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금산군 다목적군민회관에서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를 위한 나눔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즉석식품 및 위생용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이 물품은 충청남도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는 우리 이웃들과 자가격리자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1일 학교·유치원 대상 코로나19 역학조사 모의훈련을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응·대비하고자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학생이 등교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3개 기관(성광온누리학교, 논산시보건소, 교육지원청)이 참석하여 학생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구성별(교장·교감, 행정실장, 보건교사, 담임교사·부장교사, 보건소, 교육청) 역할을 확인하고, 감염병 유행 대응 단계별 대처 방법을 서로 공유·토의하는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유미선 교육장은 “
충남 금산군은 금산체육회가 금산군청 군수실에 코로나19 피해 군민 지원을 위한 성금 53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성금모금은 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들이 함께했다.
계룡시장애인체육회가 21일 오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0년 첫 정기이사회를 가졌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당초 예정보다 늦게 개최하게 된 이번 이사회에는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장애인체육회 규약 및 사무국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안전한 장애인 체육활동 방안 등도 심도있게 논의됐다.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총 5억 1
계룡시가 계룡제일문 설치공사로 인한 계룡대로 일부구간 도로통제를 6월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당초 4월까지 차량 통제를 할 예정이었으나 구조물 콘크리트 양생기간을 확보하고 지붕기와 설치로 인한 낙하위험, 가설시설물 및 구조물 충돌위험 등 차량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통제기간을 연장했다.통제구간은 두마면 계룡대로 1~3호선(농소리 17번지 일원)의 계룡IC 전방 1.25km~2km구간으로, 공사구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통제기간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은 대실지구 우회도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0일 사상 첫 온라인 개학 실시에 따라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온라인 학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했다.논산계룡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학습지원을 위해 SNS를 활용한 순회학급 개설, 수업내용을 위한 학부모 사전상담, 국립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 이용 등으로 장애학생의 개별적 수준에 따른 맞춤형 수업이 제공될 수 있게 했다.특히 학생 수준에 따라 도서, 교재교구, 만들기 자료 등의 학습 꾸러미를 구성, 각 가정에 발송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업 후 순회교사와의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1일 오전부터, 현관 입구 및 청내에서 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청 내 메신저를 활용해 장애인식 동영상 시청, 장애인식 개선 퀴즈 행사를 열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애인식 개선 홍보자료와 관내 장애인 사업장인 ‘발그레 협동조합’ 활동 소개 책자를 현관에 전시해 관람하도록 했으며 시각장애 점자와 희망일자리 생산품인 커피 드립팩을 소개 하는 코너를 운영 하여 자유롭게 체험 하도록 했다.유미선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지난 20일 진행된 간부회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 까지 방심하지 않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며 “방역백서를 만들어 바이러스 전쟁의 신속한 대처능력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문 군수는 이어 “금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5월 5일까지 연장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철저히 하고, 방역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해 협조한 사회단체들의 활동, 방역 시스템 등과 같은 자료를 매뉴얼로 잘 정리해 추후 비슷한 상황에서의 즉각적인 대처를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약 40억 여원의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별도 신청 및 조사 없이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 기준으로 차등 지급하며, 4월 1차, 5월 2차로 나눠 순차적으로 지급완료할 계획이다.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1인가구 52만원 ▲2인가구 88만원 ▲3인가구 114만원 ▲4인가구 140만원을 지급하며, 주거·교육·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8만원 ▲3인가구 88만원 ▲4인가구 108만원을
충남 금산군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9일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효사랑요양병원에 방문,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피고 휴일근무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정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및 이화영 보건소장, 김창섭 안전총괄과장이 함께했으며 선별진료소와 방역대책반 등 운영상황과 금산의 방역체계, 향후 대응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격려했다.문 군수는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
충남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의 1000호 가맹점이 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1000번째 가맹점의 주인공은 우리식당(금산읍 중도리), 군은 지난 17일 문정우 금산군수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임원진,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해 7월 1일부터 유통된 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연말 759개의 가맹점 확보에 이어 4개월 만에 1000호 가맹점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긴급 생계지원, 2020년 농어민수당, 아동돌폼쿠폰 등 상품권 소비확산이 유도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입소자가 추가로 확인됐다.이번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입소자는 총 2명으로 모두 대구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이번 추가 확진자들은 앞서 확진된 경남 창원 거주 인원과 함께 입대한 것으로 파악됐다.육군은 18일 “훈련소 입소 과정에서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돼 예방적 격리 중이던 입영 장정 2명이 17일 나온 검사 결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들에 대해 ‘귀가조치’했다”고 밝혔다.이들 2명은 이날 오전 주소지 의료기관인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확진자들과
논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기간을 기존 16일에서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제반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성별불균형 및 불편, 불합리한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발전적 의견제시 등 민과 관을 잇는 시정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1차로 10명을 선발했으며, 7명 내외의 인원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논산에 거주하면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여성과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팩스 또는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충남 논산고등학교가 지난 9일(3학년)과 16일(1,2학년)을 대상으로 2번에 걸쳐서 실시간(LIVE) 온라인 개학식을 실시했다.교장(이용선) 선생님 이하 모든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창의 댓글을 보며 학식이 진행됐다. 교장 선생님이 등장하자 학생들은 “안녕하세요” 또는 “이모티콘(손뼉, 짝짝)” 등의 댓글을 통해서 인사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또, 개학식에 이어서 2부로 진행하는 학생들의 생활 및 수업진행 방식에 대하여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 졌는데, 그 중 코로나 19 감염병에 대한 생활태도를 보건교사가 면밀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 농업창업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사후관리 일환으로 귀농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대상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실행자 265명 중 현재까지 영농에 참여하고 있는 244명으로, 조사는 전화와 대면으로 이뤄졌다.조사항목은 ▲영농작목 ▲영농규모 ▲융자현황 ▲농업수익 ▲농촌생활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으로, 응답자의 90% 이상이 농촌생활에 있어 대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느낀다고 대답했다. 영농작목은 응답자의 78%가 채소류라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딸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이하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훈련병은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17일 경남도에 따르면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창원 거주 20대 남성(98년생) A씨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경남 115번)는 지난 13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고, 15일 훈련소 자체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이 나와 16일 재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A씨는 확진 판정 즉시 훈련소에서 퇴소 조치됐으며, 현재 경남도로 이관돼
계룡시의회가 16일 의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성금 7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는 박춘엽 의장과 의원 그리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성금은 의원들의 3개월 치 의정활동비의 30%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극복 동참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전달된 기탁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사회 재난취약 계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날 박춘엽 의장은 “의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
논산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시는 16일 최근 요양병원 종사자 중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무증상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 지역 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수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전했다.검사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9, 정신보건시설 4, 요양시설 21, 장애인 생활(거주)시설 5개소 등 39개소 시설의 간병인과 종사자 등 총 1581명이며, 요
계룡시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나섰다.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과 심리상태를 유선으로 지속 확인하고, 치매환자의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 관리를 돕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치매 환자 등에게 마스크 각 10매씩 배부한 바 있다.오는 20일부터는 치매노인 및 센터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은 기억 일기장, 인지놀이워크북, 콩나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가 16일에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아로마 손소독제 500개를 제조해 계룡시에 전달했다.생활개선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의 방역관리를 돕는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로마베이스, 글리세린, 페퍼민트 등을 첨가한 아로마 손소독제를 직접 제조했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평소 다양한 과제활동으로 재능을 갖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8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이웃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