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민자 2000억원을 유치해 엑스포과학공원 내 사이언스센터를 건립하는데 대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전시와 마케팅공사는 사이언스센터 건립을 위한 절차를 중단해야한다"고 나섰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일 "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사이언스센터는 과학기술인을 위한 창조경제 핵심시설과 거리가 멀다"며 "과학벨트 조성을 이유로 한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업시설 도입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대전시와 마켓팅공사의 사이언스센터 민간사업자 모집공고 계획의 문제점을 ▲사이언스센터 건설과 관련한 절차적 문제 ▲사이언스센터의 기능에 대
대전시와 중국 허페이(合肥)시 간 우호도시 결연 11주년을 맞아 한중문화교류회(회장 조종국)가 WTA (세계과학도시연합) 우호도시결연 제11주년 기념 제2차 한중(대전-합비)서화교류전을 갖는다.3일부터 8일까지 대전시청 갤러리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서화교류전에는 대전작가 99명과 허페이 작가 88명 등 18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대전작품 전시는 3일부터 7일까지 대전시청 갤러리에서 열리고 허페이 작품은 4일부터 8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전시회 중에는 류효명(??明) 부주석 외 28명의 중국 대표단과 안휘성 인민정부
대전·충남·세종 종교인평화회의(대표 천주교 유흥식 주교, 사무총장 녹야원 주지 지광 스님. 이하 평화회의)는 2일 대전 유성관광광호텔 크로버룸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대전·충남·세종 종교인평화회의(대표 천주교 유흥식 주교, 사무총장 녹야원 주지 지광 스님. 이하 평화회의)는 2일 대전 유성관광광호텔 크로버룸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따른 지역 종교계의 협력과 환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와 성공회 대전교구 권희연 주교, 대전불교사암연합회 상임부회장 법륜
염홍철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엑스포과학공원 내 사이언스센터 사업자 선정을 민선 6기로 넘기라고 지시했다.3일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엑스포과학공원 내 사이언스센터 사업자 선정이 민선 6기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염홍철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사이언스센터 건립과 관련해 “모든 준비를 정확하게 하고 정상적으로 추진하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민선 6기의 새로운 시장이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시는 3일 사이언스센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낸 후 6월 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평가를 거쳐 염 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 봉사와 더불어 무상급식에 대한 점검과 급식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 봉사와 더불어 무상급식에 대한 점검과 급식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설 예비후보는 식재료와 조리과정, 위생, 안전관리 실태 등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교사, 영양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무상급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설 후보는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부터 부모의 걱정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제9차 마이스터고 심사에서 전국 최초 SW마이스터고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하는 SW마이스터고는 2012년부터 2년간에 걸쳐 교육청, 미래부, SW협회, 산업계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인재상과 성장경로를 상세화 하는 등 선정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정부는 2011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부터 SW마이스터고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그간 대덕전자기계고는 SW마이스터고 전환 설립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이번에 선정되는 영
퍼즐스토리-魚의 노래(55×27.5cm, 스태플,혼합재료, 2014)스테이플러 철심의 반복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스테이플러 작가' 임형선 씨의 8번째 개인전이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 웃다'에서 12일까지 열리고 있다.31일 개막한 제8회 임형선 전 '반복-퍼즐스토리'에는 '퍼즐스토리-멜빵바지'외 15점이 전시된다.임 작가는 사무용품에서 널리 쓰이는 스테이플러를 이용한 작품을 창작하는데 스테이플러는 미술재료로는 다소 생소하지만 철심의 무한반복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원적 현상의 하나인 형상을 제시하고 있다.임형선 씨작가
엑스포과학공원에 들어서는 사이언스센터가 3일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당초 목적인 과학체험공간 대신 대규모 쇼핑시설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특히 엑스포과학공원 민자 유치사업 관련 토지 임대차 계약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해야할 대전마케팅공사 이사회 일부 이사들이 “사이언스센터를 쇼핑센터로 만든다”며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6월 염홍철 시장 임기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획대전시는 3일 사이언스센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낸 후 6월 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평가를 거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9대 안기호 회장 취임식이 1일 복지 단체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서구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안기호 신임 회장, 네 번째는 김형태 전 회장.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9대 안기호 회장 취임식이 1일 복지 단체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서구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김형태 전 회장의 이임식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와 정책 발굴 등을 통한 선거혁명을 목표로 출범한 2014 지방선거 대전유권자 네트워크가 '시민이 시장이다' 500인 원탁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전유권자네트워크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신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500인 원탁회의를 통해 대전의 비전과 정책을 만드는 작업을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500인 원탁회의는‘시민이 시장이다’라는 부제에서처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대전의 비전과 정책을 만드는 집단지성을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이다.500인 원탁회의에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
대전시의회는 김경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2)과 9명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1일 의결했다.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2)이로써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설치의 근거를 마련하고 운영에 관한 실무적인 사항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경훈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문제는 전 사회적인 문제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하여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노력하여야 한다”며 센터 설치 이유를 설명했다. 앞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지
중부대 허강 교수(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3~4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인초대전을 갖는다. 대전시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서 허강 교수는 ‘자연으로부터의 사유(思惟)’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명, 자연과 인간 사이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의 현실을 작품 속에 녹아 표현했다. Steel and Welding_250*50*220Cm, 2014또한, 작가 자신의 심상에 존재하는 자연의 정서를 산뜻하고 깔끔하며 섬세하게 전환시켜 세련된 도시적 감성을 현대적 자연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단순함과 조금은 차가운 듯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3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소외계층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굿네이버스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3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소외계층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굿네이버스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내용은 저소득층 학생 및 가족 지원프로그램 공동 운영, 협약기관의 인적?물
오는 4월11일 한밭대 총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한 박준병(54) 경영회계학과 교수를 비롯해 송하영(59) 건축공학과 교수, 유병로(55)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이동형(54)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등 4명의 공약과 비전을 차례로 들어봅니다. 1. 한밭대의 최대 현안은? 미완성의 일반대 전환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주야간 학생비율이 비슷했던 산업대에서 주간중심의 일반대로 전환되었으나 정부의 국고지원(교수, 직원정원 및 일반회계 지원금)이 예전수준이어서 대학의 재정운용이 매우 어려운 상태입니다.이미 학생정원 15
진윤수 충남대 교수가 31일 유성관광호텔에서 유네스코 대전충남협회 제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진윤수 충남대 교수가 31일 유성관광호텔에서 유네스코 대전충남협회 제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진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달 31일부터 4년 동안이다. 이날 행사에는 변평섭 세종시부시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송용호 전 충남대총장, 이규만 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진 회장은 취임사에서“참여해주신 임원들의 동참과 격려로 새로운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유네스코의 이념보급과 민간외교관 역할 수행을 통한 지
▲기획예산처장 오상훈(전보통신융합공학부 교수)