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원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우수선수 35명, 단체 4팀과 계약을 체결하고, 우수선수·팀 증서를 전달했다.우수선수·팀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팀으로 올해 선정된 선수에게는 A등급 100만 원, B등급 70만 원, C등급 50만 원, 우수팀에게는 100만 원씩 각 10개월 간 지급한다.22년에 이어, 23년에도 우수선수로 선정된 휠체어펜싱 김건완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선수로 선정돼 기쁘고, 우리 도 장애인 전문체육에 대한 자부심과 명예를 더욱 더
[이희택 기자]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18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 체육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제2기 스포츠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선발 인원은 5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 결과는 2월 1일 본회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기자단 활동 기간은 약 11개월이며 선발된 기자들은 2월 발대식에 이어 12월 말까지 세종시체육회 주최·운영의 각종 체육 프로그램 및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홍보에 나선다.기자단에게는 기자증과 수첩 등 취재 물품을 제공하며, 기사
[지상현 기자]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18일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스포츠용 휠체어 3대(대당 5~600만 원)를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은 스포츠용 휠체어의 비용 부담 때문에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관련기관 및 공공체육시설 등에 비치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34대의 스포츠용 휠체어를 지원했다.특히 2022년에는 지난해 탁구 휠체어에 이어 배드민턴 휠체어를 새롭게 지원하며 종목별 참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정광석 수석코치와 배효성 코치에 이어 박근영 신임 피지컬 코치를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정광석 수석코치는 부산 대우 로얄즈(1993~1999), 중국 충칭 프로축구단(2000~2001)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1990~1993),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 등 국가 대표로도 많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 경기 원삼중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양제철중학교 감독(2007~2008), 전남드래곤즈 스카우터(2009), 경기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유소년과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며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아카데미를 위해 이상호, 홍승영, 권용휘 선수 및 현병준 코치가 일일 강사로 나선다.이상호 선수는 2021-2022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부 종합순위에서 랭킹 포인트 604를 기록, 한국인 최초로 시즌 종합우승을 거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양궁팀 선수단이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포상금 800만원을 대전체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전체육회 양궁팀은 지난 해 2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공모에서 실업팀 운영의 모범사례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800만원을 받은 바 있다.양궁팀 선수단은 "대전시민의 세금으로 팀이 운영되는 만큼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기에 대전시민의 대표로써 항상 최선을 다해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대전체육을 위해 포상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2023 시즌 선수들의 유니폼 번호를 확정한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약식 기소된 하주석은 16번을 받았다.15일 한화에 따르면 1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동주가 차지했다. 수베로 감독은 3번을 달게됐으며 노시환 8번, 오그레디 12번, 페냐 20번, 스미스 34번, 정은원 43번 등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FA를 통해 새롭게 유니폼을 입은 채은성은 22번이다. 21번(송진우)과 23번(정민철), 35번(장종훈), 52번(김태균) 등 레전드들의 번호는 영구 결번이다.한편, 대전지검 형사1부는 지난 해
[지상현 기자]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월 26일 홈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시즌 및 홈 개막전을 치른다.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3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의 일정에 따르면 대전은 2월 26일 오후 4시 30분 홈 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시즌 및 홈 개막전을 갖는다.이어 3월 4일에는 인천 원정을 떠난 데 이어 포항(3월 11일 홈), 수원(3월 19일, 원정), 서울(4월 1일, 홈) 등을 상대로 초반 5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처럼 홈과 어웨이를 반복하면서 3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 소속 3명이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는 남자 U-17 대표팀에 소집됐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선수들을 소속팀으로 복귀시켜 설 연휴를 보내게 한 뒤 27일 다시 소집해 다음달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차 훈련을 한다.두 차례의 소집훈련을 마친 뒤에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월 초 출국한다. 이번 친선대회
