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가 총파업을 중단하고 제작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KBS 대전총국 새노조는 고대영 사장 퇴진까지 파업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28일 KBS새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에 따르면 KBS 대전총국에 근무하고 있는 새노조 조합원들은 지난 9월 4일 총파업 이후 줄곧 파업을 유지하고 있다. 조합원 규모도 상당부분 늘었다. 파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40여명에 불과하던 조합원 규모가 파업을 중단한 구노조(KBS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합류하면서 6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새노조 조합원들은 여전히 고대영 사장과 정지환 대전총국장의 퇴진을
지역혁신박람회, 지역투자박람회, 지역희망박람회까지…. 참여정부에서 시작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박람회 명칭은 변화를 거듭했다. 문재인 정부가 이 행사 타이틀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로 정한 것은 그간 주춤했던 ‘지역 균형발전’이란 화두를 다시 한 번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지로 읽힌다.새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맨 앞에서 이끌고 있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송재호 위원장을 22일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만났다. 쉴 새 없는 일정을 소화한 송 위원장은 “이전 정부들은 SOC(사회간접자본), 산
대전지역 일간신문의 유료부수가 회사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22일 한국ABC협회가 공개한 2017년도 일간신문 163개사에 대한 유료부수 인증결과에 따르면 대전일보가 2만 9976부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충청투데이 1만 7580부 △중도일보 1만 1750부 △충청신문 6517부 △금강일보 4993부 △충남일보 2905부 △중앙매일 1916부 △대전투데이 1347부 순이었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충청투데이는 934부, 중앙매일 133부, 대전투데이 394부가 줄었다.반면 대전일보(1728부)와 중도일보(342부), 충청신문(425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국가 과제로 꼽히는 ‘균형발전’.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균형발전 아이디어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박람회가 22일 부산BEXCO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이하 균형발전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전국 17개 광역 시·도, 13개 정부 부처가 주최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25일까지 이어진다.균형발전박람회는 지난 2004년 참여정부 당시 ‘지역혁신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개최하는 국내 최대
북한과 중국 ‘접경지대’를 누비며 20년 가까이 영상작업을 해온 조천현 작가의 사진작품이 대전에 온다. 는 , 대전사랑운동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대전시청 1층 제1전시실에서 ‘압록강 건너 사람들’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작품은 조 작자가 지난 2008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촬영한 수만 컷의 압록강 건너 북녘의 풍경과 인물 중 선별된 80여 점이다. 압록강에 유유히 떠가는 뗏목이나 밭갈이하는 농부, 물장구치는 아이들, 빨래하는 아낙네들의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대전MBC 보직 간부들이 추가로 사퇴했다. 이진숙 사장 체제에서 보직 간부 13명 중 12명이 사퇴한 것으로 사실상 이 사장 체제가 붕괴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22일 대전MBC 노조에 따르면 최근 오승용 경영기술국장을 비롯해 국장과 부장급 등 보직자 8명이 사퇴했다. 지난 6일 사퇴한 최혁재 보도국장 등 4명에 이은 추가 보직 사퇴다. 이에 따라 대전MBC에 근무 중인 13명 보직자 중 12명이 사퇴했다. 김미리 사업국장만 남아 있다.지난 달 4일부터 총파업 중인 대전MBC 노조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잠정 중단키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이하 KREI)이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이하 지역위) 후원으로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표적인 지역주도 자율적 농촌지역 발전정책인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중심의 지역농산업 특화모델을 발전시키고 우리 농산업의 완성된 모형을 모색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농촌활력’과 ‘사회적 경제’를 이번 컨퍼런스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2가지 세션을 별도로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산업연구원(원장 유병규)이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지역시장특화 기반의 지역산업 육성전략’ 컨퍼런스가 2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역시장특화 기반의 지역산업 육성전략’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발제자 4인의 주제 관련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발제자인 김선배 박사(산업연구원)는 ‘플랫폼 경제에서의 지역산업 육성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플랫폼 경제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지역혁신’정책 모형을 제안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이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이하 지역위)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지역문화유산 발굴·육성’ 및 ‘지역관광활성화’ 콘퍼런스가 22일 부산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지역문화 유산 발굴‧육성’ 콘퍼런스 오전 10시, ‘지역관광활성화’ 콘퍼런스 오후 2시 개최 ▲ 지역문화유산 육성을 통한 지역 정체성 회복‘지역문화유산 발굴·육성’ 콘퍼런스에서는 국민과 공동체의 삶의 흔적인 지역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고 이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이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지역교통체계개선’ 컨퍼런스가 오는 24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는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균형발전 박람회의 취지에 맞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현 지역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우리나라 지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또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대중교통체계의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를 통해 실
행정수도 개헌의 첨병이 될 ‘매거진 행정수도’가 21일 창간됐다.이날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상임대표 : 맹일관, 최정수)는 헌법개정안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조문이 반영되도록 전국민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개헌의 당위성 및 절박성을 홍보하고 설득하기 위해 ‘매거진 행정수도’를 창간했으며 배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월간지 성격의 ‘매거진 행정수도’는 타블로이드판 8면, 올컬러 1만부로 창간되었으며 향후에도 월간지로 발간될 계획이다. 창간호에는 1면 : 창간사, 2면 : 축사, 3면 : 행정수도 개헌의 향후 절차와 일정, 헌법상
지역발전위원회 후원으로 정책 금융기관, 연구소 등 다양한 정책 아젠다 제시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지역특화금융 정책 심포지엄’이 2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IBK경제연구소와 신용보증기금, 전북은행 등이 지역특화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7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22∼25일, 부산 벡스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시중은행, 보증기관, 지역은행이 함께 지역특화산업 기업들의 실질적 금융조달비용을 줄이고, 지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