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시내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확대 설치한다.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2002년에 최초로 도입돼 현재 대전시 내 전체 버스정류장 중 51% 정류장에 단말기가 설치돼 총 1146대를 운영 중이다. 대전시는 53억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까지 단말기 설치율을 6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교통약자 이용이 많은 정류소 165곳을 우선 설치하고 내구연한이 경과된 노후장비 219대를 연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사업비 11억 원으로 단말기 106대의 신
번호안내 114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수리 등 홈케어 전문 서비스 업체의 번호를 안내한다.지난해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약 29.2일로 통계 작성이래 가장 많은 ‘역대 급 더위’ 였다. 올해도 일찍 찾아온 더위로 에어컨을 가동하는 가정이 우후죽순 늘고 있다.번호안내 114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에어컨 점검 및 수리 문의호가 전년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에어컨 설치·수리 서비스는 통상 3~4일이 소요되지만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한 여름에는 3주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 오기 전
대전대성여자중학교(학교장 김성순)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가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실시한 ‘2019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50여개 홍보부스 운영 단체 중 하나로 참가하여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아인세),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역기능을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대성여중 의 ‘아인세’ 활동에 시민들도 인터넷 상에서 상대방을 존중하여 윤리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인터넷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동참하겠다고 서명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공공기관의 혁신방향을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신보 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국민과 함께 혁신으로, 혁신과 함께 미래로'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신보의 혁신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신보 주요사업의 공공성 강화 방안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선제적 서비스 제공 방안 ▲적극행정 확산 방안 등이다. 신보와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는 지역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2019 대전 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투어는 ▲원도심 (1919백년여행, 스튜디오 대전, 오감체험 여행) ▲새벽 힐링(갑천, 유등천, 대청호 대덕구, 대청호 동구) ▲야간 (대동 하늘공원, 갑천 반딧불이) 등 3개 유형 9개로 구성됐다.원도심 투어 중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일제강점기, 한국정쟁, 민주화 운동 시기를 테마로 대전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이와 함께 영화, TV 드라마 촬영지와 대통령 방문지를 중심으로 한 스튜디오 대전과 대전역을
충남대학교병원 합창단 '어울림'이 22일 낮 12시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제13회 런치 콘서트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와'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총 2부로 나눠 열렸으며, 피아노 반주와 지휘는 서은숙 목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1부는 우리가곡 '남촌'과 '어느 봄 날'을 시작으로 특별출연으로 바리톤 최종우 한서대학교 교수의 'Non ti scordar di me(나를 잊지 말아요)', '뱃노래'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장
대전시는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는 야간 교차로 조명타워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2016년부터 야간 교통사고 발생 감소를 목적으로 서구 경성큰마을네거리 등 8곳에 조명타워를 설치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분석 결과 교차로 조명타워 설치 후 야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평균 25~30% 감소했다.시 관계자는 "조명타워가 설치된 후 교차로 조도가 8배 이상 밝아져 차량운전자의 전방 사물인지도와 식별력이 향상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대전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5억 원을
대전브라스밴드상록자원봉사단이 지난 21일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에서 봉사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13명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는 색소폰, 트럼펫 등 금관악기 위주로 공연을 진행하는 봉사단으로 앞으로 지역 행사지원은 물론 요양원, 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말벗 등의 봉사를 할 예정이다.이준엽 단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공직에서 받은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퇴직에 따른 삶의 변화를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 인생 2막을 즐길 수 있는 브라스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이 준 대전지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유성구 진잠동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22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범국민운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건협과 지역주민이 건강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도농화합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해외 투자자와 국내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21일 개막해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핀란드 슬러시 CEO와 스타트업 엑셀레이터인 헥스(HAX) 설립자, 세계 최대 글로벌 해커톤인 정션(Junction) 대표 및 투자자 등이 참석해 기조강연과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사전 선정된 24개의 스타트업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투자PT 오디션'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을 모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와 함께 희망하는 기업은 현장에서
