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2시 대표음식 브랜드화사업 시민공청회가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음식분야 관계자,음식전공 대학생,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음식브랜드화사업 시민공청회'가 29일 오후2시 음식분야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렸다.대전 대표음식브랜드화사업 공청회는 지난 2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
술은 어느 모임이든지 간에 빠지지 않는다. 서먹했던 관계를 부드럽게 바꾸는 인간관계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폭탄주는 한때 추방운동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먹는 사람의 공평함과 모임의 단합을 위해서는 그만한 게 없다고 한다. 최근에는 경제 불황에 따라 '소폭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디트뉴스에서는 이런 폭탄주에 관해 10회에 걸쳐 시리즈로 연재한다. 1.폭탄주, 대전에서 누가 젤 셀까? 2.폭탄주의 역사와 알코올도수 3.폭탄주의 종류와 제조법 4.폭탄주가 좋은 9가지 이유 5.폭탄주에 관한
국내 유일의 누드펜션 주인이 TV에 출연, 누드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했다. '한국의 누드비치' 탄생을 꿈꾸며 자연주의모임을 이끌고 있는 누드펜션 주인 김종헌씨는 28일 오후 11시에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나체주의자(Nudist)들과 한 달에 1~2회 정기 모임을 갖고 나체로 자연주의를 만끽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나체로 바람을 맞으며 수영,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즐기는 한편 실내 그룹 게임도 즐기며 함께 휴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또 "장소 섭외가
네이키드 뉴스의 한 앵커가 걸스트렁크의 'BB브라 셋트 골드'를 착용한 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걸스트렁크) 앵커들이 옷을 벗으면서 뉴스를 진행하는 '네이키드 뉴스'가 지난달 23일 첫 서비스 이후 큰 관심을 모으자 '속옷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바로 '벗으면서 진행하는' 컨셉 덕에 이들이 입은 속옷이 장시간 노출되면서 "도대체 아나운서들이 착용하는 속옷은 어느
의사들은 섹스가 숙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근육통 치료제 제조업체 크램펙스가 영국의 일반의 4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이처럼 보도하면서 여의치 않을 경우 각 방 쓰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조사 대상 의사 6명당 1명꼴로 숙면의 보약으로 섹스를 꼽은 한편 38%는 각 방 쓰기를 권했다. 섹스가 숙면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은 55세
떡의 과학화 계량화로 떡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켜“떡은 예술입니다. 떡을 만드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모양이나 재료가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떡은 알면 알수록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떡 산업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최근 견과류, 식이섬유와 함께 유산균 종균을 넣어 만든 ‘유산균 구름떡’을 개발, 특허출원하여 웰빙 영양떡으로 각광 받는 '떡 연구가' 김순기 사장(40)의 일성(一聲)이다.
관세청은 27일 지난 상반기 막걸리 수출량이 2635t,금액 기준으로는 213만4000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은 16%,금액은 13% 각각 늘어난 것이다. 막걸리 수출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 1998년 631t(61만4000달러)에서 2008년 5457t(442만2000달러)으로 10년 만에 8배 넘게 늘어났다. 지난 상반기 한국 막걸리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일본으로 전체 수출량의 89%(2336t)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159t) 중국(57t) 호주(20t) 베트남(18t)
김치의 무역수지가 4년만에 흑자를 보이고 있다. 26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농수산물무역정보(KAT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이 늘고 수입이 크게 줄면서 김치 무역수지가 88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2296만 3000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김치 수출량은 1만3681t으로 작년 상반기 1만2547t보다 9.0% 올랐다. 금액으로는 4003만4000 달러에서 4229만 달러로 5.6% 증가했다. 반면 주로 중국으로부터 이뤄지는 수입은 크게 줄었다. 올해 상반기 수입량은 7만 3940t으로 지난
북한의 평양 금성네거리에 지난 달 초 ‘속성음식센터’(패스트푸드점)인 삼태성청량음료점이 문을 열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5일 보도했다. 평양 모란봉구역 긴마을 2동, 4.25문화회관과 사거리를 사이에 두고 인접하는 건물 2층에서 영업 중인 이 가게는 “새 것에 민감한 시민들 속에서 화제를 모으는 속성음식 센터”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이 가게의 ‘협조대상’이 “워흘(와플) 판매점을 운영하는 싱가포르의 기업”이라며 “싱가포르측은 설비만 제공하고 노력과 음식의 원자재는 모두 조선(북)측에서 해결하고 있다”고