[지상현 기자]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의 서구체육회장 선거 개입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구체육회장 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다시한번 치러질 전망이다.13일 서구체육회에 따르면 서구체육회장 선거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종응 후보와 김경시 후보가 제출한 서구체육회장 당선무효에 관한 이의신청에 대해 논의한 뒤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5명, 반대 2명으로 인용 결정했다.앞서 이종응 후보와 김경시 후보는 지난 달 26일 서구체육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서철모 청장 등이 특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득점왕에 올랐던 유강현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한 티아고까지 영입하면서 공격진 구축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2022년 경남FC에 입단한 티아고는 190cm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헤더가 뛰어나며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19득점 3도움으로 K리그2 득점 2위를 기록했다.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대전은 최근 충남아산FC에서 K리그2 득점왕(19득점) 유강현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2023 시즌을 앞두고 김도윤, 배상필, 이동원, 임유석, 정원식 등 신인 기대주 5명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미드필더 김도윤은 유성중-천안제일고-단국대 출신으로 고교시절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 선수다. ‘2019 춘계 고교축구연맹전’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공격상을 수상하는 등 천안제일고 소속으로 각종 고교 대회 상을 휩쓸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이다.골키퍼 배상필은 인창고-상지대 출신으로 ‘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손흥민에게 택배 크로스한 주세종을 완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주세종은 지난해 7월 일본 J리그 감바오사카에서 대전으로 임대된 뒤 19경기에 출전해 1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특히 김천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역전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2023시즌,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대전은 자유계약으로 주세종을 완전 영입하며 더욱 탄탄한 스쿼드 구축에 성공했다.주세종은 능곡고-건국대를
천안시티FC의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천안공업고등학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9일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경상남도 창녕으로 출발했다.조성용 감독이 이끄는 28명의 선수단은 창단 후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팀의 사상 첫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전술의 기초를 다지고 경쟁력 있는 신생팀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천안공업고등학교 축구팀은 천안시티FC가 프로팀으로 전환해 산하 유스팀으로 새롭게 창단됐다. 지난달 창단을 공식 발표를 했으며 천안축구센터를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해 왔다.이번에는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U-18리그에 데뷔하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유망주인 미드필더 김경환과 정강민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보인고–한양대 출신의 김경환(180cm, 73kg)은 대한민국 U20 대표팀 출신의 차세대 유망주다. 제54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보인고의 우승을 이끌며 공격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1 주말리그에서도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U20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고 있다.대륜중–평택 진위FC 출신의 정강민(175cm, 67kg)은 스피드와 민첩성,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안정적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 산하 U18(충남기계공고) 출신 박준서와 유선우, 안태윤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중앙 수비수 박준서는 185cm에 78kg의 탄탄한 체격 조건과 스피드까지 갖춘 중앙 수비수 자원이다.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B조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박준서는 입단 후 일본 J2리그 소속 클럽인 츠에겐 카자나와로 1년감 임대를 떠나 해외리그에서 경험을 쌓는다.공격수 유선우는 탄탄한 기본기와 많은 활동량, 골문 앞에서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로 지난해
천안시티FC가 태국 촌부리에서 동계훈련 캠프를 차리고 전력의 밑바탕 다지기에 나선다.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체력강화와 더불어 박남열 감독이 구상하는 전술적인 밑그림이 실제 팀에 구현되는 첫걸음으로 6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박남열 감독과 선수단은 촌부리는 관광지로 잘 알려진 곳이지만, 관광이 아닌 단내나는 훈련을 통해 기념품 대신 성장한 실력을 안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출국 전에 앞서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청 로비에서 사상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단을 환송했다.박상돈 시장은 “우리 구단이 시민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 유스 출신으로 크로아티아에서 활약했던 센터백 김현우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울산현대 유스팀인 현대중학교 – 현대고등학교 출신의 김현우는 2017년 현대고등학교(이하 현대고)의 주장을 역임하며 현대고의 국내 대회 5관왕을 이끌었다. 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된 '믈라덴 라믈랴크 인터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해당 대회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울산 입단 후 크로아티아 1부 리그 명문팀인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를 떠났다.김현우는 디나모의 U-19, 2군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김현태 전력강화실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김 실장은 1984년에서 1998년까지 럭키금성, 안양LG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은퇴 이후 안양LG에서 GK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에서는 1998년 GK 코치로 합류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 GK 코치로 활동하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월드컵 대회 사상 첫 16강 진출에 기여했다.이후 안양LG와 인천유나이티드 GK 코치로 활동하다 2014년부터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 선수들 중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에 포함된 선수는 한명도 없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WBC에 나설 대표팀 30명 명단을 발표했다. 구단 별로는 LG가 6명을 배출했고, KT가 4명, 키움과 기아 NC 두산이 각 3명씩 포함됐다. SSG와 롯데가 2명, 삼성이 1명이었다.그러나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한화 소속 선수는 없었다. 당초 지난 해 11월 발표된 관심명단 50명에는 한화에서 문동주와 노시환, 김범수가 포함됐지만,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