골프존뉴딘그룹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카운티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부문과 비즈니스 부문, 인프라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소프트웨어개발 ▲센서개발 ▲데이터베이스관리자 ▲클라이언트개발 ▲어플리케이션개발 ▲웹서비스개발 ▲서버개발 분야의 인재를 찾고 있다.비즈니스 부문에서는 ▲해외영업 ▲사업지원 ▲회원플랫폼사업기획 ▲제휴사업기획 ▲서비스기획 ▲가맹사업지원 ▲방송컨텐츠(기획/제작/편집)의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
대전시가 '2019 청년의 학교' 10개 학과 수강생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청년의 학교'는 청년이 대표인 대전 소재 단체, 사업자, 기업이 학과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멘토가 돼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전수하는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에 개강되는 10개 학과는 ▲마인드뷰티학과 ▲창업학과 ▲기획카페창업학과 ▲나만의 강연디자인학과 ▲우리캠프기획할과 ▲라디오학과 ▲공유주방외식업창업학과 ▲전통공예일상과 ▲어쩌다누구나메이커학과 ▲우리가좋아하는기획있지학과 등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교육은 6월 16일
대전광역치매센터는 17일 '제1기 단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단비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창의적인 발상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제공할 수 있도록 ▲바이럴 콘텐츠 제작 ▲행사취재 ▲소셜 미디어 홍보 등을 수행하는 치매파트너로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 전형을 통해 청소년 및 대학생 12명이 최종 선발돼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발대식에서는 기자증을 수여하고 활동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향후 기자단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결의를 다졌다.
대전시 제 1호 수소충전소가 유성구 학하동에 완공됐다.학하 수소충전소는 연면적 2913㎡, 충전용량 350㎏으로 하루에 수소차 70대와 수소버스 14대를 충전할 수 있다.또 호남고속도로과 유성대로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택가와 멀리 떨어져 안전 및 소음 등의 민원 발생 요소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수소충전소는 대전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소차 보급에 맞춰 충천소 운영시간도 주말까지 탄력적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수소연료
시민이 공감하는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해 대전시가 내달 14일까지 2019년 성평등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작은 불편이나 차별을 해소하고 성차별적 법과 제도의 개선방안을 발굴 및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와함께 대전시의 성평등 목표인 '함께 일하고 돌보는 안전한 대전'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아이돌봄과 도시안전 분야의 아이디어도 공모한다.시는 공모를 통해 공동육아 등 가정 안에서의 성 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유성구 학하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심경장원(원장 안상채)을 찾아 2019년 5월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급식은 정신지체장애원우 200여명을 대상으로 쇠고기카레 덮밥과 미니햄버거,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다.심경장원은 장애인들과 더블어 사는 요양시설로 정신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이날 요리는 오전 9시부터 박병식 대전시지회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문, 최창업 수석부회장(유성호텔 총주방장), 고호근, 유미희(팬쿠킹아카데미요리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러쉬' 매장에서 직원들이 프레쉬 마스크 상품(75g, 2만 5000원)을 시연하고 있다. 피부타입에 따라 레몬, 블루베리, 바나나 등 맞춤형 성분을 골라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오는 7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 이용 고객 대상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전국 티스테이션 매장 방문 후 5만 원 이상 KB국민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은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 제품을 비롯해 미쉐린·피렐리·맥시스 등 4개 브랜드의 승용차 및 SUV용 타이어를 4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뿐만 아니라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KB국민카드를 이용해 한국타이어· 피렐리·맥시스 등 3
건양대병원 산부인과는 1년 1개월여 만에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4월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약 7개월 만에 100례를 돌파한 뒤 6개월 만이다.수술별로는 자궁근종을 포함해 ▲난소종양 ▲여성생식암 ▲난관미세수술 ▲천골질고정술 등 여성질환에 관한 로봇수술이 주를 이뤘다.여성질환 수술 특성상 좁은 골반 안에서 복잡하고 세밀한 수술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로봇수술은 집도의의 시야를 넓혀주고 특유의 정밀한 봉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배꼽 부위 절개창을 하나만 열어 흉터가 거의 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