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시험센터) 논산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최근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제안서에서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학교 조성지 인근 11만 7028㎡(3만 5400평)를 후보지로 제시했다.이 지역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고속도로와 KTX를 통한 접근성이 뛰어나고. 계룡시 및 대전시와 한 생활권인데다 연구·교육 환경도 탁월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도는 이미 소유자들로부터 의향서를 받는 등 부지를 100% 확보한 상태다. 특히 개발 제한 조건과 지장물이 없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
최근 도시민의 귀농·귀촌이 부쩍 늘면서 ‘신규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규마을 조성사업이란 농어촌 정비법을 근거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으로 진행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에 161개 마을이 조성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많은 44개, 강원이 20개 등이고 충남은 11개 마을이 들어섰다. 신규마을 조성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전원주택 단지와 비교해 최대 50%까지 분양가격이 저렴하고 마을기업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수익모델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귀농·귀촌을
충남 논산시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시험센터) 유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강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유치 추진단(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지난 9일에는 후보지인 양촌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실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추진단은 또 15일 긴급회의를 갖고 공모 세부 내용을 분야별로 심도 있게 분석하는 등 향후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시험센터는 45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시는 ▲ 저렴한 토지매입 비용 ▲ 우수한 접근성 ▲ 유관·협력기관 인접 ▲ 향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선거 사범들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대전고법은 대전과 충남·북, 세종지역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사건들을 전담할 선거전담 재판부로 제7형사부(재판장 유상재 부장판사)를 배정한 뒤 4월부터 항소심 재판을 본격화했다.문제광 홍순국 황명선, 당선유지형 선고5월 들어 항소심 판결 선고가 잇따랐고 7월 들어 대부분의 선거사건들의 판결이 끝나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선거운동원에게 9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데 이어 자원봉사자에게 현금 80만원을
충남도가 국방신뢰성시험센터(국방센터) 논산 유치를 위한 실무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8일 유치지원단 2차 회의를 열고 논산시가 마련한 제안서가 국방기술품질원의 16개 세부 평가항목 및 기준에 충족하는지 여부를 검토했다.국방기술품질원은 ▲ 개발 용이성과 확장성 ▲ 업무수행 효율성 ▲ 접근성 ▲ 경제성과 환경영향 ▲ 정주여건 ▲ 지자체 지원 등을 국방센터 입지의 평가 항목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도는 논산 부적지구의 경우 국방대와 계룡대 등 군 관련 시설과 인접해 있고 땅값도 저렴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6일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는 국방과학산업 육성 및 지역 중소기업의 방산업체 진출 등을 통한 국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황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는 육군훈련소와 3군 본부, 육군항공학교, 국방대가 소재한 논산의 신성장동력 산업기반 마련을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논산시에 따르면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각종 군 운용 장비의 고장이나 수명 분석, 비 사격 시험, 소음 및 진동 시험 등을 실시하는 시설로, 충남
한강이남 최대 인터넷신문인 가 제20대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챌린지 2016 총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현역 정치인의 아성에 도전하는 챌린저들, 특히 참신한 신진 정치인을 발굴 응원하고자 합니다. 국회의원을 지낸 적이 없거나 지역구 선거에 출마한 적이 없는 분들을 1차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디트뉴스의 ‘챌린지 2016’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질책 당부 드립니다. 그는 국가시스템의 설계자다. 행정절차법의 틀을 짰고 공무원 교육훈련제도의 골격을 만들었다. 행정규제기본법의 주춧돌을 놨고, 국가기록
충남도가 일선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가 그 취지와는 달리 학생에게는 부담을, 농민에게는 실망을 안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새정치, 천안3)은 2일 본회의 5분발언에서 “센터는 공공기능 수행을 위해 시·군이 직영하고, 물류기능만 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법인)에 위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도내 센터는 천안시와 아산시, 당진시, 홍성군, 부여군 등 6곳에서 설립·운영 중이며, 공주시와 논산시도 설립을 추진 중이다. 문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친환경 우
계룡·논산 지역을 국방산업 집적지로 조성하고,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뒷받침하게 될 ‘충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협의회, 위원장 안희정)가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안희정 지사와 유익환 도의회 부의장, 황명선 논산시장,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건양대 석좌교수)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위촉과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국방산업 발전 자문, 국방 인프라와 연계한 클러스터 육성, 국방 관련 공공기관 및 국내외 방위산업체 유치 지원 등
충남도는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이 설립 추진 중인 ‘국방신뢰성시험센터’(센터) 유치전에 본격 나섰다고 29일 밝혔다.도에 다르면 센터는 각종 군 운용 장비의 고장이나 소명 분석, 비(非) 사격 시험, 소음·진동 시험 등을 담당하는 연구시설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총 4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의 부지에 본관과 시험동 4개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전국 공모를 통해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7월 27일~31일 제안서 접수에 이어 부지선정위원
