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최근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관 대응·수습능력을 강화했다.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훈련은 논산소방서 소속 소방관 52명이 참석했다.훈련은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신고접수 및 출동, 선착대 차량 및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지휘소설치 등 긴급복구 및 수습 과정의 순서로 각 부·반별 임무가 발표되고 임무를 놓고 토론도 했다.논산소방서는 긴급구조 기관·단체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유사시 신속한 활동으로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제약생명공학과 조성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선정, 앨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매년 세계 215 개국을 대상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등재한다.특히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 매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여 중이다.알버트 넬슨 마르퀴즈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설립자이기
부동산거래 시 빠르고 경제적인 전자계약시스템이 부여군 지역에서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군은 최근 관내 전산교육장에서 개업공인중개사 46명을 대상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부동산거래전자계약서비스는 이달 부터 시행 중으로 신분증과 본인명의의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받은 후 시스템에서 거래 계약서를 작성하면 계약이 완료된다.이 때문에 계약서 보관이나 실거래 신고 등이 필요치 않아 매우 편리하다.특히 계약서의 위·변조 방지와 실거래신고 및 확정일자 자동부여, 등기수수료도 30%나 절감된다.또 0.2%의 금융우대 혜택
'제63회 백제문화제' 개최를 앞두고 부여군이 찬란한 사비 백제 문화의 이색적인 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킨다.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8일 간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에서 주 행사장인 정림사지 주변 석탑로 일대에 '백제테마로드전시관'을 설치, 운영한다.다양한 백제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는 백제테마로드전시관은 석탑로 200여 m구간에 설치된다.정림사지 돌담길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중심인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를 짚어보는 '백제문화로'도 운영된다.또 맞은 편 상가 앞 인도에는 사비백제와 백제문화제의
▲이용우 부여군수 18일 오후2시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사비도성 ICT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이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올해 축제는 5일간, 125만 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하고 21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백석대학교 흥타령춤축제 연구단 추산)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뭄과 수해 등으로 슬픔의 젖었던 시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축제장에서 관객들은 6,000여명의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를 함께 즐기고 다채롭게 준비된 체험 부스, 먹을거리 장터 등에서 친구, 가족, 연인
공주시가 민원인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중에 희망세무사랑방을 운영키로 했다.17일 시는 이번 재산세 납기가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10월 10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연휴기간 중 재산세 상담 민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희망세무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로써, 개천절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중에도 재산세 상담과 편리한 ARS 1899-2777 납부방법 등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통해 긴 연휴기간 중에도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세무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재산세 납부는 10월 10일 까지로 전국 금융
청양군은 오는 10월 1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악 연주팀 아작(A-JACK)의 타악콘서트 ‘장구free’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청양군백제문화체험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입장권은 내달 12일 오후 7시까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와 문예회관 사무실(문의 940-2734)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은 8세 이상,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서천군이 2017년 새서천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군은 지난 15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교육문화체육 부문 권해경(45‧여) 씨, 지역개발 부문 이양규(56) 씨,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 안광념(56‧여)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권해경 씨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지난 2005년도 서천군 음악인들을 모집해 연주팀을 구성, 서천군민을 위한 문화예술분야에 앞장서서 활동했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단을 모집, 2010년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해 창단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충남 홍성군이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홍성군은 지난 7월 실시된 현장종합평가에서 과거 실적 및 올해 활동사항, 중장기발전방향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도내 유일하게 전국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됐다. 콘테스트 자리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사례를 응용한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군은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민관이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단계별 마을사업지원을 추진함은 물론 최근에는 마을 만들기 조례 제정, 마을공동체팀 설치와 중간지원조직 설립까지 지속적으로
충남도의 고령화가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인 저출산으로 노인인구 대비 생산가능 인구가 부족해지는 전국적인 현상이 충남도에서 더 확연해진다는 것.17일 충남도의 ‘저출산 5개년 계획’에 제시된 도내 인구동향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우선 충남도의 노인인구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 약 3% 높다. 전체 인구에서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7년 14.0%에서 2030년 24.3%, 2040년 32.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의 경우 2017년 17.2%지만 2030년 26.6%, 2040년
충남 예산군이 다문화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통합국가 자조모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여성의 불안정한 심리를 치료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우리 문화 정서에 잘 적응하도록 소통과 공감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다문화여성 50여 명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은 천연비누 만들기, 원예작품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 위주로 매월 운영해 오고 있다.군은 국적과 문화가 다른 결혼 이민자들을 나라별로 구분하지 않는 통합 자조모임을
충남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추진 설명회를 예산군 개발위원회(회장 이영재)와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과 관련 관내 39개 사회단체장 및 예산군개발위원회 임원 등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군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상황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삽교역사 신설 촉구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 충남도 등을 방문해 일치된 모습
충남 보령시는 지난 1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재)서해안연합회, 보령수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주)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2007년 12월) 10주년을 맞아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및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유류피해 극복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남진, 강진, 장은숙 등 초청가수 공연이 열리며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 지난 2007년 12월 7일 오전 태안
논산시가 운영 중인 '장애인 통·통·통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통·통·통'은 통!(통증관리를 위한) 통!(통증조절을 위한) 통!(통증해방을 위한)이란 뜻으로 장애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통증에 대한 증상을 파악해 그에 맞는 재활운동방법을 알려준다.동시에 일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달 26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까지 모두 5회차로 운영된다.한방 진료 및 처방을 비롯해 통증관리, 중풍예방 교육, 각 부위별 통증관리를 위한 1:1 맞춤형 운동처방, 대사증후군 관리를
논산시가 농촌체험지도사 32명을 배출시켰다.농촌체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농업체험지도사 육성을 위해 시가 전문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 성과다.교육은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해 최근 까지 주 1회 8회차(5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충남농업기술원 농업인 공모교육과 병행해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인증을 위한 실무이론은 물론 체험현장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현장 실습 등을 운영했다.앞으로 농촌체험학습 지도사는 농촌체험 현장실습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공동체로서 정보교류 및 상
아산시는 15일 회의실에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차 방문한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 방문단과 양 도시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복기왕 시장과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민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60여명은 양 도시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엑스포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제천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제천만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충북 바이오산업
‘천안흥타령춤축제2017’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 장터’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9월, 천안시의 참가업소 공개모집에 응모, 외식관련 전문가, 학계, 사회단체, 외식업지부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장터 참가업소 선정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소들이 다양한 음식으로 축제를 신나게 즐기며 출출해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 지역 향토음식인 국물맛이 시원한 민물새우탕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병천순대, 광덕산 호두를 넣은 호두비빔밥이 대표적으로, 손님들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는 오는 18일 1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자문위원, 지역주민 350명과 함께 출범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충남지역의 15개 시,군의 194명의 지역대표위원과 593명의 직능위원 등 총 777명의 인사가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이날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지역회의는 김학민 충남부의장 (아산)을 필두로 진명희 지역회의 간사(예산), 우숙자 여성위원장 (논산), 전철수 청년위원장 (당
금산군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경)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밑반찬 지원활동을 펼쳐 주변을 훈훈히 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구를 선정해 맛있고 정성스런 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물김치, 김, 조개젓, 어묵, 한우사골육수, 맛살)을 전달했다.협의체는 밑반찬 나눔활동 외에도 연탄과 백미 나누기, 하늘새 산골음악회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으로써 군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김기경 위원장은 “군북면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