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충남도지사.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가 30일 아산에서 열린 한나라당 충남도당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세종시는 이완구 하나로 족하다”라며 당원들의 결집을 강조했다. 방송 인터뷰 관계로 약 10분 늦게 도착한 이 전 지사는 첫 마디에서 “나름대로 어려운 걸음을 한 이유가 있다. 국회의원도 해보고, 도지사도 해보니 선거란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느낀 사람이기 때문에
자유선진당 박용갑 중구청장 예비 후보가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자유선진당 중구청장 공천을 받은 박용갑 예비 후보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박 예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중구 선화동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권선택 대전시당 위원장과 이재선, 임영호, 김창수 등 국회의원과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 후보, 한현택-박환용-최충규 등 구청장 예비 후보 및 시의
민주당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30일 윤곽을 드러냈다. 민주당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30일 윤곽을 드러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심장부인 연기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6.2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자 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천안갑)과 정재택 충남도당 고문, 김광식
박영순 후보.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로 박영순 후보가 확정됐다.민주당 대전시당은 30일 낮 시당 회의실에서 대덕구청장 후보 국민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박영순 후보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국민참여경선은 동서리서치,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과 29일 당원 50%, 국민 50%의 전화여론조사로 확정됐다.박범계 시당위원장은 후보추천 국민참여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2개의
자유선진당은 30일 공천심사위원회의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5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후보 6명, 기초의원 후보 9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기초단체장 공천자] - 보령시장: 이시우(62) 전 보령시장 - 아산시장: 이교식(56)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 계룡시장: 윤차원(56) 전 계룡시의원 - 부여군수: 이용우(49) 국립한밭대 겸임교수 - 홍성군수: 김석환(64) 전 홍성군청 기획감사실장 [광역의원 공천자] -천안1: 강경범(46) (주) 원진산업 본부장 -천안4: 권처원(59) 전 천안시의원 -천
최충규 대덕구의원. 자유선진당 대덕구청장 후보에 최충규 대덕구의원이 30일 결정됐다. 선진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전시당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최 의원을 대덕구청장 공천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심위가 동서리서치와 현대 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최 의원이 45.2%를 얻어 25.4%에 그친 송인진 후보를 제쳤다. 여론조사 기관별로 보
한나라당 김무환(63) 부여군수가 피로누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부여군에 따르면 김 군수가 지난 29일 밤 8시께 피로누적으로 인근 건양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한때 지역에서는 김 군수의 병원 행을 두고, 신변에 중대한 문제가 생겨 장시간 수술을 받았다는 등 유언비어가 나돌기도 했다. 이에 군은 김 군수가 최근 빠듯한 일정 탓으로 몸에 다소 무리가 온 것으로 알려왔고, 신체적으로 큰 이상은 없다고 해명했다. 군 관계자는 “과로로 인해 잠시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인데 선거철이다 보니 유언
“사람이 오고 모이게끔 하겠다” “어느 누구보다 유성의 이곳저곳 살폈고, 유성을 잘 알고 있고, 지역민들의 숙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 28일 오후 4시 유성구청장실에서 만난 진동규 청장은 특유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왜 자신이 4년을 더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싹을 튀운 2년(2003년 보궐선거로 당선), 꽃피운 4년에 이어 이젠 열매를 맺어야 하므로 4년이 더 필요하
민언련 제공 4월 29일자 ‘6.2 지방선거보도 신문 일일브리핑’ 모니터 대상 :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모니터 기간 : 4월 28일(수), 29일(목)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로보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린공단 이사장이 공천됐지만 정작 지역 언론의 주목을 받는 사람은 따로 있다. 바로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 한나라당의 공천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시작된 지역 신문의 이완구 전 지사에 대한 구애는 식을 줄 몰랐다. 28일 충남도청에서 가진 이완구 전 지사의 불출마 기자회견이 29일자 지역 신문 1면을 도배했다. 대전일보는 5면 대부
지난 26일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제19차 전체회의를 통해 충남도지사 후보로 내정됐던 박해춘 후보가 29일 공천을 확정지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밤 회의를 갖고 박 후보에 대한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의결했다고 조해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 남부지법은 박상돈 의원의 지각 공천 신청 접수와 관련,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낸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 심사 정비 가처분 신청서’에 대해 ‘이유 없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여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
송재용 전 시의원. 자유선진당 유성구청장 후보로 송재용 전 대전시의원으로 결정됐다. 당초 관심을 모았던 전략 공천은 이뤄지지 않았다. 선진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9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송 전 시의원을 유성구청장 후보로 결정했다. 또 유성구 의원에 이은창씨와 이철재씨를 공천했다. 이들은 중앙당 당무회의에서 통과하면 확정된다. 이
‘어머니! 저, 남일입니다’ 대전시 중구 오류동 예람빌딩에는 이런 문구의 대형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바로 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공천한 남일(50) 예비후보가 자신을 알리기 위해 내건 홍보 현수막이다. 남 후보의 명함에도 문구는 똑같다. 남일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제 어머니는 지난 70_80년대 석교동에서 벽돌공장을 하시면서 손수 물지게를 져 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