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7기 맹정호 시장의 서산시가 첫 조직개편에 들어갔다.맹 시장의 서산시 경영철학이 투영될 조직이란 점에서 주목을 끈다. 내년 1월 시행이 목표다.시는 3과 5팀 28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 지난 6일 관련 조례안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시민공동체과 신설이 눈에 띈다. 건축과의 주택팀도 주택과로, 농정과도 농식품유통과로 분리 신설된다.자치행정국에 신설되는 시민공동체과는 마을자치 및 주민자치, 시민활동 지원을 위한 시민센터, 공론화위원회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읍면
온천과 해수욕장 등 일본의 하와이로 잘 알려진 시라하마 정(白浜町)과 태안군이 청소년 홈스테이를 활발히 교류 하기로 해 관심을 끈다. 지난해 태안군과 우호증진 협약을 맺은 일본 시라하마 정(白浜町) ‘이타니 마코토’ 시라하마 정장과 ‘니시오 토모아키’ 시라하마 정 자치의회 의장 등 대표단 5명이 우호관계 증진과 교류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태안군을 방문해 6일까지 일정을 소화했다.군 방문 첫날 지난 5일에는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도 방문해 우호교류 방안 등을 환담했다.시라하마 정(白浜町)은 일본 와카야마 현(和歌山縣) 남서부에
태안군의 행정력 투입 차원의 보편적 복지시책이 눈에 띈다. 특히 가세로 군수의 깊은 관심이 행정에 그대로 투영되면서 관내 복지시설의 안전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의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과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지난 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개월 간 동절기 폭설 및 혹한기 한파에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과 재난대응대책 및 화재예방 등 대응체계까지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자체점검과 군 현장점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장애인
서산시가 '더 잘사는 서산시' 견인을 위한 동력창출을 위해 팔을 걷었다. 지역경제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게 골자다.첨단정밀화학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은 서산 태안 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에 의해 일찌감치 추진된 사업이란 점에서 정무적 협력도 눈에 띈다.조만호 자치행정국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사업을 벌인다. 또 '서산시'-
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서산 태안)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열정과 정치력에 의해 서산의료원의 의료수준이 대학병원급으로 클라스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의 의술을 서산의료원에 직접화 하는 방식이다.지역거점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 응급실에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진료를 보는 방식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 성 의원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빠를 경우 내년부터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산공단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추진 중인 성 의원의 메시지를 엿보게 하는 대목이 되고 있다.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에 의한 중증 외상환자와 위급한
성일종 국회의원(한국당 서산 태안)에 의해 충남서북부 지역거점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의 기능이 골든타임 위험 없이 중증 외상환자와 심장 및 뇌혈관질환자까지 수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하는 방식의 기능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빠를 경우 내년부터 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공공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의 기능이 강화되면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대도시와의 의료수준 격차로 인한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등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성 의원은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서산의료원 기능 강화방안’토
한국당 서산태안협의회(성일종 국회의원) 소속 여성 A도의원(비례대표)이 여성들로 구성된 친목모임에 100만원을 기부한 불법 행위와 관련,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에 의한 사조직’ 주장, 논란은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8월 서산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친목모임 참석 했던 A의원의 100만원 기부행위에 대한 서산경찰서의 조사는 마무리단계로 조사결과에 대해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다.경찰은 한국당 서산태안협의회의 사조직여부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지만 뚜렷한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경찰관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3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회기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시정질문에는 12명의 의원이 80건의 시정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는 등 충실한 자료 준비와 건설적인 대안 제시가 돋보였다는 평가다.의원발의 조례안도 풍성하게 처리 됐다.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안(임재
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본격 출하된다.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의 770여 농가가 160ha의 면적에서 생강을 재배하고 있는 가운데 한창 수확 중이다. 태안생강은 맛과 향이 진하고 속이 꽉 차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다.올해는 폭염 가뭄 피해로 생산량은 상당량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출하가격은 60~70만 원(100kg) 내외에 형성될 것으로 농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1지역 1특산품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생강작목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태안 생강의 경쟁력을
서산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내달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으로부터 30일 동안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서산시 전체 토지 31만 9788필지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4,227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조사와 개별토지 특성 및 기준 표준지와의 비교 등을 통해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의 토지가격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결정된 개별공시지
