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타워 엘하우스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산림치유를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후원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전달식은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각 후원기관(14개) 관계자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흥원의 주요 후원 내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한 독거노인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년기 취약계층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 강화 등의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고독사 현장 직·간접 경험 돌봄 종사
[김다소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구노인복지관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을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는 노란풍차유치원 원아들의 어버이날 노래 합창·율동 공연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의 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후원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진재란 서구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덕을 고취하고 어
[박길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4일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 등 대전충남지역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한국도로공사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 왕눈이 반사지, 쉬어과자 등 홍보용품 배포와 화물차 후부반사판 부착 등 화물차운전자의 졸음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전 요령을 홍보했다.특히 대전지역 유명 제과업체 하레하레와 협업으로 개발한 ‘쉬어과자’는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3일 중구 사정공원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이하 블랙야크)의 후원 물품 1200개를 대전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개 기관에 전달했다.블랙야크는 2014년부터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 박스’를 제작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효(孝) 박스’는 김, 식초, 블랙야크 자사 제품 등 8만 원 상당의 8가
[김다소미 기자] 대전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완)가 3일 사회공헌활동 ESG경영 일환으로 어르신 12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북부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 소속 3개 봉사단(총회장 육근자)이 주관하고 신탄진동, 덕암동, 목상동에서 12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대접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로는 신탄진동 느티나무봉사회(회장 이정옥)와 덕암동 나누미봉사회(회장 박희순), 목상동 푸르미봉사회(회장 장종금) 회원들이다.대전북부새마을금고 김태완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일 대전지방세무사회 및 공인회계사회 임원을 초청해 신고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국민의 납세의무 이행을 성실하게 지원해준 세무대리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3년 종합소득세 성실신고를 당부하고자 마련했다.이경열 대전청장은 신고도움자료 확대 제공 등 성실신고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수출기업・산불피해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의지를 밝혔다.또, 다양한 세정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합리적 발전방안을
[한지혜 기자] 대전 지역 아쿠아리움과 동물원 등에서 이뤄지고 있는 먹이주기 체험, 동물쇼 등을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대전아쿠아리움, 오월드, 티놀자 애니멀파크를 모니터링한 결과 보고서를 2일 공개했다.이들은 “모니터링 결과, 먹이주기 체험과 만지기 체험, 악어쇼가 여전히 진행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오는 12월 14일부터 시행될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물원수족관법)에 따라 동물원도 변화의 준비가 필요하나,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상현 기자]공군은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무기체계로 바라본 항공우주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Aerospace Conference 2023(이하 콘퍼런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군이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각각 항우협, 방진회, 국과연, 국기연)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공군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항공우주무기체계발전 세미나에서는 △ 전쟁이 주는 교훈들로 본 항공우주력 운영방안 △ 국방혁신 4.0구현을 위한 항공우주력 발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복권위원회 2022년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아 법정배분기관 중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는 법정배분사업과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우 우수부터 매우 미흡까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뉜다.진흥원에서는 복권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의 녹지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산림 내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박길수 기자] 최근 전세사기 등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바쁜 화물차 운전자들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지난 28일 화물차 운전자 등 생계형 고속도로 이용객 및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의 법률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대전·충남 휴게소장 협의회와 찾아가는 법률상담버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버스는 민·형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화물차운전자 및 휴게소 이용객, 휴게소 직원 등을 대상
[지상현 기자]공군기상단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美 공군 607기상대대와 공군의 기상단,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제38전투비행전대와 美 공군 607기상대대 등 韓美 장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맹 강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韓美 기상부대 간 동맹 강화행사는 양국의 최신 기상정보 공유와 기상요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991년(당시 기상관계관회의)부터 매년 실시해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내 연합작전 기상지원을 위한
[한지혜 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이 4월 29일 ‘세계 개구리의 날(SAVE FROGS DAY)’을 맞아 양서파충류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논평을 내고 “2월부터 양서파충류 주요 산란지인 유성구 방동저수지, 대덕구 읍내방죽, 동구 세천저수지 사방댐, 서구 갑천자연하천구간 습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모두 큰산개구리와 두꺼비가 우점종으로 산란지로 이용하는 곳으로 나타났다”며 “계곡산 개구리, 옴개구리, 무당개구리, 도롱뇽이 일부 산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들은 “양서파충류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길이 죽음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이영록)은 2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문대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대상 산림일자리 ‘시니어 안전지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산림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국립대전숲체원은 관련 직무역량강화 과정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는 인력선발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시니어 안전지기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 ▲숲길 및 산림복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내달 8일까지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이 현장 맞춤형 산림복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분의 60이하 저소득층, 장애인, 청년,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등 고용노동부가 정한 취업 취약계층 대상 80명 내외이다.아카데미 참가자에게는
[한지혜 기자]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재공모 사태와 관련해 대전시에 명확한 경위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여성단체연합은 26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대전시는 공모 결과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 6일 ‘선정단체 없음’이라는 초유의 무책임한 결과를 발표했다”며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지연을 핑계로 절차를 미루는 것도 모자라 어떤 단체도 선정하지 않아 사업을 진행할 수 없도록 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지적했다.시는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권익보호를 목적으로 매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는 첫 공모사업이다.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증 치매 노인 맞춤형 스마트헬스 케어서비스’를 기획했다. 고령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늘고, 고독사가 증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주목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9000만 원
[이미선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지난 24일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로 마을 환경을 바꾸는 어린이위원회 ‘동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위원회 참여 아동 8명과 대학생 멘토 2명이 모여 진행되었으며, 임명장이 전달되는 것으로 2023 어린이위원회 활동이 시작됨을 알렸다.발대식에 참여한 최명옥 관장은 “우리 집 안과 밖, 그리고 마을의 여러 문제에 대해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정말 기쁘다. 아동이 권리주체자로서 가정, 학교는 물론 마을과
[지상현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21일 대전 보문산 일원에서 총동문회와 중부지방산림청, 대전광역시, 대전시 중구청,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 등과 공동 주관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50명과 중부지방산림청 15명, 대전시 중구청 10명,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보 10명 등 100여명이 참여해 보문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 제10대 남궁 근 회장은 "전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산림과 자연보호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자리 창출에 이어 장애인단체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이날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후원에 힘입어 대전척수장애인협회(회장 남성우)와 탄탄재활작업장(원장 이미정)에 육류 3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박란이 복지협력부장,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 및 임직원, 대전척수장애인협회, 탄탄재활작업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한국매니페스토본부 공약 이행 계획 평가 거부 방침을 밝힌 가운데, 시민사회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본부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며 “평가 자료 미제출로 인해 D등급을 받은 것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지만, 시는 논리적인 해명이 아닌 무책임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시는 평가 자료 미제출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19일 이장우 대전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