주기식의 연례행사가 아닌 현장에서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
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소장 문주남)가 '제4회 논산시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 청소년들에게 보호관찰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1일과 2일 이틀동안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진행 중인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을 위해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논산지역 27개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학부모들이 참석, 각 부스를 돌면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벌이고 자신들 진로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170개가 넘는 기업과 대학, 청소년유관기관들이 행사에 참여, 부스를 설치해 놓고 홍보전에 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지난 31일 자원봉사단체 대표 5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 참여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운영 및 모집방법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체 대표들은 지난 2006년, 2011년 엑스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김시형 사무총장은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행사운영을 위해 자원봉사단체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했으며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반영토록 하겠다”고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5월 난폭 및 보복 운전자 225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별로는 보복운전자 79명, 난폭운전자 146명이다.실제로 지난 3월 8일 A씨(44)는 혈중알코올 농도 0.115%의 만취상태로 피해차량이 자신의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진로변경 후 밀어붙이고 피해자를 보닛에 매단 채 약 600미터를 질주하여 보복운전으로 형사입건됐다. 경찰서 보복운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피의자의 보복행위로는 급제동‧급감속이 60%로 가장 많았으며, 지그재그 운전(15%), 밀어붙이기 식 운전(13%), 욕설 및 폭행
김석환 홍성군수가 1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I got everything'의 1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근무했다.이번 이벤트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홍성군 장애인 복지관이 장애인과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날 1시간 동안 메뉴 주문을 받고 계산하는 등 근무에 집중했다.특히 김 군수는 손님이 가장 많은 점심시간대에 명예점장 활동을 펼쳤으며, 손님들에게 직접 커피와 쿠키를 서빙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 날 카페를 찾은 군
충남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숲과 강을 체험할 수 있는 수련장 건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도내 해양수련원이 해양교육과 생존수용 등 학생들의 휴식과 정신적 여유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힐링과 정서함양 등의 기대 효과가 큰 숲‧강 체험수련장이 도내에 없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김석곤(사진, 금산‧자유한국당) 의원은 1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숯과 강 체험수련장 건립을 제안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충남학생임해수련원은 해양수련활동과 체험학습을 통한 도내 학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
논산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지역 청소년들 발길로 크게 붐비고 있다.'논산시 제4회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1일 부터 이틀 동안 진행 중인 가운데 행사장이 마련된 시 공설운동장은 지역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시는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이 학생들이 등교하는 평일임을 감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박람회는 매년 지역청소년들이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을 찾아가고 있다.올해는 '꿈!만!세!(꿈을 만들어 세계로 GO!Go!)'가 주제로 자기이
계룡시가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계룡시 소속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소송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소송의 전반적인 흐름 이해와 능동적인 대처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고등검찰청 류재현 법무관을 초빙, 소장 검토 방법과 답변서 작성, 판결 이후 소송비용 회수방법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을 들었다.특히 소송 지휘를 담당했던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서 교육을 진행. 직원들이 쉽게 이해를 했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행정의 복잡·다양화 추세에 따라 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오는 14일 오전 계룡산 천황봉에서 채화된다고 밝혔다.성화는 이날 4개 면·동과 계룡대 순회 봉송 후 개회식이 열리는 15일 오후 5시까지 계룡시청 광장에 안치될 예정이다. 성화는 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15일, 각 시민 대표로 선정된 14명의 최종 주자들에 의해 주경기장으로 이동해 점화되고 대회의 폐막인 18일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봉송 주요구간에는 많은 계룡시민의 참여 속에 군악대의 연주와 풍물놀이가 펼쳐져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최홍묵 계룡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달 31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최 시장은 이날 고령으로 고생하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이한응(92, 엄사면) 어르신을 찾아 위문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우리가 현재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덕분이라”며 “앞으로 계룡시는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000명에게 계룡사랑상품권(1만원권)을 전달하고 참전유공자에게는 특별위로금(10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8)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육성과 데이터 구축의 방향성을 주문하고 나섰다. 지역성에 부합한 특화전력 없이 단기적 성과에 몰두할 경우 자칫 예산의 낭비, 정책의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의원은 1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향후 발전 가능성 그리고 나아갈 방향 등을 제안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loT) 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기술과 산업 간 융합 그리고 초연결이 일어나는 사회
충남지역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오염물질 총량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은 1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대기오염물질배출총량제 실시와 주민건강검진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지역 주변에는 석탁화력발전소 29기(전국 57기)를 비롯한 현대제철과 서산석유화학단지 등이 즐비해 있다.이러한 대형대기오염시설이 계속해서 늘어나다 보니 도민들의 건강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홍 의원의 설명이다.실
충남도의회가 중단됐던 일선 시·군 행정사무감사를 다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관련법과 시행령에 대한 법리적 판단이 달라 논란을 겪었지만, ‘가능하다’는 행자부와 법제처의 해석이 나온 것.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김종문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의 핵심은 광역의회가 일선 기초단체에 대한 감사할 수 있는 권한을 보다 명확히 규정짓는 데 있다. 그동안 광역의회가 기초단체의 행정을 감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이 장항선복선전철 사업 추진을 위한 도 차원의 발 빠른 대응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장항선 복선전철에 대한 공약을 발표한 만큼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윤 의장은 1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장항선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한 충청권 철도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고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윤 의장은 “장항선은 수도권과 충남 서북부 그리고 전북까지 연결되는 서해안 유일의 대량수송 수단이 될 것”이라며 “서해선복선전철과 연계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