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성민)는 지난 9월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인 ‘대전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전’에 ‘캠코가치가게U기획전’(이하 기획전)을 개최했다.이번 기획전은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사)대전시사회적기업협의회,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10개 업체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그간 온라인 배너광고, SNS 홍보 및 추석 기간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
[황재돈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23일 상호금융 예수금 30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 예수금 25조원을 달성한 후 2만 만이다.충남세종농협은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농업인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재해관련 긴급자금 지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길정섭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은 “예수금 30조원 달성은 농업인과 지역민의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길수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은 지난 12일 제2기 로컬리더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로컬리더기업 육성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가 및 예비 창업자가 경쟁력을 갖춘 리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전형 뉴딜 기업성장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성공적인 제1기 로컬리더기업 모집에 이어 이번 제2기 로컬리더기업 모집에도 예비창업자, 재창업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체들이 지원했으며, 1차 현장심사와 2차 서면평가를 통해 20개 업체가 선정됐다.특히 (업체명 가나다 순) ▲㈜구스텍(대표 남영식) ▲냥냥몬스터즈(대표
[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9일 지역본부 대전 농축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도 대전농협 상호금융‘연도 BEST 리더’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은‘21년도 상호금융 여·수신 전략상품, 디지털금융, 생명·손해 보험, 신용카드 등 4개 부문 사업추진 최우수직원에게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14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그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각 부문별 최우수직원으로는 ▲여·수신 전략상품에 서부농협 윤서연 과장과 동대전농협 김진경 과장이 ▲디지털금융에
[이희택 기자]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경제 관념 및 소비 습관을 일깨워주는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세종신협(이사장 안승권)이 최근 이 같은 의미를 담은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어부바 멘토링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이나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금융·경제 지식을 알기 쉬운 체험 방식으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신협은 용포 본점과 대평지점 2곳에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대상의 ‘금융기관 창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참가 아이들은 직접 창구에 앉아 직원과 손님 역할을 번갈아 해보는 한편,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기념화폐 전문 유통기업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2022 호랑이의 해 십이간지 기념메달’을 선보인다.‘호랑이의 해’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 임인년 기념메달은 용맹하고 신비한 호랑이의 기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조폐공사가 제조한 기념메달은 부채꼴 모양의 금‧은 메달 세트, 부채꼴 은메달, 대형 은메달, 팔각형 캘린더 동메달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부채꼴 금‧은메달의 앞면은 호랑이 지신상과 ‘호랑이’를 지칭하는
[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28일 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14개 농·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대전 농축협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축협별 사업계획 진도 분석을 통한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연도말 경영목표 및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 현안사항들을 공유했다.또 급변하는 온라인유통 시장 동향을 통해 농협이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상운 본부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박성원 기자] 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이 22일 오전 대전대덕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지난달 29일 오정동지점에 근무하는 전경용 계장은 창구에서 24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는 50대 고객에게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제시하며 자금 인출 용도를 문의했고 이에 고객은 답변을 얼버무리시다가 대출을 상환한다고 했다. 고객의 수상한 행동을 알아차린 전 계장은 즉시 112에 연락해 출동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중한 고객의 자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 류재홍
[박길수 기자]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21일 대전 서구 탄방동 MG한밭빌딩 9층 아트홀에서 지역상생 네트워크 협약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새마을금고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대상 금고는 대전세종충남 지역금고 중 10개 금고로 성남동새마을금고(이사장 여정구), 광덕새마을금고(이사장 서복희), 이인새마을금고(이사장 최근풍), 인삼시장새마을금고(이사장 임흥복), 금강새마을금고(이사장 전윤식), 웅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광복), 홍성중앙새마을금고(
[박성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21일,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디지털농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대전농업 구현과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 촉진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협력 △기술·정보·경영지원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등의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윤상운 본부장은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 따른 농업생산력 감소로 농업의 디지털화는 필연적인 흐름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소농을 위한 농협형 스
[박성원 기자] 공부상 용도가 ‘기숙사’인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주택도시기금(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나 시중은행 재원의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했다.지난 2019년 도입된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주거지원을 위해 LH가 도심 내 건물 등을 매입해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주택이다.그동안 많은 청년 입주자들은 월세
충남도가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추진 방안과 대책을 모색했다.도는 13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2차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방만기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주제발표에서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 개선과 지역 재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 금융을 실현해야 한다”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으로 금융시장 양극화를 개선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양승조 충남지사도 충청권 지방은행 필
‘시중에 너무 많이 풀린 유동자금, 사상 최고 수준의 빚투’, 정부가 지난 달 시중은행 대출 규제 칼날을 빼든 배경이다.그 후폭풍이 세종시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잔금을 납부해야 할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은 까닭이다.10일 세종시 소재 한 수협은행은 전날부터 밤샘 대기를 통해 ‘잔금 대출’을 받으려는 입주 예정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정부와 금융위원회가 가계 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강도 높은 규제에 나서면서다. 이에 시중은행들은 ‘금리 인상’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중단’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공교롭게도 이 시기와
연소득 3000만 원의 지역 가입자가 2억 원짜리 아파트에 3000만 원가량의 승용차를 보유하면 건보료가 37만 원대로 책정돼 4인 가구라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다.반면 동일 연봉 직장 가입자의 경우 9억 원 아파트에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녀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건보료가 8만 원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6일부터 1인당 25만원씩 전 국민 88%에게 주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지급 대상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재난지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가 2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물품 지원은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원 인력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양파가격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무안 양파빵’도 간식으로 함께 전달했다.김동수 본부장은“오늘 하루도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충남대학교가 23일 충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대학생 농촌 사회공헌 및 대학생 진로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유입부족 문제로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힘쓰기로 협의했다.협약을 통해 대전농협과 충남대학교는 ▲사회봉사교과목 운영을 통한 농촌 인력 지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개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대해
서대전농협이 지난 20일 대전 관내 농협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인증을 획득하며 청렴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지난 2016년 제정된 부패방지 업무체계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직면한 부패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절차와 실행사항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서대전농협의 인증 획득은 기존 부패관련 규정을 국제표준에 맞춰 재구축해 세계적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돼 그 의미를 더했다.송용범 조합장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19일,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 및 대전 새터민단체와 함께 ‘벼 수확 상생협력 활동’을 펼쳤다.이번 상생 협력활동은 지난 5월 새터민과 함께 심었던 극조생종 벼를 수확하고 남북의 벼농사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확한 벼는 도정작업을 거쳐 9월 중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 전달될 예정이다.새농민회 백석환 회장은 “지난 5월 모내기와 이번 벼 수확을 통해 남북간의 농업기술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쌀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AI(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모바일 상담채널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지역상품권 서비스 품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조폐공사는 지역상품권 발행량의 증가로 상품권 서비스 관련 문의가 급증하는 데 맞춰 AI챗봇 시스템을 도입, 18일부터 모바일 상담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챗봇(chatbot)’은 문자 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365일 24시간 가동하는 모바일 상담채널이 개통됨에 따라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지역상품권 구입이나 활용 등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