양가 친지와 가족들만 참석한 결혼식이 화제가 되는 일 종종 있다. 흔히 유명 연예들이 그렇다.일반인들의 결혼식 풍경은 사뭇 다르다. 알릴 수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알린다. 잘 알지도 못해도 문자 폭탄 결혼식 초대장이 다반사이다. 봄과 가을 주말과 휴일엔 한 사람이 서너 집 일 물기는 예사이다. 부담이 되고 당황스럽기까지 한 경우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 많을 것이다. SNS가 발달한 시대, 한국사회는 인간관계 사회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지나친 경우도 많다. 요즘 결혼식 문화의 자화상이다. 내가 잘 아는 사회학자는
태안군이 대대적인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농가주변과 해수욕장 및 거리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처리해 청정 태안 조성에 나서기로 해 주목을 끈다. 군은 특히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손잡고 환경정화를 통한 깨끗한 거리조성 및 자원 재활용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기로 하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로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행사는 내달 2일 소원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2018년 하반기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벌인다.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과 해수욕
친환경차량 보급에 행정력을 모아나가고 있는 서산시가 오는 2020년부터 무공해 친환경 수소버스를 운행한다.서산시청 김도형 환경생태과장은 30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서산시가 환경부의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히고 “이번 시범도시 선정으로 2020년까지 수소버스 5대(40억)를 시범 보급․운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시는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의 개선 및 친환경차 선도 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서산시는 수소공급의 이점도 크다.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수소를 생산하는 대산석유화학공단
=일명 ‘서산 꽃뱀’사건의 합의과정에 가담한 혐의가 드러난 충남도의회 A의원(민주당)과 S신문 서산주재 B기자 등 2명이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입건돼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본보 2018년 9월 6일 보도).특히 본보가 단독으로 '서산 꽃뱀’에게 “아들 목숨 값도 뺏겼다'는 제하의 보도(2018년 9월 10일자)로 세상에 알려진 희귀병을 앓다 서산 J고등학교 학생이 교내에서 숨지자 학교안전기금으로부터 받은 아들의 목숨 값도 횡령 당했다는
민선 6기 서산시 이완섭 전 시장의 형이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한 사전정보를 부동산 업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수천만 원을 받아 챙겼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던 서산시청 전 N국장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소인에게 보낸 지난 7일자 경찰의 사건처리결과통지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서산시내 D 철물점에서 서산시청 전 K모 국장 등 4명이 있는 자리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서산시청 전 N국장에 대하여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처리결과를 통지했다.특히 이번 사건은 최근 큰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온 서산 대산공단의 주변 환경.그러나 23일 하루사이 몰라보게 깨끗해지자 주민들의 박수소리가 그치질 않고 있다. 공단의 한 기업 임직원들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서산 대산공단 롯데케미칼(총괄공장장 박범진) 임직원들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그 주인공이다.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박범진 총괄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공단 주변의 도로변과 상가 등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비롯해 각종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
서산출신 한국당 소속 충남도의회 A 의원(비례대표)이 최근 지역여성들로 구성된 B 단체에 100만원을 전달,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다.A 의원은 지난 8월 28일 이 단체의 바자회를 앞둔 두 번째 모임에 참석해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도 A 의원의 B 단체 기부행위를 인지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기부행위 금지 등 관련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의 적법한 처리 방침은 검찰에 고발을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현대파워텍과 현대다이모스가 합병돼 파워트레인(자동차 밋숀) 생산 글로벌 기업으로 다시 태어난다. 합병회사의 출범은 내년 1월 1일.22일 현대파워텍에 따르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19일 현대다이모스와 합병을 공시 했다. 이날 공시와 함께 현대파워텍은 이사회를 열어 현대다이모스와의 합병안을 의결하고 오는 11월 29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변속기 관련 생산 및 판매, 연구개발 등 각
태안군에서 오는 19일부터 10일 간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를 아우르는 색다른 생태예술축제가 펼쳐져 관심을 끈다. 17일 군에 따르면 ‘아티스트그룹 나오리(대표 양승호)’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이원면 ‘나오리 생태예술원’에서 ‘제12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개최한다.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축제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는 게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도예교류전 △야외설치미
서산시가 서울과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는 "내포 통통버스'가 서산시를 중심으로 인접 당진시와 태안군 등 지역명소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가치까지 높이는 등 새로운 방식의 통큰 투어로 자리잡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산시는 지난 2월부터 서산시를 중심으로 당진시와 태안군을 아우르는 광역투어인 ‘내포 통통버스’ 운행에 나서 9월말 현재 4500여명에 투어에 참여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최근 내포 시티투어 이용객 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