충남 논산시 부적면 소류지에서 멸종위기종 2급으로 분류된 금개구리의 집단 서식이 확인됐다. 지난해 6월 광석면 소류지에서 발견된 데 이어 두 번째다.공익단체인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는 20일부터 3일간 맹꽁이와 금개구리 산란조사를 벌이던 중 부적면 김권중 씨의 제보를 받고 이 일대를 조사한 결과 금개구리의 집단서식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김권중 씨는 “논 주변을 유심히 보다가 금개구리를 발견하게 됐고, 관찰일기도 써 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2, 3곳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 수 십 마리의 금개
김용덕 대전도시철도공사 홍보차장 부친상, 빈소: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선영, 연락처: 김용덕 차장(010-8616-3242), 장례식장(042ㅡ220ㅡ9870)
황명선 논산시장은 주말인 20일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리고, 조속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폈다.황 시장은 시장 입구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점포를 일일이 돌며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황 시장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더욱 행정력을 집중, 빠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박형래 상인회장은 “조속히 메르스를 극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 시장은 상인들과 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한 뒤
논산시는 국비 18억 원 등 총 46억 원을 들여 지산동 일원에 조성 중인 논산문화원 건립 공사가 본격 착공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준공 시점은 내년 9월경이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논산문화원은 단독 건물이 없어 문화예술회관 2층의 일부 공간(78㎡)을 사용함에 따라 향토자료 수집 및 보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신축되는 논산문화원은 대지면적 6600㎡에 건축면적 1732㎡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 전시실 ▲ 다목적홀 ▲ 배움터 ▲ 자료실 ▲ 문서보관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계획된 기간 내에 건물이 완공돼 지역사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는 6월16일(화) 오전 11시 논산시내에서 지역 주요 언론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배섭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능력중심사회구현을 위한 NCS, 일학습병행제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언론사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정부의 핵심 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력단절, 베이비부머 등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캠퍼스가 지역 언론사와 우호적 유대관계를 통해 대학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브랜드파워도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보궐 선거에 3명이 출마했다.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김영남(55), 이종석(37), 정근우(56) 3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11일부터 23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갖게 되며, 이 기간 선거공보·선거벽보·전화·명함 등을 이용해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는 오는 24일 치러질 예정이며, 당일 당선자가 확정 발표된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해 12월 충남 부여 백제낙농축협을 흡수 합병 결정함에 따라 올해 3월 11일 실시된 제1회
충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농기센터)는 일명 ‘애플수박’이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애플수박은 무게 1.2~1.7kg 내외에 당도는 10brix 정도로, 간편하게 깎아서 씨까지 먹을 수 있다.특히 크기가 작아 운반하기 편하고, 껍질이 적어 음식물 쓰레기 걱정을 안 해도 돼 야외활동 간식용으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농기센터는 새로운 시장 개척과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해 0.06ha에서 시범재배에 성공한 뒤 올해 19개 농가 2.3ha에서 정식(定植)에 들어가 10일부터 수확하고 있다. 애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논산·계룡·금산)과 새정치민주연합 황명선 논산시장이 KTX훈련소역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김성찬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와 윤후덕 새정치연합 간사가 4일 오후 3시부터 국회 도서관에서 공동 주최한 ‘국방 핵심시설 접근성 강화를 위한 KTX훈련소역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논산시민 200여명도 참석해 역 설치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했다. 이인제 "훈련소역 설치 위한 예산 확보 앞장서 노력할 것" 이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현재 정부에서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경제성이나 안보적 측면에 대한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KTX 논산훈련소역(훈련소역) 설치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가 열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논산시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양당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경남창원진해)과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경기파주갑)은 4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이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오동익 한국교통연구원 국정교통연구본부 연구위원이 ‘훈련소역 설치 필요성 진단’에 대해, 권헌철 국방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소역 신설 필
이인구 헌정회 고문(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사진)은 2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에 있는 개태사를 방문해 예불했다. 개태사는 서기 936년 고려 왕건이 후백제의 신검을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이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창건한 사찰로, 보물 제216호로 지정돼 있는 석존삼존불입상을 비롯한 많은 문화제가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