가난으로 학교는 꿈도 못 꾸었으며, 2번의 이혼과 거듭되는 선거에서의 낙선' 무척이나 불우한 인생을 살았던 이 사람은 바로 링컨 미국대통령이다. 온갖 좌절과 시련을 이겨내고 노예해방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던 민주주의 아버지 링컨은 이처럼 불행했던 삶을 살았다. 특히 그는 중년이후 각종 성병에 시달렸는데, 그 원인은 바로 전립선염이었다. 중년이후 많이 찾아오는 전립선염은 한번 걸리면 완치도 어렵고 재발의 확률이 높으며 성기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였는지 링컨은 어린 소녀와의 섹스스캔들로 물의를 빗기도 했다. 평탄하지 못한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역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향토축제와 웰빙에 대한 축제의 향연도 한창이다. 이번 주말 가볼만한 축제현장을 소개한다. 제17회 금산 금강민속축제 25~26 평촌리 놀이마당금강에 부는 금산의 신바람제17회 금강민속축제가 25일~26일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물페기농요와 농바우끄시기, 금산풍물판굿 등 금산만의 독특한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식
충청남도는 올해 아주 특별한 체험관광피서를 즐길 수 있는 불교 템플스테이장소 8곳과 천주교 피정지 3곳을 추천했다. 천주교 수도원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면 프라도 수녀회, 살레시오회, 씨튼 영성의 집을 찾아보자. 이들 수도원에선 세속을 피해 자신을 가다듬는 묵상은 물론 농촌봉사프로그램, 젊은이 열린캠프, 노보순례 등 다양한 테마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절로 가고 싶다면 충남 서산 부덕사, 예산 수덕사, 공주 영평사 등으로 떠나 봄직하다. 이들 절에선 한문학당, 선(禪)수행, 연꽃차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체험관광객을
張농림 "수입산과 3배 가격차 불구.. 경쟁력 면에서 의미 있어"지난달 국내산 쇠고기의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열린 ‘한우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간담회를 통해 “원산지 표시제 확대와 사육단계 이력제 등을 통한 시장차별화 전략 등에 힘입어 한·육우 등 국내산 쇠고기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인 49.9%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 52.7%에 달했던 국내산 쇠고기의 시장 점유율은 2004
세계김치협회 초대회장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오른쪽)와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김치협회는 22일 한성식품 서산공장에서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김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효식품인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김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
어디를 가든지 어디를 보던지, 우리가 마주치는 인연은 수많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수많은 사람들 중 우리 지구에서 존재하는 성은 남과 여 바로 두 가지 뿐이다. 남자와 여자는 사랑할 때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다.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며 알아가는 것. 하지만 한없이 아름답게 보일지라도 가끔씩은 이성친구와 다투고 와서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자신은 친구에게 아무런 잘못을 한 기억이 없는데 왜 화를
2012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음식올림픽'이라고 일컫는 제35차 세계조리사회연맹총회(WACS. 이하 왁스총회) 준비에 탄력이 붙었다. 신임 남춘화 한국조리사회중앙회장 왁스총회는 그동안 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전임 회장과의 법적소송 등으로 내홍을 겪어 행사의 차질이 우려됐었다. 하지만 최근 법원이 최종적으로 신임 남춘화 회장의 손을 들어줘 내분은 진정국면에 들어갔다.이런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이상혁, 이하 농관원)은 20일 중국산 알땅콩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 판매한 충북 충주시 소재 J농산 대표 Y모씨(당 47세)를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으로 구속 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Y모씨는 J농산이라는 상호를 걸고, 마치 국내산만 취급하는 것처럼 땅콩 탈피공장을 운영하면서 일반 소비자들이 중국산을 쉽게 구별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였다. 07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알땅콩 68톤과 국내산 알땅콩 68톤을 반반씩 혼합, 총 136톤을 만든 후 전국에 있는 도.소매상에 7억
녹원아파트 옆 '로또 명당' 편의점 이겨레 사장이 제2의 인생을 위해 금연에 도전했다. 전국에 로또 명당이 많고 많지만 대전에서는 흔하지 않은 것이 이 '로또 명당'이다. 그 중에 대전 녹원 아파트 후문에 위치한 '둔산동 녹원 편의점(대표 이겨레)'은 로또에 연속 당첨되면서 대전의 로또 명당으로 이름이 높다.이곳은 제161회 로또 1등에 이어 2등 연속 당첨된 곳으로, 명당이
무성영화 시절의 톱스타 채플린은‘달러박스’였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히트를 쳤다. 그러나 이혼한 어머니 밑에서 궁핍하게 자랐던 그는 고독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이를 감추기 위해 많은 여성들과 교제를 나누었지만, 금발의 미녀인 배우 헤리스에게는 어쩐지 말도 못 붙일 정도로 수줍음을 탔다. 첫눈에 반한 채플린은 매일 그녀에게 꽃다발을 보냈다. 결국 헤리스의 사랑을 쟁취한 채플린은 결혼에 성공한다. 채플린처럼 꽃다발로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경우는 수 없이 많은데, 언제부터 꽃다발이 사랑의 표시가 되었을까. 오래 전부터 서양에서 꽃
대전엑스포공원 삼바축제 개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삼바대축제’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내 한빛광장에서 열린다.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계속되는 삼바대축제에는 6만에 다시 대전을 찾은 브라질(Raizes De Um Povo)팀의 화려한 정열의 삼바공연과 7080콘서트, 푸전그룹 이리스, 삼바 및 보이봄바, 화려한 화염효과 레이져특수효과가 가미된 음악분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또한 주말에는 조항조 김수희 송해 써니 등 인기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