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연합이 지난 16일까지 1차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제2차 후보자 추천 공고를 22일부터 28일까지 내기로 했다. 후보자 추천신청 접수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중앙당과 각 시.도당에서 받는다. 서류는 국민련 홈페이지(pfu.or.kr)를 통해 작성하고, 광역단체 후보는 중앙당에,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시.도당에서 접수한다.지난 19일 제1차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성 충남대 교수)에서 후보를 공천한 국민련은 제2차 공모에 바로 나선 것이다. 국민련의 제1차 공천은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지역의 후보자로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과 이완구 전 충남지사. (왼쪽부터) 이완구 전 지사가 한나라당의 충남도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3차 전체회의를 갖고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도지사 후보를 추가 공모 했으나, 오후 5시 현재 이 전 지사는 관련 서류를 접수하지 않았다. 이 전 지사는 최근 측근들에게 “내가 박해춘 전 우
대덕구 비젼을 제시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정용기 한나라당 예비후보. 정용기 대덕구청장(48)은 어디를 가든 ‘젊은 청장’으로 통한다. 마흔 후반이면 사실상 적지 않는 나이지만 40대 중반에 청장에 당선되다보니 그렇게 불린다. 정 예비후보와 인터뷰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말을 조리 있게 잘 한다’는 인상을 자주 받았다. 21일 오후 2시 청장실에서 만난 그는 역시 크게 가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를 앞두고 충남지역 후보자 20여명이 충남도당사를 방문,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위). 회의가 시작되자 여론조사 기관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아래).
박동철 금산군수가 21일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선진당 소속 박동철 금산군수가 21일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위해 출마를 선언한 뒤 선관위에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 등록 시기인 5월 13일 이전까지 군민 여러분께서 맡겨 주신 군수직을 최대한 수행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본
천안 제7선거구 도의원 출마자.(왼쪽부터 한나라당 정종학 예비후보, 민주당 김종문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박태서 예비후보) 천안 제7선거구는 서북구 쌍용 1·2·3동을 포함하는 곳으로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대표적 신도심 지역이다. 선거구 인구수는 7만9,854명으로 구 전체인구(30만 3,167명)의 26.3%를 차지하고 있으며, 19세 이상 유권자는 5만5,618명으로 집
이장우 동구청장. 이장우 동구청장이 대전지역 현직 단체장 중 처음으로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21일 선관위에 예비 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위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장우, “추진하던 사업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이 청장은 이날 오전 동구 선관위를 방문해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난 4년간의 실적으로 구민에게 평가받겠다”며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그동안 추진해 온 일들
박정현 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시민사회단체의 정책을 잘 피력하고 시의회나 시정에 반영하는 일이 시민사회 운동을 지원하는 것"박정현 전 대전충남 녹색연합 사무처장의 입당 환영식이 열린 21일 김원웅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대전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가 소속되어 있는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민주당의 입당 제안에 논의 끝에 박 전 처장의 입당이 결정됐고 이
민주당 충남지역 후보들은 2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에 대해 다소 애매한 입장을 밝힌 한나라당 후보들을 강력 비판했다. (맨 왼쪽이 박완주 충남도당 대변인) 민주당 충남지역 지방선거 후보들은 21일, 세종시에 대한 한나라당 후보들의 다소 애매한 입장을 문제 삼으며 집중 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안희정 도지사 후보 캠프 대변인을 겸하고 있는 박완주 충남
이건영 아산시장 예비후보 이건영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 직후 “선진당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과 무소속 연대를 할 의향이 있는가”란 기자의 질문에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차피 자유선진당도 한 분으로 시장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어떤 후보가 나와도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무소
한나라당 충남지역 후보들이 세종시 문제와 관련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히자 민주당 충남지역 후보들이 공세를 퍼붓고 나섰다. 민주당 충남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한나라당 후보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들은 2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한나라당 후보들이 세종시 문제와 관련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힌 것을 문제 삼으며 “지금까지 쇼했나
자유선진당 박용갑 중구청장 예비 후보가 21일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박용갑 전 대전시의원이 21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권선택 의원 사무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상처받은 대전· 충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쇠퇴한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